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25일 오후 2시 예천군청에서 제32회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에 출전하여 한국의 첫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한 김제덕 선수의 부친(김철규씨, 50)을 만나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하 자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김제덕 선수의 부친 김철규씨를 만나 “김제덕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여 최연소의 나이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안기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 내내 힘찬 목소리로‘코리아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너무 자랑스러웠다”면서, “26일 열리는 남자단체전과 31일 열리는 남자 개인전 역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300만 경북도민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철규씨는 “열심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게 돼 매우 기쁘고,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여 더 좋은 결과로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별첨> 제32회 도쿄올림픽 출전 양궁 국가대표 혼성단체전(김제덕선수) 금메달 획득 격려 계획 축하계획 ❍ 일 시 : 021. 7. 25.(일) 14:002 ❍ 장 소 : 예천군청 군
2021년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5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여성, 일반부까지 총 200여 팀, 1,400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전국의 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씨름 종목이 겸임대회로 개최됨에 따라 더욱 많은 전국의 씨름인들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정읍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매일 경기장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씨름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아야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정읍시민의 경우 코로나19 검사 음성판정자 외에도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대회 관람을 허용한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샅바 TV’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19일과 20일‘KBS N 스포츠’채널에서 13시 50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허석 순천시장은 9일 순천시청에서 다가오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순천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순천시청 소속 선수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여자유도 -52kg급의 박다솔 선수와 -48kg급의 강유정 선수 총 2명이다. 허석 시장은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응원하겠다.”며 “다치지 않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유도 여자–48kg급에 출전하는 강유정 선수는 7월 24일, -52kg급에 출전하는 박다솔 선수는 7월 25일 일본 무도관에서 각각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는 지난 26~27일 이틀간 경북 영주시에 열린 ‘제2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대회’에서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경상북도팀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현재 49개 동호회에 1천835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50여 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는 틈틈이 실력을 쌓아 왔고,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발휘해 우승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행정력 향상을 목표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해 온 시의 노력이 이번 전국대회 우승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경기도 꿈나무 초·중·고 축구대회’가 다음달 11일까지 용인시에서 열린다. 경기도 꿈나무 초·중·고 축구대회는 경기도내 축구 꿈나무들에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축구협회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개최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개최지는 용인시가 선정됐다. 대회는 지난 2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종합운동장, 모현레스피아 등 관내 9개 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초등부 79팀, 중등부 58팀, 고등부 21팀 등 총 158팀 3천800여 명이 출전한다. 관내에서는 초등부 6팀, 중등부 5팀, 고등부 3팀 등 총 14팀 3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6일 대회 첫 경기로 관내 축구팀인 U18덕영과 안양공고가 경합을 벌인 용인시축구센터를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용인의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배구연맹(회장 오승재)이 주최하고 한국대학배구연맹,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김성수)가 공동 주관하며,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대학 19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남자 A그룹 11개 팀(경기대, 명지대, 성균관대, 충남대, 한양대, 경상국립대, 경희대, 인하대, 조선대, 중부대, 홍익대), 남자 B그룹 4개 팀(구미대, 목포대, 우석대, 호남대), 여자부 4개 팀(단국대, 목포과학대, 우석대, 호남대)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남자 B그룹과 여자부는 풀리그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남자 A그룹은 2개 조로 나누어 풀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 팀이 출전하는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자와 고성군민에 한해 관중석을 제한 개방하며 전 경기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고, 남대부 준결승과 결승전은 JTBC GOLF&SPORTS를 통해 생중계한다. 한국대학배구연맹과 고성군은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대회가 안전하게 개
□ 세계적인 컬링도시를 꿈꾸는 강릉시가 22일(화)부터 오는 7월 7일(수)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2021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with 강릉」대회를 개최한다. □ 이번 대회는 2021~2022 한국 컬링 4인조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대회로써 이번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 팀은 올해 12월 예정된 올림픽 자격경기에 출전하게 되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진출권 획득을 위해 도전하게 된다. □ 기존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은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팀들에게만 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졌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컬링 대회가 미개최됨에 따라 이번 21년 선수권대회는 참가자격을 갖춘 모든 컬링팀들이 참가할 수 있는 오픈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 남자 11팀, 여자 10팀 총 21개팀이 출전하는 역대급 규모의 이번 대회는 특히 여자 컬링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강릉시가 올해 3월 전격 영입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은 2018~2019시즌 국가대표팀 춘천시청(팀 민지), 2019~2020시즌 국가대표팀 경기도청(컬스데이)과의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 김기래 체육과장은 “세계 선수들이 뛰었던
김해시청축구단은 지난 19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3리그 1위인 김포FC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리그 1위 도약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번 경기 승리로 김해시청축구단은 1위와의 승점을 3점차로 좁혀 이번 주 25일 FC목포와의 원정경기(15라운드)에서도 승리하면 리그 1위로 올라선다. 김해시청축구단은 전반 15분 브라질용병 루안의 감각적인 골로 리드를 잡은 후 쉴 새 없이 김포FC를 몰아 붙였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42분 김포FC의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하는 듯 했던 김해시청축구단은 후반 추가시간 10초를 남기고 코너킥 기회를 잡았고 김포FC 골키퍼가 쳐낸 공이 자기 팀 선수의 몸을 맞고 들어가는 자책골로 2대1 승리를 거머줬다. 이번 승리로 김해시청축구단은 지난해 K3리그 원년 우승에 이어 리그 2연패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해시청축구단은 리그 초반 주전선수들의 대거 부상으로 한 때 15개 팀 중 13위까지 떨어지는 위기를 맞았으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있던 주전선수들이 지난 라운드부터 복귀하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해시청축구단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추가 선수등록 기간
김포FC가 12일 울산 원정경기에서 울산시민구단을 1대 0으로 제치며 연승행진을 이어나갔다. 전력이 어느 정도 평준화 되어있는 K3리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7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 중이다. 이날 경기는 악천우로 고전하는 듯 했으나 후반 들어 윤민호 선수의 재치 있는 골이 터지면서 조직력이 살아나고 특유의 근성과 패기로 상대를 압박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경기를 중계한 해설진들은 김포FC가 축구전용 구장을 쓰고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라며 안정적인 시설과 환경 속에서 코치진의 지도력이 더해지며 믿기 어려운 성적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6월 14일부터 스포츠경기장 방역수칙이 10% 관중 입장에서 30%로 변경됨에 따라 6월 19일 토요일 17시에 펼쳐질 김해시청과의 경기부터는 322명 입장이 가능하다. 매번 경기장을 찾았다가 발길을 돌려야했던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김포FC 사무국 관계자는 “입장료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한 만큼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도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한 시민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포FC와 지난해 챔피언 김해시청축구단과의 경기도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