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김기하 도의원(동해 2)은 2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중국 절강제경대학교 쉬동 교수 및 저장성 정수닝 바이오테크놀로지 유한 공사 쥐위냥 상무의 방문을 받고 강원특별자치도 스마트 농업과 그린바이오 분야 사업에 대한 소개 및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었다. 이 자리는 중국 저장성과 절강성의 지방정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중국 관계자 및 현지 학계의 요청을 받아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에서 김기하 의원과 중국측 관계자 및 국내 학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게 된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 스마트농업 및 그린바이오 담당 관계자들은 준비 자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 스마트농업 및 그린바이오 업무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는 발표 자료를 통해 전국적으로 농업생산액 성장세가 둔화되고 중간재(비료, 농약 등 경상재) 비용 상승으로 부가가치율이 감소에 따른 농산업 혁신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강원자치도는 기존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첨단기술(ICT, 바이오 등)을 융복합한 에그테크(Ag Tech)를 미래 성장 산업화하려하고 있으며, 농업생산, 가공, 유통, 소비, 전후방 산업 등에 에그테크(Ag Tec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제2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멘토를 초청해 ‘불황을 극복하는 스마트한 돈 관리 비법’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더믹 등으로 침체된 경제로 인한 고물가와 취업난 속에서 안정된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재테크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뜻의 ‘돈쭐남’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김경필 멘토는 KBS Joy '국민영수증'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하여 정곡을 찌르는 재테크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으로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김경필의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등이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행정교육과 평생교육팀(☎033-370-2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공모사업에 속초시가 최종 선정되었다.이번 공모는 광범위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의 여건을 분석하고 맞춤 사업을 발굴하며, 사업실행력을 제고하는 등 지자체별 관광개발사업 현황에 맞는 심층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총 8개소가 선정되어 추진된다.속초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청호해변부터 바다향기로까지의 속초해수욕장 중심 수변관광축과 청초호 및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의 도심관광축을 연계하여 관광도시로서의 대표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추진 중인 ‘속초해변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와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체험형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관광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관광개발사업의 실행 동력을 제고하고 신규 자원 발굴과 기존 사업 연계를 통한 야간 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야간경제 활성화 및 체류 인구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의‘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 환경, 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살만하고 올 만하게’만드는 사업이다. □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총 44개 사업이 접수되었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례 심사(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속초시가 이름을 올렸다. □ 공모 선정에 따라 속초시는‘1,000개의 이야기 하나의 밥상, 컬리너리(culinary) 중심지 아바이마을’이라는 주제로 어획량 감소 및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기존의 활력을 상실하고 있는 아바이마을을 실향민 문화에 기인한 독특한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마을을 새롭게 브랜딩해 생활권만의 고유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음식문화중심지구로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 컬리너리 : 음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와 관계를 확정하고 로컬에 대한 경험을 새롭게 접근하는 방식 □ 속초시는
제328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평창읍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평창교육도서관 이전신축 부지매입 예산이 본회의를 통과하여 확정되면서 도서관 이전‧신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평창교육도서관은 1993년 현 청사로 개관했고, 부지면적 1,289㎡와 건축면적 911.94㎡의 협소한 공간으로 편의시설 및 주차장 부족, 진입로의 안전성, 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접근성 불편문제가 수년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이전신축을 추진해왔었다. 지난 2023년 11월 이전신축 예산 149억원이 전액 삭감되었을 당시, 평창읍 번영회를 비롯한 평창읍 단체들은 반발하며 평창교 사거리 인근 도로변에 예산 반영과 사업 추진 촉구 현수막을 게첨하였다. 또한 도교육청을 찾아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전사업 재추진을 요청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임시회에서 해당예산이 2024년 5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상임위, 5월 17일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사)평창읍번영회(회장 김종수), 평창중고동문회(회장 이정균) 및 평창읍 사회단체장 30여 명은 예산 통과를 소망하며 최종 관문인 본회의장을 찾아 방청하였고, 전원 찬성으로 예산이 확정되며 주
□ 강원디자인진흥원은「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원이다. □ 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생활용품△(소형)전자제품 △F&B △기타 분야 지원 가능하고, 별도 품목 제안도 가능하다. □ 신청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 오후 5시까지 지역디자인통합플랫폼(http://www.rdcd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월군은 열차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철도여행상품 지원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철도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영월관광을 연계하는 교통수단(전세버스)과 숙박비를 지원하고 영월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및 충북본부 주요 역에서 홍보지 배포와 X배너 설치, 영월군 홍보물품 등을 제작한다. 교통비의 경우 영월 관내 전세버스 이용 시 1대당 4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하며, 숙박비는 관내 제휴 숙박업소 이용 시 인당 3만 원을 지원한다. 영월군은 철도관광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며, 향후 동강 뗏목 축제를 연계한 특별 여행상품을 운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철도관광 사업으로 국내 5개 문학단체 180여 명을 유치하여「기차로 떠나는 문학기행 영월」이라는 주제로 여행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며, 장릉, 청령포, 한반도지형, 김삿갓 문학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5월 23일(목)관내 음식점에서 기업 생산제품 수입 상담을 위해 방문한 일본 바이어 팸투어단과 오찬 간담을 실시했다.이 날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도의원 7명, 일본 측 바이어 10명, 의회 및 집행부 관계자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양측은 간담회에서 도내 기업 생산제품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 및 기준, 판로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혁신, 창의성, 기업가 정신이 넘치는 기업들이 많은 곳입니다. 최고의 제품과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길 원하신다면 제대로 찾아 오신 겁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비즈니스 외에도 아름다운 관광지와 맛있는 지역음식이 가득한 곳이니 계시는 동안 최대한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일본 바이어 팸투어단은 2박3일(5.21.~24.) 동안 도내 기업 44개사와 수출상담을 하고 1개 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청년들이 이번 여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선풍기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기부금액은 200만원 상당 선풍기 50대이며, 속초청년회의소는 직접 노인들의 집을 방문,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이 봉사 활동은 청년들이 주도하는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소외계층 지원 사업이다.속초청년회의소는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수 감소 및 인구 고령화, 핵가족 시대에서 1인 가구 시대로 변함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 매해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었다.이번 소외계층 지원 사업은 회원 간의 많은 회의를 거친 결과, 특히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안이 확정되자 너 나 할 것 없이 서로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이었다. 속초청년회의소는 이번 기부를 통해 노인들이 겪고 있는 고립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일상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많은 노인분들이 여름을 맞이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속초청년회의소 홍용표 회장은 말했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