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워터파크 이용권,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권 등 선정


평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소재 리조트의 서비스 상품을 선정하며 상호 홍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달 1~14일 신규 답례품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통해 12개 업체로부터 25개 상품을 접수했다.

 

또한, 지난 28일 열린 평창군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는 심사과정을 거쳐 10개 업체 14개 상품을 새 답례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55개 업체, 126개 상품이 준비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새 답례품으로는 지역에 소재한 리조트 3사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협력의 일환으로 휘닉스평창의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이용권, 알펜시아리조트 워터파크 오션700 이용권, 용평리조트 PB상품인 1458발왕산 수국차, 발왕산 기품은 김치찌개 밀키트 등이 있다.

 

또한,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권, 실감영상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딥다이브 입장권도 선정되었다. 이들 서비스 상품은 대부분 3만원권으로 일반 이용권에 비해 대폭 할인된 가격이다.

 

평창군은 선정된 답례품은 전문업체의 촬영을 거쳐 썸네일과 상세이미지를 제작, 고향사랑e음에 등록하고 다음 달부터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유진 세정과장은이번 답례품 선정은 서비스 상품 선정에 집중하였으며, 지역 리조트 업체와 협력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조규일 진주시장, “부강한 진주, 제3의 기적 만들 것”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과 함께 진주의 제3의 기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2018년 7월 진주시장에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헌신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진주가 7년 전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실제로 진주시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 3년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도 밝혔다. 【일상에서 우주까지… 민선 8기 3년 주요 성과】진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 위성 발사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 및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맞물려 진주가 미래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상평산단 혁신․문화센터와 창업지원센터,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설치로 지역에 새바람을 불어넣었고, LG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포천시 소흘도서관, ‘써드 1’ 최영희 작가와의 만남 성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소흘도서관에서 ‘써드 1’ ‘최영희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흘도서관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씨동무’에 참가한 3~6학년 어린이들은 12회의 책모임에서 책을 읽으며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로 ‘써드 1’의 최영희 작가를 선정했다. 최영희 작가는 2013년 ‘어린이와 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2016 SF 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구달’, ‘너만 모르는 엔딩’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수의 SF 소설을 펴냈다. 이날 최영희 작가는 SF란 무엇인지와 인공지능 로봇의 출현에 대한 고민과 상상력이 더해진 ‘써드’ 시리즈가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어린이들은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설정에 대해 질문을 하며 책을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작가님이 책 속 이야기를 어떻게 상상했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자신만의 이야기 세계를 펼칠 수 있는 용기를 얻기 바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