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022년 3월 개통을 목표로 나노국가산단 지원 나노교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 및 시가지 교통 분산을 위해 교량 L=445.0m, B=26.5m, 교차로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특정지역지정 및 개발계획에 반영돼 국․도비 249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09억원의 예산으로 2017년 8월에 착공해 2022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교량 상부공 시공 중으로 공정률은 76%, 계획대비 약 105%로 정상 추진 중이며, 올해 안으로 주탑 1기 및 교차로 2개소를 완료해 2022년 3월 개통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곽재만 도시재생과장은 “나노교는 밀양시내의 교통량 분산은 물론이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물류 운송 비용 절감, 주변지역 개발 촉진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계획된 완공 일정까지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 나노교 전경사진 - 사진 2 : 나노교 조감도
◈ 부산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 자문위원단 확대 구성 ◈ 5월 7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으로 확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통한 적정 수준의 기획 및 공공건물의 품질 확보 등을 위해 ‘부산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 자문위원단’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시는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작으로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설치’, ‘설계 공모 확대 추진’ 등 공공건축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선도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광역시 최초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설치해 기존에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이관받아 공공건축의 품질 확보와 공공적 가치구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역량 있는 건축사’로 민간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내부 전문인력과 합동으로 지금까지 시 및 구·군에서 발주하는 설계비 1억 원 이상 공공건축사업 등의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사전검토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는 지난해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결과 등을 분석해, 더욱 심도 있는 사전검토 업무를 추진하려고 ‘부산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태풍과 호우, 강풍 등의 자연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고 시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시설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등),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이다. 보험료는 주택의 경우 일반계층 70%, 재해취약지역 주민 87%를 지원하며 온실과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경우 70%까지 보조하는 등 가입자 부담률을 30% 이하로 낮췄다. 특히 재해복구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는 보험료를 100%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민영보험사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안전건설과(☎031-8082-6781),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는 호우, 태풍 등으로 재난지원금을 수급한 자연재해 피해세대와 재해예방사업 실시 지역, 침수흔적도 작성 지역 등을 우선 가입 대상으로
□ 속초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다음달 5일 개최예정이던‘제99회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어린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열리지 않는다.□ 속초시는 해마다 속초YMCA 주관하에 어린이날 엑스포 공원 일대에서 어린이와 시민을 위한 에어바운스와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4차 유행에 대한 우려에 어린이와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해 주관단체와 논의하에 행사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기한 연장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며 지역사회의 확산을 예방하는 조치다. □ 속초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행사로 인한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부득이 행사를 취소를 결정했다.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양해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청소년들에게 숲을 직접 느끼면서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 성장기 청소년의 정서ㆍ신체 발달, 산림의 가치 인식 및 진로 탐색 등을 위해 실시하는 산림교육 및 체험활동 □ 북부지방산림청은 2012년부터 매년 청소년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녹색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연구에 따르면 숲에서의 활동이 오감과 창의성을 발달시키고 정서·인성을 함양시키는 등 녹색체험교육에 대한 효과 또한 입증되고 있다. □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은 산림복지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며, 교육부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17차시 산림교육 프로그램(산림분야 체험 활동, 진로 탐색 등)을 개발하여 관내(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녹색체험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립 산림복지시설 단계별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되고, 동영상·체험키트 제작 및 배포, QR코드 활용 등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 극복 정부 4차 재난지원금에 농업 분야가 포함됨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업분야 재난지원금은 크게 두 가지로 경지면적 0.5ha 이하 영세농 가구(2374농가)에는 30만 원 상당의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가 지급된다. 또한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화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납품 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100만 원 상당의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가 지급된다.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20년도 소농직불금 수령 농가가 4월 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농·축협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농협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바우처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기간이 경과하면 사용불가하다.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농가지원바우처.kr)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원 대상분야 중 매출이 감소한 농가에 한해 지급되며, 농협이 아닌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이라는 점이 소농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와 다른 점이다. 바우처 포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3월 29일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21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의견 수렴이 이뤄진다. 이 조례는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조례안은 시민사회 활성화, 공익활동 증진,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인력과 재정적 지원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성남시 시민사회위원회를 둬 관련 정책을 심의하도록 했다. 공익활동 증진과 지원에 관한 사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한 내용도 담았다. 시는 많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 오후 3시 조례 내용에 관한 온라인(zoom) 설명회를 연다. 참여하려면 온라인 플랫폼(http://naver.me/5MUCvba7)으로 사전 신청(4.1~9)해야 한다. 이 조례안은 오는 4월 19일까지 입법 예고 기간에 시민 의견을 받은 뒤 6월 성남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7월부터 시행된다.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28일 밤부터 황사 유입이 예상되어, 3월 28일 오후 전국을 대상으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 이번 황사는 그제(3월 26일)부터 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했으며, 오늘(3월 28일) 밤 우리나라 서해 도서를 시작으로 내일(3월 29일)부터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에서 내일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을 넘는 ‘매우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에 환경부는 해당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 PM10은 직경이 10µm 이하인 입자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황사는 입자가 크기 때문에 PM10 농도와 직접적으로 연관 < 황사 위기경보 단계 발령 기준 >단계 발 령 기 준 관심 ㅇ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 발생 ㅇ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주의 ㅇ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 경계 ㅇ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따라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신청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종전의 쌀고정·밭고정·조건불리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하면서 2017 ~ 2019년 기간 중 1회 이상 해당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다.지급유형으로는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자격요건항목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면적에 관계없이 연간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도록 차등 단가를 적용한 ha당 134 ~ 205만원으로 논·밭 농업진흥지역과 진흥지역 밖의 논·밭에 대하여 차등 지급된다.연천군은 기본형 직불금 신청등록 안내를 위해 홈페이지 공고, 현수막, SNS,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 농업인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향후일정으로는 4월 ~ 5월 신청등록과, 6월 ~ 9월 신청사항 조사 및 등록증 발급을 통해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