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여성농업인의 생활 만족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도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을 10개소 4,200만 원을 지원하여 운영한다.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은 영농에 바쁜 여성농업인들에게 농한기나 저녁시간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해 마을별, 단체별 등 소그룹 형태로 건강, 문화, 취미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1년도부터 추진한 힐링프로그램은 4년간 1억 9천 9백만 원을 지원해 53개소 653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결과물은 매해 농업인의날 행사 시 전시 및 공연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성취감 및 자존감을 높여 왔다. 2025년 힐링프로그램 운영지원 대상은 여성농업인 단체와 동아리, 부녀회 등이며, 자세한 자격요건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한 후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수학·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학력 신장 및 미래 역량 함양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를 신설한다고 19일(목) 발표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미래 첨단 기술 사회에 대비한 융합형 인재의 필수 역량으로서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 신설 계획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는 기존의 과학교육센터에 수학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추가하고 지원 및 협력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수학·과학 학력 신장 및 미래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란? - 기존 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에 수학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추가하고 지원·협력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서울 학생들의 수학·과학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한 수학·과학·융합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거점센터 ▢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사고력과 창의력이 성장하는 수학·과학·융합교육 실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수학·과학 맞춤형 학력 신장], [체험·탐구를 통한 미래 역량 강화],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 [수학
평창군은 영유아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부터 어린이집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25년 보육 예산 64억을 추가 확보하여‘어린이가 행복한 더 특별한 평창’을 목표로 보육 서비스 향상, 부모 부담 경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재교구비 지원 ▲보육실 환경개선 ▲간식비 추가 지원 ▲어린이집 연합 유아 현장 체험(신규사업)을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을 도모하고 다양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통학 차량 이용료 △보육료 부모 부담금 지원으로 추가 발생하는 부모 부담금을 낮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육 교직원의 △직무 향상 교육비 △명절 수당 △농어촌 특별수당 및 인건비 △복지포인트를 추가 지원해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노고를 인정하고자 한다. 앞으로 평창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보육시설의 품질을 크게 향상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린이집 지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 지역특화 교육과정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 진로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한국남부발전(주)영월빛드림본부가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박물관 진로교육은 ‘박물관 고을 영월’이라는 지역특성을 활용해 영월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직업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박물관 진로교육은 영월초등학교가 상반기(4월~6월)에 18학급에서 4곳(묵산미술박몰관, 인도미술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조선민화박물관)의 박물관과 내성초등학교, 봉래초등학교가 하반기(9월~11월)에 총 14학급에서 5곳(묵산미술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조선민화박물관, 호안다구박물관)의 박물관 진로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각 학급의 수준별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영월초등학교와 봉래초등학교, 내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 박물관이 들려준 나의 꿈’ 수기공모전을 개최하여 영월지역 박물관 22곳을 대상으로 운영됐던 박물관 체험 및 교육에서 느낀 점을 주제로 하여 작성한 작품들을 학교별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최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2월 17일(화)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청소년 정신질환, 자살률 증가, 정서적 어려움 등 청소년 정신 관련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예방부터 회복까지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업무협약은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 상담 강화 △전문인력 역량 강화 △위기상황 대응 체계 강화 △지역사회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과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원 방안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 학교에서 심층평가-상담-연계
용인특례시는 16일 수지구 신봉동 931번지에서 신봉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 관계자의 사업추진 경과보고로 시작해 이상일 시장의 기념사,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과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봉도서관을 드디어 착공하게 됐다”며 “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계획된 일정에 따라 2026년 상반기에 개관할 수 있도록 잘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시민의 30%가 넘는 약 34만여명이 공공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지난해 도서대출 기준으로 수지도서관이 전국 1위에 뽑혔고 100위 안에 지역 공공도서관 10곳이 이름을 올렸다”며 “시민들의 독서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신봉도서관도 적극 추진하게 됐다. 멋진 디자인으로 탄생할 신봉도서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움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시비 132억원 포함 총 16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771㎡,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도서관 앞마당은 신봉힐링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대제중학교와 내토중학교에서 학교연계사업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We Fly! 내가 꿈꾸는 세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가 직접 진행하는 진로특강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대제중학교 3학년 166명과 내토중학교 1학년 150명을 포함한 총 3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미래의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특강에서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 스토리를 통해 창직과 창업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과 세계 대회 참가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과 창의적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체험활동은 종이비행기를 직접 접고 튜닝하며 공기역학과 유체역학의 원리를 학습하고, 제작한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멀리 날리기 대회를 진행하여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며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또 다른 학생은“새로운 관점에서 직업을 바라보고 꿈에 대
◦‘교육 연구의 허브(Hub)! 미래교육의 확장!’ 주제로 11일 열려 ◦2025년 교육역량 강화 정책,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비전 탐색 목표◦임태희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론 등 연구회 발전 방향, 교원 목소리 경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은 경기교육인의 손으로,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실행할 수 있다. 그것이 경기교육의 힘”이라고 강조했다.경기도교육청이 1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교육연구회 나눔의 날 ‘경기교육연구 페스타(FESTA) 2024’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함께 학습하고 연구하는 경기 교원’을 목표로 153개의 경기도교육연구회(이하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250개의 디지털 기반 교원 연구모임을 새롭게 조직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의 변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연구의 허브(hub)! 미래 교육의 확장!’을 주제로 열렸다. 올 한해 연구회의 연구 결과 공유 및 학교 현장의 적용을 위해 체험‧홍보‧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무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연구회 담당자, 연구회 소속 교원과 관심 있는 교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본행사에는 현장 참석뿐 아
9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유성상)이 평창특화 꿈 자람 프로그램 운영 교육 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 후 14시부터는 서울대 평생교육원 관계자가 평창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 및 프로그램 세부 커리큘럼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평창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역량 강화 사업비 8억 5천만 원으로 26년 12월 31일까지 추진되며 평창군은 전반적인 관리와 사업비를 집행하고 전문교육기관인 서울대 평생교육원이 2년 동안 평창특화 꿈 자람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한다. 평창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프로그램을 학사일정에 반영하고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에게는 생활기록부에 해당 내용을 기재할 방침이다. 금년도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는 방과 후 서울대 교수가 진행하는 온라인 학습과 학교 늘봄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교는 진로 탐색, 설계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대학교로 찾아가는 모빌리티 캠프로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