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의 편의성 증진과 교육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법정의무교육(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보호교육은 모든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함께 정보주체의 권익을 보호하며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천복지재단에서 진행한 2023년 법정의무교육 강사양성 과정 2기를 통해 양성된 강사들을 신청 기관에 파견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제공했다. 교육을 받은 기관에서는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법정의무교육(개인정보보호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제천복지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건희, 윤은하)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독거세대 부식꾸러미 및 명절 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외부활동과 장보기가 어려워 적절한 영양 공급이 힘든 독거세대와 가족과 단절되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부식 꾸러미 및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관내 독거세대 취약계층 50세대를 선정해 즉석밥, 라면, 레토르트 식품, 두유 등으로 구성된 부식꾸러미와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건희 민간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6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조직역량강화 힐링교육 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성폭력과 성희롱을 근절하자는 내용의 문구가 담긴 손피켓과 함께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하는 제천시”를 제창하며 양성평등 실현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양성평등이 시작된다.”며, “다양한 인식 차이에서 오는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본부장 유동석)’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대상을 위해 지난 27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태)’를 방문하여 공기순환기(에어써큘레이터) 40대를 전달하였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의 후원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취약 아동 세대 등 40가구를 추천받아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돌봄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석본부장은 “공기순환기 나눔을 통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규태 협의회장은 “환기가 어려운 주거 취약 가구에 물품을 전달하여,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 배려하는 기업의 다양한 활동에 훈훈한 온정이 느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영차 사업(교통불편 취약세대의 이동 편의 제공)과 빨래방 사업 등을 돕고, 특히 겨울철 과도한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가정 가운데 아직 입학지원금을 받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신입생의 책가방이나 도서, 문구류 등 학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약 3만 2000여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마련, 상반기 중 신청한 약 2만 3000여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했다. 추가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 등록된 초‧중‧고 신입생 중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다른 지역, 국외에서 용인특례시로 전입한 1학년 학생이다. 올 하반기에 대안학교 등 학교 이외의 기관에 입학하는 학생도 포함된다. 시는 학생 한 명당 10만원의 지원금을 학부모 또는 보호자 명의의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정부24(보조금24) 홈페이지(https://www.gov.kr/portal/rcvfvrSvc/main/)를 통해 가능하다. 자녀와 부모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는 자녀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입생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호평동에 위치한 주빌리학교에서 관내 대안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예술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안학교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각을 함양하기 위해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방향제(왁스 타블렛)와 무드등(하바리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꾸미기 재료와 개성 있는 캐릭터를 활용해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다양한 업무를 홍보하고 안내하는 시간도 병행되어, 참여 학생들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안학교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창의적 경험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자아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습멘토, 활동지원, 자립기술 훈련,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
제천시(시장 김창규) 드림스타트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신나는 놀이 Dream Up’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 발달 및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기 위하여 관내 4개소(아이 점프, 아이원트, 방방쓰, 방가 방방)와 후원 협약을 맺어 100여 명의 아동과 보호자에 시설 이용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와 즐겁게 놀 수 있어 좋았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여러 자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전국적인 폭염 확산에 대응하여 야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병입 수돗물 45만 병을 지원한다. 7월 31일부로 정부의 폭염 재난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 격상과 더불어, 일부 지역의 한낮 최고기온이 35℃를 지속 상회하는 등 여름철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농업종사자, 야외근로자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병입 수돗물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8~9월, 2개월에 걸쳐 다목적댐 등 28개 댐 상류의 51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방상수도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22개 지자체에 각각 10톤 트럭 분량인 1.8리터(ℓ) 대용량 병입 수돗물 5,000병씩 총 45만 병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의 4개 유역에 있는 자체 병입 수돗물 생산설비를 상시 가동하며 폭염 대응을 위한 지자체 요청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장마 이후 연일 폭염이 계속되며 전국 곳곳에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폭염에 지친 국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자체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 32명을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인 성인 장애인의 교육복지 제고와 사회적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 대상자들은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350,000원 상당의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을 받을 예정으로 지역 관계없이 전국에 등록된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전국 2,900여 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강좌 외에도 온라인 강좌 수강 또한 가능하여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http://www.gov.kr)’이나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나 단 기존 ‘2024년 평생교육이용권 수급자’ 또는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급자 및 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는 중복수혜가 불가하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