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영전에 위훈을 기리고 지난날의 비극을 되새겨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속초 문화회관에서 6월 25일(토) 오전 10시 제66주년 6.25기념행사를 갖는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기념행사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진기 속초시의회의장,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각급기관․단체장,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오전 10시 1부 식전행사로 시작되는 개막행사와 함께, 2부 안보강연, 3부 기념식행사, 4부 위로연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유족, 보훈안보단체 회원에게 호국영웅기장증 및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위로 및 보훈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한편, 속초시는 분단의 아픔으로 아직도 치유되지 못한 실향민과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제1회 실향민 문화축제를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해 속초시에 많은 실향민 및 유가족 등이 참석하게 됨으로써 올해 6월은 더 의미있는 호국·보훈의 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복합재료 산업의 선두주자인 ㈜한국카본의 부북특별농공단지계획 (변경) 확장사업이 사업추진 3년만에 착공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에 따라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밀양지역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8월 ㈜한국카본은 LNG수요의 급증, 복합소재 섬유 및 직물, 스포츠용품, 건축자재, 전기·전자 및 항공기 소재 부품 등 카본 복합소재의 활용도 증가에 따라 추가 생산시설 확충 필요성 및 생산공정의 연계를 통한 생산력 향상을 위해 생산용지 추가확보가 요구됨에 따라 “밀양 부북특별농공단지계획(변경) 승인 신청서”를 시에 제출 하였으나, 관련기관 협의 중 사업대상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놓고 적잖은 애로 사항이 있었으나 밀양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간의 수 차례에 결친 끊임없는 협의를 통해 올해 1월 농업진흥지역 해제 동의 승인을 이끌어 냈다. 이로서 그동안 주춤했던 부북면 용지리 541-7번지 일대의 부북특별농공단지계획(변경) 승인 절차 진행에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되었고, 마침내 6월 23일 농공단지계획(변경) 승인·고시가 되었으며, 2017년도 상반기에는 사업착공이 이루어 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공단지 확장규모는 52,989㎡,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보교육관련 전문강사인 가톨릭 상지대 이은구 교수를 초빙하여
지난 6월 24일 창원시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제46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밀양시 소재 공예 및 도예인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부분 “대상”은 이복식(고운도예-상동면 소재)씨가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고, “동상”은 장기덕(청봉도예), 김명희(기림공방)씨가 수상하는 등 총 10명이 개인부분에서 입상했다. 또한, 경남도내 전체 4위 성적으로 단체부분 “장려상”을 차지하여 밀양시의 우수한 공예품을 도민에게 알리고 공예 및 도예인들이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밀양시는 지역 내 공예인들의 작품 제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공예품 개발을 위하여 매년 시비 4,9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우수공예품 출품업체 장려금, 공예․도예협회 작품전시회 및 각종 공예품 경진대회 참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공예인들의 노고를 치사하면서 “앞으로 지역 내 공예 산업 발전과 문화 도시 이미지 제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7월2일부터 8월15일까지 매주 토․일․공휴일에 현경면 홀통해수욕장에서 ‘2016 무안황토골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교실은 레저인들에게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케 해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체험교실 운영내용으로는 윈드서핑, 카이트 날리기, 딩기요트 체험과 함께 위급상황 시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생존수영교육 등이 실시되며, 참가대상은 12세 이상 체험희망자는 누구나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체험참가접수는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는 주관단체인 초당대학교산학협력단(☏061)450-1550)에 사전접수하면 되고, 개인은 현장 체험접수 부스에서 접수받는다. 아울러 체험 참가자들은 편한 복장과 여벌 옷, 수건,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세면도구 등을 준비하면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이 일반인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로 구성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가를 바라며, 이번을 계기로 해양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속초시청 자원봉사단 (단장 : 김영숙)은 2016년 발마사지 교육이수를 통해 새로운 영역의 봉사활동을 추진한다.자원봉사단은 관내 이웃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봉사의 폭과 전문성을 높이자는 목표를 수립해, 그 첫 번째로 발마사지 봉사기술을 배운다. 발마사지 강사를 섭외하던 중 속초시청 자원봉사단의 열정과 노력에 관심을 가진 경동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이시경 교수가 흔쾌히 발마사지 교육 재능기부의 뜻을 표시함에 따라, 6월 25일(토)과 29일(수), 30일(목) 3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지난 2011년부터 자원봉사단은 연탄나눔봉사․집수리봉사․요양원 방문봉사․국수봉사․설악산 등산로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으며, 2016년에도 매월 2회씩 환경정화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대부분 실외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이다. 이에, 김영숙 속초시청 자원봉사단 단장은 “봉사활동을 전개하다 보면 기후나 여건 등에 제약이 오는 경우가 있어 실내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필요성을 느꼈다.”며, “금번 교육을 통해 관내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따뜻한 손길로 웃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온정을
속초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영전에 위훈을 기리고 지난날의 비극을 되새겨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속초 문화회관에서 6월 25일(토) 오전 10시 제66주년 6.25기념행사를 갖는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기념행사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진기 속초시의회의장,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각급기관․단체장,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오전 10시 1부 식전행사로 시작되는 개막행사와 함께, 2부 안보강연, 3부 기념식행사, 4부 위로연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유족, 보훈안보단체 회원에게 호국영웅기장증 및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위로 및 보훈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한편, 속초시는 분단의 아픔으로 아직도 치유되지 못한 실향민과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제1회 실향민 문화축제를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해 속초시에 많은 실향민 및 유가족 등이 참석하게 됨으로써 올해 6월은 더 의미있는 호국·보훈의 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영남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신공항을 이용할 저가항공사(LCC) 본사를 밀양에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지사는 23일 정부의 신공항 건설 발표에 따른 밀양시민의 상실감을 위로하기 위해 밀양시청을 방문해 박일호 밀양시장과 대책을 논의했다. 홍준표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신공항 입지 발표에 대해 밀양시민의 상실감이 큰 것을 이해한다. 대승적 차원에서 정부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고 말하고 “밀양시와 시민들이 의연하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지사는 “밀양시의 상실감을 덜어주기 위해 그동안 유보해 왔던 공항예정지에 대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을 지시하면서 유보됐던 도로확장 사업도 즉각 시행하라.”고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홍지사는 “김해 신공항은 활주로가 3.2km로는 부족하며 3.8km 이상 돼야 국제공항으로서 항공화물수송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말했다. 홍지사는 이어 “대구-밀양-김해를 연결하는 공항고속도로를 건설해 국제공항으로서의 입지를 확립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동대구와 김해 공항간에 공항철도를 건설할 계획에 밀양역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지사는 또 밀양과 김해 신공항간의 직선거리는 25km 밖에 되지 않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밀양연극촌 등에서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연극, 지역에 뿌리내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민들의 삶 속에 보다 더 친근하고 깊숙하게 자리잡기 위해 밀양연극촌 내 극장 뿐만 아니라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밀양역 공연장, 해천 공연장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셰익스피어주간, 지역문화주간, 명작클래식주간, 가족극주간, 창작극주간, 젊은연출가전, 대학극전, 프린지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52편 120회 공연(국내 49편 해외3편-일본, 독일, 프랑스)이 이루어진다. 부대행사로는 밀양연극촌 상주극단인 연희단 거리패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세미나, 출판, 전시가 이루어지며 축제기간 중 연극을 직접체험 해 볼 수 있는 연극체험 프로그램도 이루어진다. 이번 축제는 “2016.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대중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축제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올해 처음으로 연희단거리패 출신 배우 오달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축제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