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저출산‧고령화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립형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 중인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공동체 규모와 참여 실적에 따라 씨앗단계, 새싹단계, 열매단계로 나누어 250만 원에서부터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대상 사업은 ▲마을유래·특성 등 자원조사 발굴 ▲마을계획수립 및 브랜드 사업 발굴, 주민교육 ▲마을 특성에 맞는 브랜드 사업 추진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해당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진남체육공원 내 인구일자리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sr0226@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유튜브 채널 ‘전남마을방송TV’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시는 1차 심사 후, 전라남도 최종 심사를 거쳐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올해 식품 영업자가 받아야 하는 식품위생 정기교육의 이수기간을 ’21년 3월까지 연장하고 과태료 부과도 이 기간까지 유예합니다. * (현행 이수기간) ’20.1.1.∼’20.12.31. → (변경) ’20.1.1.∼’21.3.31.(과태료는 3개월 유예) 식품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식품위생교육을 집합 또는 온라인으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되나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불가한 상황과 영업중단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약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정기교육 유예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 식품위생교육의 주요내용은 ▲식품위생법령 제·개정 사항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개인위생 ▲식품위생시책 등 아울러 올해 정기교육이 내년 3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21년도 식품 영업자 정기교육은 ’21년 4월부터 실시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온라인교육은 시간이나 장소의
의왕시는 다가오는 2021년 1월부터 공공도서관 자료실 휴관일을 중앙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내손도서관과 글로벌도서관은 매주 금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휴관일 변경은 기존에 격 주 월요일마다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이 교차 휴관함으로써 시민들이 월요일마다 이용가능한 도서관을 확인해야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권역별로 휴관일이 겹치지 않도록 월요일과 금요일로 휴관일을 변경함으로써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공공도서관의 휴관일을 매주 특정 요일로 지정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보다 질 좋은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공립작은도서관의 휴관일은 △부곡글고운도서관 △내손책고운도서관 △청계숲고운도서관은 매주 월·일요일, △청계참고운도서관은 매주 금·토요일, △오전빛고운도서관은 매주 토·일요일에 휴관한다.
○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64만8,000여 명 대상 - 기본료와 통화료 최대 50%까지 감면 등 ○ 시·군과 협력해 3차에 걸쳐 복지대상자 감면제도 집중 안내 - 2~3회 전화, 문자메시지․우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정방문) 경기도가 내년 1월까지 ‘복지대상자 통신비 감면 신청안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이동통신요금 감면 대상자임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않은 미감면자들을 위해서다.‘복지대상자 이동통신비 감면 서비스’는 사회취약계층의 통신비 요금부담 완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015년부터 시행 중이다. 경기도의 경우 대상자 171만7,000여 명 중 미감면자가 전체의 37.8%인 64만8,000여 명에 이른다. 요금 감면 현황을 보면,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는 월 3만3,500원 한도에서 기본료 최대 2만6,000원과 통화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주거·교육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등 차상위 계층은 가구당 4인까지 월 2만1,500원 한도에서 기본료 최대 1만1,000원과 통화료 35%가 감면된다. 장애인은 기본료와 통화료를 각각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촉발된 고용 한파 속에서도 취업취약계층 도민들의 든든한 취업 도우미 역할을 해 이목이 집중된다. 18일 도에 따르면,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공공·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고용과 연계될 수 있는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창출하고, 일 경험을 쌓아 직업 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민선 7기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특수성이 있어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포함하여 확대·추진했다.이를 통해 상반기 103명, 하반기 82명 등 총 185명이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 참여, 도내 공공기관 및 사회적기업 등 71개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며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해당 업체·기관에서 근무하며 맞춤형 취업교육과 직무별 교육 커리큘럼을 수강하고, 취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징검다리 매니저’로부터 진로상담, 취업코칭, 수시 일자리
LH(사장 변창흠)는 시흥장현지구 내 상업용지 5필지를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497㎡∼2,669㎡, 공급 예정 금액은 1㎡당 496~535만원 수준으로, 필지에 따라 건폐율 70%, 용적률 500~700%가 적용된다.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장현지구는 총 면적 294만㎡, 수용인구 4만8천명 규모로 개발 중이며, 2021년 말 준공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시흥시청 및 자동차정류장, 3개 지하철 노선(서해선, 신안산선(예정) 및 월곶-판교선(예정))의 지하철역 인근에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2.3%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2.5%)도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12월 15일 입찰신청 및 개찰, 12월 21~2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가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수표 발행 후 미사용 현황을 추적한 후 가택수색까지 진행 해 2억여 원에 가까운 세금을 징수했다. 도는 수표 발행 후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체납자 생활에 여력이 있다는 증거로 가택수색까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체납자에 대한 미사용 수표 조사는 이번이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달 지방세 1,000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2만8,162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한은행과 농협 등 2개 은행의 수표 발행 후 미사용 현황을 조사했다. 도는 이 가운데 법인과 행방불명자를 제외하고 기초조사를 통해 재산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체납자 중 약 100여명 정도의 미사용 수표 소지 사실을 확인하고 이 중 12명을 대상으로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가택수택을 진행했다. 이들 12명의 체납액은 17억7천3백만 원으로 가택수색 실시결과 이들은 고가의 주택에 거주하는 등 납세능력이 충분하면서도 세금 납부를 회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이들로부터 수표와 현금, 채권 등을 통해 1억7천7백만원의 세금을 징수했으며 시가 1억원이 넘는 로렉스 시계 등 명품시계 7점을 압류했다. 실제 사례를 보면 남양주시 체납자 ㄱ씨의 경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북 정읍 소재 육용오리 농장 오리에 대한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11월 26일 시료 채취)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11월 27일 밝혔다. *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1∼3일 정도 소요 예상 이에 따라 지자체, 지방‧유역환경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 관계기관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즉시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H5형 검출지점 반경 10km 이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야생조류 분변‧폐사체 시료 채집 및 종별 서식현황 파악 등 정밀조사와 함께 역학조사 등 예찰을 강화한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인근지역 동물원·동물농장 등 조류 전시·관람·보전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야생동물구조센터의 검출지점 반경 500m 이내 야생조류 구조 및 반입을 제한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오는 2021년 한 해 도내 관급공사를 대상으로 활동할 차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을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는 현재 활동 중인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되는데 따라,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설계심의분과 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평가 심의를 실시하기 위함이다. 모집 분야는 토목구조, 토목시공, 상하수도, 전기·통신, 건축계획, 기계, 소방 등 14개 전문 분야로, 68명의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신청방법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에 접속한 후 모집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내달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civilengineering@gg.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경력, 자격 등 법적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 연말 설계심의분과위원 위촉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선발 시 심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 광역자치단체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근무 전문가를 우선 선발하고, 양성평등실현 기조에 맞춰 여성 전문가의 경우 우대할 방침이다.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