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지역예술인 지원 사업을 4월 공모를 시작으로 지역 내 37개 단체를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은 전문예술인(단체), 생활예술단체, 장애예술인(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4가지 분야로 지원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여건 개선과 분야별 선정 단체 간의 동시대 예술가로서의 확장을 도모하고,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문화예술 향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전문예술분야 15개 단체, 장애 예술인 1개 단체, 생활예술분야 15개 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분야 6개 단체 선정 총 37개 단체를 선정하였으며, 오는 5월 4일 대일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4일 김금래 (희생과 공존의 숲 소나무 이야기) 전시로 마무리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2024년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강화와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복지증
속초 소재 극단 파.람.불(대표 김강석)은 여름철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해 2024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 기획 공연 사업으로 힐링 코미디 연극‘11번가 불청객’을 공연한다. 이번 연극은 6월 8일(토) 오후 3시와 오후 7시, 6월 9일(일) 오후 3시 총 3회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11번가 불청객’은 정직하지만, 가난한 톰과 앨리스 커플이 신혼여행을 가는 과정에서 돈이 가득 든 캐리어와 톰의 캐리어가 바뀌면서 일어나는 힐링 코미디 연극으로 관람객들에게 유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연극은 인터넷(네이버) 예매 또는 속초예총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 가능하고, 관람료는 2만원이며 속초시민은 50% 우대 할인하여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극단 관계자는“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청소년 및 속초시민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극단 파.람.불은 지난해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금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교육 연극 및 상주단체 공연 사업을 통해 속초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1일 다산중앙공원 너른 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의 야외 연주회인 ‘너에게 보내는 듣는 편지’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라이온킹 OST △고향의 봄 △숲속을 걸어요 △넌 할 수 있어 등 친근감 있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의 합창과 연주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이날 음악회는 주민 접근이 편리한 야외 도심 공원에서 열렸다. 500여명의 주민들은 돗자리를 펴고 초여름 저녁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연주를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연주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계절의 여왕인 5월의 하늘처럼 싱그러운 선율의 하모니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며 “단원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한만큼 아낌없는 박수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남양주시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적 안목을 넓히고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는 2018년부터 진행한 무상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이다. 안준만 음악단장을 중심으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1일 가수 한가빈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지주연 양평부군수, 신희구 소통홍보담당관, 가수 한가빈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가수 한가빈은 2016년 데뷔곡 ‘꽃바람’을 시작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해 이후 MBC-TV ‘신비한TV서프라이즈’ 출연, KBS N ‘우리가요 한마당’ MC, MBC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 OST 발표, 미스트롯9 콘서트 전국투어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트로트계의 비욘세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싱글앨범 ‘나는 있지 고양이’를 발매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위촉식에서 가수 한가빈은 “행사관계로 양평을 자주 방문하곤 했는데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로 느꼈다”며 “전달 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매력있는 양평을 알리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한가빈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답했다.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욱)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1층 기획전시실과 기획전시홀에서 선보일 ‘2024 하반기 전시’를 5. 27.(월)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창작자들에게 예술성 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구민의 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전시공모를 기획했다. 전시 주제는 ‘융복합 미디어’ 또는 ‘시각예술’ 관련 자유 주제로 해당 분야 현업 작가 및 관련 전공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한은 5. 27.(월) 18:00까지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dsn filmart.or.kr)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첨부된 서식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전자우편(taelim@ddma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 심의를 통해 최대 2건(팀)의 전시기획(안)을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전시는 6월부터 8월까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1층 기획전시실 및 기획전시홀에서 무상으로 전시할 수 있게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능력 있는 관내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동대문구 거주자, 생활권자(직장 · 학교) 및 지역대학 졸업자에게 가산점이 부여되며, 이번 전시공모의 메인 테마인 ‘융복합 미디어’를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배우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웹드라마 공개 오디션은 5명의 배우 선발에 총 349명의 지원자가 응시, 69.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 웹드라마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증명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5명의 지원자들은 이날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역 5명은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강준태’ 역을 비롯하여 성인 남자 배역 2명과 성인 여자 배역 1명, 어린이 남자 배역과 여자 배역 각 1명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과 제작진, 그리고 웹드라마 담당 주무관으로 총 5명이 참여했으며, 크게 작품성, 표현성, 전문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 심사위원은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까지 안정된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쳐주어 심사가 쉽지만은 않았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새로운 배우 탄생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며 심사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에서 5번째로 제작하는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창절서원에서 제1회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영월군 관내 강연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연으로,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단종과 사육신 그리고 창절서원’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창절사는 2022년 11월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고 올해 3월 319년 만에 일반인에게 상시 개방하였으며, 이번 강연은 단종과 충신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창절서원의 역사 바로알기를 통해 군민들이 창절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조선사 전문가로 알려진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차이나는 클라스',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전달해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행정교육과 평생교육팀(☎033-370-2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계촌클래식 축제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계촌초(교장 전관표)·중학교(교장 황재연) 전교생으로 구성된 계촌별빛오케스트라가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작은 시골의 계촌마을에서 계촌초·중학교 전교생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계촌별빛오케스트라는 전국에 신선한 충격과 특성화 학교의 대명사가 되었고, 2015년부터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한국종합예술학교, 평창군이 시골마을 계촌을 클래식 문화마을로 조성하고자 시작된 것이 계촌클래식 축제이다. 계촌별빛오케스트라는 오는 5월 31일 개막하는 계촌클래식 축제의 첫 번째 무대를 연주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계촌별빛오케스트라는 졸업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음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계촌별빛오케스트라 지휘자 이영헌선생님과 함께 무대에서 선보이기 위해 준비한 곡은 슬라브 무곡을 시작으로 스웨디시 랩소디, 헤이 쥬드, 캐리비안의 해적 OST,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까지 총 5곡이다. 학생들은 1주일에 3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악기별 연습과 합주 연습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졸업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개막 연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방림면 주민들은 계촌
○ 5월 18일 ‘수원맘 모여라’와 함께하는 경기도청 옛청사 경기기회마켓 개최 - 유아동 장난감, 의류, 패션잡화 등 질좋은 중고물품 저렴하게 구매 가능 -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마술, 비눗방울, 풍선아트 등 다양한 공연 준비 - 중고거래를 통한 자원절약 및 행사장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 경기도가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수원맘 모여라’ 카페와 함께 하는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 이날 경기기회마켓에는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한 중고 판매자 128팀, 지역 소상공인 13팀, 핸드메이드 작가 26팀이 참여할 예정이다.여기에 ▲동물조명만들기 ▲한지엽서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클레이 공예품만들기 ▲천연아로마석고방향제 만들기 ▲캔들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과 함께 ▲제이슨 박, 박준현 등 대중음악 공연 ▲마술, 비눗방울,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경기도 캐릭터 봉공이가 들어간 인생네컷 촬영기기를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더운 날씨를 고려해 파라솔, 그늘막 등과 함께 캠핑의자, 빈백 등을 행사장 내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