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복지재단(이사장 이상용)이 7일 용산구청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로부터 후원 물품(45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최혁균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한경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총재 및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경열 총재는 “라이온스협회의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추운 겨울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에서 후원한 물품은 차량(2500만원 상당), 겨울이불과 전기요(1000만원 상당), 한돈세트(1000만원 상당)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지원해주신 차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엄격하게 사용이 제한된 사회복지법인의 건물이나 땅을 임의로 팔거나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등 사회복지법인 기본재산을 불법으로 관리한 법인 대표 등 6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6월부터 사회복지법인의 기본재산 불법 운영 관련 첩보를 바탕으로 집중 수사한 결과,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등으로 3건(6명)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이 불법으로 얻은 부당이익은 총 6억5,000만 원에 이른다. 현행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르면 정부 또는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는 사회복지시설은 건물이나 토지 등 복지시설이 소유한 기본재산을 매도‧임대, 용도변경, 증여 등 하려면 도지사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최고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장애인 거주시설을 운영하는 안성시 A사회복지법인은 기본재산인 토지(830㎡) 및 건물(221.3㎡) 일대가 도시개발계획에 수용되자 도지사 허가 없이 부동산개발회사에 불법 매도해 5억5,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또한 A법인은 법인 계좌로 입금된 부당이득을 매달 200만~300만 원씩 자신들의 인건비로 부당하게 사용했다. 노인복지시설을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은 11월 29일(월) 울릉도 남동방 약 228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통발 A호(구룡포선적, 9.77톤, 승선원 5명)의 구조 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하여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예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A호는 11월 29일(월) 15:00경 울릉도 남동방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엔진과열로 정상적인 운항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구조 요청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어업관리단은 동해 중간해역에서 불법어업 지도·단속 업무를 수행 중이던 무궁화34호를 사고해역에 급파하여 11월 29일(월) 17:10경 A호를 구조하고 선원과 선체의 안전상태를 확인하였으며, 30일(화) 00:00경 포항 호미곶 남동방 약 60마일 해상에서 해당 어선을 안전하게 인계할 예정이다. 이세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할 경우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출항 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운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 예인 사진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9일 오후 18시 06분경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산 45-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드론 3기 및 진화인력 98명(드론진화대 5명, 산불특수진화대 8, 산불전문진화대 10명, 산림공무원 3명, 소방 70명, 기타 2)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남풍, 풍속 2.1m/s이며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 면적은 현재 조사중에 있으며 7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를 위한 접근이 어려운 상태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장사진 : 부산 북구 덕천동 산불 참고사진 : 산림청 드론진화대 진화 사진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8일 오후 15시 20분경 전남 순천시 서면 구상리 산 15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대), 진화인력 47명(산불예방전문진화대 11, 공무원 6, 소방8, 경찰2, 기타 20)을 신속히 투입, 40분여만인 16:05분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현장상황은 바람 서 1.5m/s, 기온 16.6도로 발생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면적은 0.01ha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당국은 현장조사 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확정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화기사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소각 등 불법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장사진 : 전남 순천 산불 현장사진 : 전남 순천 참고사진 : 산불진화헬기 현장사진 : 산불진화대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윤병우)이 간호사 사망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해 20일 경찰에 공식 수사를 의뢰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간호사 태움’이 사망 원인이라는 유가족의 의혹을 해결하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선도하고자 의정부경찰서에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한다. 을지대병원은 간호사 A씨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지난 18일 진상규명위원회를 통한 자체 조사에 이어 이와 같은 수사의뢰를 결정했다. 을지대병원은 “동고동락해 온 A씨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이 애도하며, A씨와 그 유가족은 물론 직장동료 등 어느 누구에게도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공정한 수사를 통해 유가족의 의혹을 해결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 “흔히 ‘태움’이라고 일컫는 악행, 악습의 고리가 본원에 절대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며, “환자뿐만 아니라 교직원 모두의 안녕을 위해서 인권이 존중, 배려받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반드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윤병우 병원장은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만에 하나라도 조직 내부에 문제가 있다면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충청북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산70번지 일원에서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이번 산불은 오후 19시 21분 경 발생했으며, 중부지방산림청은 가용 가능한 진화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9일 19시 21분경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산70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 및 소방당국은 산불진화인력 48명(산불특수진화대 8명, 산불전문진화대 9명, 공무원 8명, 소방 23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 중에 있다. ○ 기상상황은 바람 서남서풍 0.4m/s이며, 산불 발생 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이 8부 능선 부근에서 발생하여 현장진입에 어려움이 있지만, 가용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현장 주변의 주민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 산불특수진화대 진화모습 (현장사진) 충남 공주시 정안면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4일 21시 59분경 강원도 양양군 서면 장승리 산1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여시간만인 15일 00시 10분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산불 현장 상황은 현재 북서풍, 0.7m/s 이며, 산림당국은 드론진화대, 산불전문진화대, 공중진화대 등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 및 뒷불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았으며, 피해면적은 약 0.5ha로 추정된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현재 양양군 일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대기가 점점 건조하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며, 가을철 등산객 등이 증강하는 추세이므로 등산객 및 입산자들은 화기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장사진 1 현장사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