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순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東京)와 가나가와(神奈川)현을 방문한다.대표단은 ‘제18회 G-FAIR 도쿄’의 성공 개최와 내년 자매결연 30주년을 맞는 가나가와현과의 교류협력 증진에 목적을 뒀다. 또한, 현지진출 기업·기관과 도쿄 올림픽 특수 활용방안 논의, 일본기업과의 투자유치 간담회 등 전 방위적 경제외교를 벌인다.대표단은 먼저 9일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제18회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개막식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 문동민 주일대사관 상무관,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가와츠 츠카사 일본무역회 전무이사, 김정수 주일한국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경기도를 비롯한 한국 중소기업 상품을 전시하고 사전 매칭된 일본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다.올해는 생활용품 17개사, 의료·건강·미용 제품 14개사, 전기전자·IT 8개사, 기계·환경 4개사, 농수산식품 2개사 등 경기도 45개사를 포함 전국 103개사가 참가해 9~10일 양일
(사진설명) 한전KPS 사창립 제35주년을 맞아 김범년 사장(사진 맨 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과 전국 사업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4월 1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창립 제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범년 사장은 사창립기념사를 통해 “한전KPS는 지난 35년간 전력산업의 최일선에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제는 변화와 혁신을 체질화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여 앞으로의 35년을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범년 사장은 기본과 원칙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혼이 담겨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창립 기념행사는 회사 상징물인 ‘에너지 날개’ 제막식을 시작으로 사창립 35주년 본행사, CEO와의 소통의 장(場), 안전실천 및 음주근무 근절 결의대회, 저명인사 경영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최고의 영예인 ‘한전KPS인상’에 터빈 분야의 이론과 현장
경상남도가 26일(화) 오전 10시 20분, 하동녹차연구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그동안 도와 시군간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강조했고,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매월 정례화해 정책 토의과제를 선정, 집중토론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시군 현장에서 정책에 대해 소통․공유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첫 번째 지역이 하동이다. 1월 ‘도정혁신’, 2월 ‘다문화 정책’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인구소멸’에 대한 집중토론이 이루어졌다. 박성호 권한대행은 “인구소멸 문제가 현실로 다가와 있고, 비단 농촌지역의 문제만이 아니다. 지자체 상황에 따라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토론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는 도의 인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에서는 시군에 4.3보궐선거와 관련하여 해당 지역(창원시 성산구, 통영시, 고성군)의 투표소 사전 점검과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직원에 대한 투표시간 보장,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 그리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에 적극적인 노력과 경남예술
세계 최대 야외벽화로 기네스 기록에 등재되어 세계를 깜작 놀라게 했던 인천내항의 사일로 시설이 독일 ‘iF Design Award 2019’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REDDOT'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5일 오전 독일 뮌헨 BMW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 맞춰 남동구 소재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수상을 자축하고, 사업을 함께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한국티비티와 향후 사업계획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디자인 어워드로 금년에는 52개국으로부터 약 6,400여개의 출품작이 접수되어 경쟁이 매우 치열하였으나, 4개 협약기관의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노후 산업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만들겠다’는 사업 취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거머줬다. 인천내항 야외벽화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 등재로 거대한 규모와 벽화의 완성도를 인정받은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공공 디자인의 우수성까지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독일 IF 어워드 본상
차량 빅데이터와 미래 자동차 신기술 활용한 상품, 서비스 개발 위한 교류 및 협력 강화운전자 안전 인식 제고 및 교통사고 감소 등 사회적으로 안전 운전 문화 확산 기여운전 습관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 제공하는 운전습관 연계 보험(UBI) 상반기 선보일 예정향후 다양한 이종산업과 제휴하여 커넥티드카 신기술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 목표 현대차가 현대해상과 손잡고 고객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한 위한 ICT 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주)는 지난 13일(수)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현대해상과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한 ‘ICT 융복합 상품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목)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허병길 현대차 판매사업부장과 박주식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부문장 등 현대자동차 및 현대해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와 현대해상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고객의 운전 행태 기반의 보험 상품을 비롯해 차량 빅데이터와 미래 자동차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 인식 제고 및 교통사고 감소 등 사회적으로 안전 운전 문
행정의 소비자인 민원인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값진 보상을 받았다.유 구청장은 11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유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신뢰성·공익성을 갖춘 기업 및 개인(단체)을 발굴해 지속적인 정책 실현을 장려하고자 제정된 상이다.소비자 대상은 소비자 경영 부문, 소비자 권익증진 부문, 소비자 행정 부문, 소비자 입법 부문, 소비자 브랜드 부문 등 분야별로 나눠 심사한다.유 구청장이 이번에 수상한 부문은 소비자 행정 부문으로 ▲기관 내 소비자 관련 조직 기능의 중요성 ▲목적·역할이 명확하게 이뤄지고 있는 기관 ▲유관 부서의 민원해결 현황을 측정·평가·지원하는 체계가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 기관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소비자 관련 물적자원 수요를 파악하고 예산을 배분, 적절한 환경을 구비한 기관 등이 심
존경하는 44만 의정부 시민여러분 ! 저는 오늘 그간 추진해 온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에 대한 우리 시의 입장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지난 2007년 「의정부시 철도노선 선정을 위한 기본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무려 세 차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16년 2월, 9년여 만에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으며, 확정 후 2018년 1월 4일 국토교통부에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하였습니다. 그러나 확정된 노선 인근 및 영향권에 있는 주민들의 강력한 노선 변경 요구에 부응하고, 우리 시의 보다 발전된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시장인 저와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이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노선 변경을 건의하는 등 지금까지 더할 수 없는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본 사업 노선 변경 건은 근본적으로 당초 B/C 통과 수치 0.95 이상을 유지해야 하고, 총사업비 15% 이내 증액, 그리고 당초 고시된 사업의 공기가 늘어나지 않아야 하는 필수요건이 존재하여 난감한 상황이 있습니다. 남경필 전 도지사는 노선 변경과 관련한 용역 검토결과 당초 B/C 0.85에서 0.88로 소폭
강진군에서 근무하는 한애련 팀장이 사회복지공무원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2월 27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주최한 ‘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 대상’수상자로 선정되어 표창과 상금 2백만원을 수상해 전라남도와 강진군 공직사회를 전국에 빛냈다. ‘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 대상’은 한국사회복지행정공제회와 방병원(원장 방한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후원하여 전국 2만 3천여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공공복지 소명의식을 가지고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전문성이 두드러지는 대상자를 발굴·포상하여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되었다. 심사분야는 총 4개 부문으로 단체부문 1개와 복지행정실천분야 4명, 민관협력분야 2명, 공공복지 전문성 개발분야 2명으로 1·2차 심사를 걸쳐 최종 8명을 선정했다. 한 팀장은 민관협력 분야에서 공공복지 행정실천을 비롯한 창의적인 민관협력사업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애련 팀장은 “ 최일선 공공복지현장 사회복지공무원들을 위해 제정된 첫 회 방한천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는‘사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2018년 7월 1일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 진주시의회 서은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이 상은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의원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매우 권위있는 상이다. 6. 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이 주민들에게 발표한 선거공보를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실천가능성 있게 작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피고, 특히 선거 공약의 창의성, 구체성, 적실성 등을 엄격히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8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은애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수상자는 기초의원 33명으로 이 중 11명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하였고,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진주시의회 서은애 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서은애 의원은 진주시와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중심으로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