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조리식품·건강기능식품·수산물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 소비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역 내 성수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월 23일까지 명절 다소비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378개소를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추석 명절에 소비가 많은 조리식품 및 수산물 30건을 수거하여 검사를 병행한다. 특히 달걀이 주요 원인식품으로 알려진 살모넬라 식중독의 증가 추세에 따라, 살모넬라 식중독의 발생 우려가 있는 음식점 중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최근 1년간 점검을 하지 않은 업체를 주로 선정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작업장 등 위생관리, △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 칼·도마 구분 사용 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달걀의 위생적인 취급·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 기준을 위반한 업소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도민이
영월군은 8월 5일 월요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하는 등 작년에 이어 기부금 전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이 가장 많았으며, 500만 원 기부자 4명, 300만 원 기부자 2명, 100만 원 7명 등 총 780건의 기부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30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167건. 서울 119건, 그 외 지역 순이다.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독려를 위해 온오프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축제 기간 기부자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26개에서 52개까지 확대하였고, 그리고앱 고향사랑e샵 입점업체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협약 등을 진행하였다. 군은 향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라디오 홍보용 음악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모금뿐만 아니라 기부금이 실제로 사용될 기금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금사업 우수 지자체 사례를 분석하고 우리 군에 적용하여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시설은 16개소로 종교시설(월정사) 1개소, 용평리조트 등 관광숙박시설 14개소, 문화 및 집회시설(컨벤션센터) 1개소이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점검은 건축분야 민간전문가 및 평창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분야별 합동점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난 4월에 진행했던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여부 확인, 위기상황 매뉴얼 수립 여부, 층별 피난계획도, 개인별 임무카드 숙지,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매뉴얼 점검과 연 1회 이상 위기상황 훈련 실시 및 계획 수립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시설관리주체에 시정조치를 통보하고, 조치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군민들과 평창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는 10월 1일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시상하는 「2024년 속초시민대상」후보자를 오는 8월 30일 18시까지 접수한다. 시상식은 설악문화제 기간인 10월 4일에 치러질 계획이다. 속초시민대상은 지역개발,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학술, 체육진흥 총 5가지 부문으로 구성되며 부문별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시민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시민대상증과 상패 지급, 속초시 홈페이지 공적 게재 등 예우를 받게 된다.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속초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 또는 속초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 인사를 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단체나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 속초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 3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 한다. 속초시에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 3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자의 자격요건, 공적 등을 면밀히 심의하여 부문별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속초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시민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영예로운 속초시민대상을 통해 속초를 사랑하고 시정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국회사무처 소속 청년과미래 주관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도첫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에 이르고 있다. 정선군은 충청·강원권 종합대상에 선정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기초단체 중 유일한 수상이다. 우수 기초단체 부문은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용, 청년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참여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는데, 정선군은 정책부문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활동거점공간 조성·운영 △국민고향정선 청년포털사이트 운영 소통·참여부문에서 △청년포럼 개최 △정선로컬써밋 개최 △청년학교(나비캠퍼스·목수아카데미)운영 등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청년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고민할 파트너이기에 지역 청년의 희망찬 내일, 밝은 미래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정책 마련 등 청년이 살기좋은 국민고향 정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기분조은 베이커리(대표 최은희)와 연계하여 8월 8일에 ‘꿈을 굽는 파티쉐’ 5회기 활동을 운영했다. ‘꿈을굽는파티쉐’ 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을 만드는 활동과 함께 어르신과 공공기관을 찾아 소통⋅화합을 추구하는 활동으로 6~7회기로 구성하여 매년 운영되어 왔다. 이번 5회기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마데라 컵케이크’를 만들고 손편지를 작성하여 영월소방서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공공기관에 방문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향후 ‘꿈을 굽는 파티쉐’ 활동을 통해 경찰서, 소방서 등과 같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우리 지역의 이웃인 어르신들을 자연스럽게 만남으로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은 주도적인 의사결정과 자기판단에 따른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어엿한 일원이다.” 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속초시가「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 이번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했다. 속초시는 신속집행 분야에서 1분기 목표액 562억 원을 83억 원 초과한 645억 원을 집행하였고, 상반기 합계 목표액 1,204억 원 중 약 97% 수준인 1,167억 원을 집행하여 도내 1위를 달성했다. □ 또한,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434억 원 대비 38억 원을 초과 집행하여 도내 7위를 기록했다.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속초시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강원특별자치도 종합 2위를 달성하여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 신속집행은 예산의 적기 투입 및 신속한 집행을 통해 침체된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 속초시는 제도의 취지에 맞도록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전 직원의 역량과 행정령을 동원하여 현장점검, 대책 논의, 추진 현황 모니터링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 속초시 관계자는 “고금리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 수의직 공무원 6급 경력경쟁 임용을 추진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수의6급 18명을 포함하여 총 32명으로,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의 수의사 면허증 소지자 이다. 응시원서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 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접수하며, 공고문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http;//state.gwd.go.kr) “도정마당 > 시험정보 > 시험안내 - 임기제/전문경력관 등 임용시험“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는 작년 럼피스킨에 이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지속 발생으로 동물방역 분야 가축방역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나 신규 수의직 공무원 임용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어, 수의 인력 확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자체 최초로 임용 직급을 상향(7급→6급)하는 도 조직개편을 시행하였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앞으로도 수의직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 및 전국 수의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설명회 개최 등 공직 가치 홍보에 힘써 유능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50개 업체 중 1차 오디션을 거쳐 속초 소재의 러브마린과 속초갓포를 포함한 30개 팀이 선발되었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 및 다른 업종의 소상공인 등 동반자 기업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세계(글로벌) 유형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역량을 보유한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현지화를 위해 제품군 확대와 구체화, 브랜딩·디자인,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속초 소재 러브마린과 속초갓포 2개 업체가 포함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러브마린과 속초 갓포는 각각 지역특산품인 홍게와 성게를 가공한 특색있는 메뉴로 선정되어 사업모델 고도화 자금으로 업체별 최대 6천만 원을 지급받았으며, 오는 9월 파이널 오디션을 거쳐 10개 팀으로 선정되면 최대 4천만 원의 확장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속초지역의 특산품을 차별화된 상품으로 개발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두 업체가 최종 오디션에 선발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