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에서는 올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사방댐 28개소, 계류보전 13.5km, 산지사방 6.5ha)을 우기전인 6월까지 모두 완료하여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등을 차단하여 하류의 주택가, 농경지 등 산사태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주요사업이다. 금년 중부지방산림청에서 추진한 사방사업지는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지정·고시된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됐으며, 사업 실시 전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반영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견고한 사방사업을 추진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장(청장 남송희)은 “앞으로도,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과 재해위험성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정부 3.0 활성화와 관련 부처 협업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산사태취약지역 주민께서는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피하기 위해서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대피장소를 숙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산림재해 발생신고 전화 :
속초시는 식당선택을 위한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옥외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점검에 나선다.점검내용은 신고면적 150㎡ 이상의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의 입구나 주출입문 주변 등에 소비자가 외부에서 쉽게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격표시 게시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외부가격표시제의 ‘가격’은 소비자가 해당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최종 가격으로, 부가가치세와 봉사료 등을 포함한 실제지불가격을 말한다. 이번 점검을 위해 2개반 4명(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일반음식점 220개소, 휴게음식점 10개소, 총 230개소의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게 된다. 한편, 점검결과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1차 위반시 시정명령, 2차 위반시 영업정지 7일의 행정처분일 실시할 예정이나, 현장에서 바로 조치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물놀이 무사고를 기록하는 인명피해 Zero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물놀이 사전대비를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을 전수조사 해 등급을 부여하고 등급에 따라 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다. 물놀이 위험구역을 인명사고 발생이 없는 지역(A), 피해는 없으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B), 인명피해가 발생됐으며 휴양객이 많이 찾아오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C)으로 분류하고 맞춤형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밀양시는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 인력 100명을 채용해 7월 6일부터 8월 28일 까지 54일 동안 운영한다.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모집해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48개소)에 물놀이사고 발생 또는 위험지역별 50m 단위로 배치하며, 밀양소방서는 물놀이 관리지역 중 휴양객이 많은 지역과 위험지역에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운영한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와 보고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물놀이 장소가 많은 읍면동(상동, 산외, 산내, 단장, 내일, 가곡)에는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상황 관리하기로 했다. 물놀이
밀양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독립운동 및 현충시설 해설사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밀양독립운동가의 행적과 관련 유적에 대한 수강생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7월 2일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 날 해설은 교육 강사인 최필숙(사단법인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사무국장) 선생님이 맡았으며, 수강생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밀양독립운동기념관 관람을 시작으로 영남루, 약산 김원봉과 석정 윤세주의 생가 및 독립운동테마거리를 탐방하고 부북면에 위치한 백민 황상규 선생, 박차정 의사 묘소를 참배한 뒤 초산 김상윤 선생과 최수봉 의사 기적비, 무지개 전원교회의 역사관을 둘러봤다. 시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밀양의 독립운동에 대해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의 높은 열의에 놀랐다. 남은 2회차 교육도 의미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담당(055-359-5664)으로 문의하면 된다.
4개월간 12차례 교섭 끝에 시급 3.65% 인상 합의윤장현 시장, 긴급 노사간담회 주재하고 막판 중재 2016년 광주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이 타결됐다.광주광역시는 광주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동기)과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박제수)이 호봉별 시급 대비 3.65% 인상에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노사 양측은 이번 협상의 최대 쟁점인 임금 인상폭과 중형 운전원 정규직화를 놓고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6차례에 걸친 노사교섭을 벌여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지난달 15일 노조에서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해 4차에 걸친 조정절차를 통해 제시된 권고안 3.65%에 노사가 수락함으로써 최종 임금협상이 타결됐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광주시가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6대 도시 중 시내버스 임금이 제일 낮다는 사실과 2016년 서울, 부산 시내버스 임금협상이 각각 3.3%, 3.46%인 12만3000원에 합의한 사항을 참고하고, 광주시 재정자립도, 물가, 그동안 시내버스 임금협상률을 감안해 3.65%으로 조정안을 도출해 권고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노동위의 이같은 권고안에 대해 사측이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고심하자 4일 오전 시청에서 긴급히 시내버스
무주군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행복홀씨 입양사업(‘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도록 하는 활동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깨끗한 거리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각 기관 및 단체, 개인이 6개 읍면의 공원과 유원지, 명소, 하천 등 일정 구간을 담당 구역으로 정해 매달 정기적으로(매월 1회 이상) 청소(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수거)와 경관정비를 위한 꽃가꾸기 등을 진행한다. (종량제 봉투와 청소도구 등은 군에서 지원) 현재까지 무주군 무주읍 서면마을청년회 등 마을단체와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관내 기업,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등 시민단체 등 1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의사를 밝혔으며무주군은 참여 기관 및 단체, 개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와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무주군 환경산림과 김광영 자원순환 담당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향심이 더욱 커지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도 더욱 내실이 기해지기를 바란다”며 “ 깨끗한 무주를 가꾸고 태권도성지 무주의 명성을 키워나가는데 더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
속초시는 성폭력·학교폭력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아동·청소년·여성 안전을 위한 유해환경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합동순찰은7월 5일(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조양동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합동순찰은 속초시 공무원 6명, 속초경찰서 2명, 속초양양교육지원청 4명,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명,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6명, 속초시성폭력상담소 2명, 총 21명이 참여하게 된다. 순찰내용은 성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유해환경을 합동으로 순찰하고, 초·중·고등학생의 흡연행위에 대한 생활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아동·여성안전을 위한 성매매, 폭력예방을 위한 리후렛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에서는 2016. 6. 13. ~ 2016. 11. 30. 2016년 녹색체험교육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녹색체험교육’ 사업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요소에 노출되어 있는 노인, 다문화 가족과 학업에 스트레스를 받는 중학생 등 취약계층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로서, 산림교육 전문가 단체인 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 지난해 운영한 녹색체험교육은 미혼모, 중학생, 다문화가정 등 3개 계층을 대상으로 44회, 1,273명에게 숲을 통한 치유, 심리상담, 직업체험 등의 산림교육을 실시하여 교육만족도가 80∼95%에 이를 정도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중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지난해 녹색체험교육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실시되는 녹색체험교육 사업의 운영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본 맞춤형 산림교육에 참여하는 취약계층이 숲에서 치유되고, 꿈을 찾는 행복한 시간을 갖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1일 민선6기 취임 2주년 기념행사를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실시했다. 이날 안병호 군수는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7월중 월례조회로 취임 기념행사를 대신하며 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준 유공공무원을 표창하는 등 민선6기 3년차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안 군수는 취임 2주년을 맞는 소회를 통해 “2015년도 알뜰살림 전국 최우수군, 읍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 18회째 개최한 나비축제의 소득창출 등 외양보다는 실속을 다지는 내실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공무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특히, 2015년도 청렴도평가 결과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1위를 달성한 것은 무엇보다도 고무적이었다며 홍영민 부군수를 비롯한 500여 공직자의 에너지가 안 군수를 현재까지 있게 한 힘의 원천이라고 밝히면서 동료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3년차에도 “한결같은 낮은 자세로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해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을실현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