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스포츠클럽(회장 김양수)이 주최하고 진주 6개 대학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제3회 진주시 대학생 하반기 체육리그전”개회식이 7일 오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평소 학업과 취업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은 지역 대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관내 위치한 6개 대학 학생들 간의 교류와 협동심 배양, 체력증진, 목표의식과 성취감 증진 등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열린다. 특히 진주스포츠클럽에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1개월간 개최될 이번 하반기 대회는 올 상반기 대회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여학생 참여도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배드민턴 종목에 혼합 복식 경기를 추가하고, 여자피구를 신설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우렸다. 이날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격려사에서“이번 대회를 통해 그간 학업과 취업 문제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체력과 정신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사회조성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3시에 진주리틀야구단(단장 박금자) 감독, 선수 및 학부모 16명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6월 10일 창단된 진주리틀야구단은 야구에 대한 흥미로 뭉친 지역 초등학생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제16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3위 및 2019 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 야구리그전 준우승 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한편 이날 진주리틀야구단 백종욱 감독이 전국의 리틀야구단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금산면 와룡지구를 훈련장소로 사전허가 요청한데 대해 조규일 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개의 큰 대회에서 입상 하였듯이 앞으로 더 노력해서 전국에 진주리틀야구단을 알려주기 바란다 ”고 격려했다.
사천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한 정의남 탁구선수(지도자 지정화)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TT1-2) 단체전 경남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의남 선수는 “금번 탁구 금메달 획득에 도움을 준 사천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체육지도사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이 더욱더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치러진 국내 장애인선수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주광역시 선수단이 종합 8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22개 종목에 40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광주는 금메달 56개·은메달 45개·동메달 66개로 총 167개를 획득, 종합점수 9만7233점을 획득하며 지난해보다 두 계단 높은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뒀다. 대회 첫날 역도의 정현정(광주선광학교) 선수가 ‘여자 –46kg급 체급’스쿼트(86kg), 데드리프트(106kg), 파워리프트종합(192kg)에서 각각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며 3관왕을 차지했다. 수영 정봉기(광주장애인수영연맹)선수는 남자 배영 50m에서 53.78초를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지적축구는 결승에서 제주를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혈투 끝에 4대3로 꺾고 정상을 탈환했다. 또한, 여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한 이주인(광주장애인수영연맹) 선수는 3:23.58초로 통과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조장문(양궁) 선수는 4관왕, 김영건(탁구), 김하은·이승훈·정윤태(육상), 박광혁·정현정(역도), 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0월 19일,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남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정종순 장흥군수, 전국 9개 도에서 동호인 1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산림조합 한마음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 있는 산림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이 배드민턴을 통한 소통 및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를 주최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배드민턴은 전국에 동호인 수가 약 100만명이 넘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스포츠”라고 말한 뒤, “오늘 행사를 통해 승패를 떠나 중앙회와 회원조합 임직원 간, 나아가서는 산림조합 가족 모두 즐길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전라북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녀혼합복식에서는 강원도가, 남자복식에서는 전라북도가, 여자복식에서는 경기도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수시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메달 1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차지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뽐냈다. 금메달 주인공은 롤러 1000m 박형상 선수와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선수, 요트 49er급 김동욱‧채봉진 선수와 댄스스포츠 라틴 5종목 신도현‧이수민 선수였다. 육상 박대성 선수와 댄스스포츠 김세진‧문지성 선수, 롤러 문지윤‧이대한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 권진택 선수, 육상 김민지 선수, 요트 김대성‧김종승 선수, 씨름 최승우‧조성민 선수, 요트 이도연 선수도 동메달 땄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정말 기쁘다”면서 “시설 개선과 선수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는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여했다. 여수시는 올해 12개 종목에 선수 64명이 출전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약 3만 8천명의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고 13일(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최종 합계 282타로 우승한 임성재(21세, CJ대한통운 소속) 선수에게 상금 3억 원과 함께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와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19 더 CJ컵 앳 나인브릿지’ 출전권을 제공했다. KPGA 코리안 투어 최고 상금 규모이자 최경주, 임성재 등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기대를 모은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도 한국 남자 골프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전년 대비 난이도 높은 코스로 구성돼 출전 선수들과 골프 팬 모두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제네시스는 선수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전일 저녁 공식 만찬인 ‘플레이어스 디너’를 열고, 선수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갤러리들이 즐길 수 있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8일(화)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육상경기를 관람하고, 시상식에 참여해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4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광주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을 대표해 그동안 훈련에 열과 성을 다해 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영광의 주인공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남자육상 간판스타 김국영, 김덕현, 정혜림, 배찬미와 여자수영 국가대표 백수연, 윤아현, 여자유도 김성연, 근대5종 전웅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펜싱 강영미 등 46개 종목에 97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다이빙 류민재·류용찬 선수는 형제지간이며, 박광현(펜싱) 감독과 박형욱(골프) 선수, 장대정(육상) 감독과 장수혁(배드민턴) 선수는 부자지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된 지 100회째를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로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개회식과 성화 점화를 통해 전국체육대회의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4132개의 메달(금 1162개, 은 1218개, 동1752개)을 획득했으며 역대 최고성적은 2007년 대회(88회)로서 종합 3위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