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형 로봇․스마트전기전자․AI중심창업단지 등 5개 사업 심혈-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공기산업 연구 및 실증 지원 등 ‘본격화’- 지역 기반 국가선도 사업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효과 기대 ○ ‘지능형 고부가가치 로봇산업’ ‘스마트 전기전자산업’ 등 주요 5개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지역을 기반으로 한 국가선도 사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 가장 속도를 내고 있는 사업은 ‘지능형 고부가가치 로봇산업’이다. 지난 2016년 10월 전남대 첨단산업캠퍼스에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를 마련한 가운데 관련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 현재 수술로봇제어기술을 비롯해 재활용 케이블로봇, 장기치료용 미니로봇, 세포조작용 로봇, 뇌수술 로봇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센터는 이미 연구개발을 넘어 원천기술을 기업들에게 기술 이전하는 수준에 다다랐다. ○ 이를 토대로 광주시는 앞으로 국비 1500억원 등 3000억원을 투입해 남구 도시첨단산단에 10만㎡ 규모의 클러스터를 조성, 광주를 마이크로 의료로봇산업의 중심지로 키울 계획이다. ○ ‘스마트 전기전자산업’은 지난해 국회에서 ‘에너지산업 특별법’이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지진 및 해일 대비 안전행동매뉴얼 작성 학술용역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학술용역은, 기장군이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10월부터 2개월 간에 걸쳐 실시한 것으로, △지진 해일(지진해일 포함) 분야별 안전행동매뉴얼 기본계획 작성 △지진 해일(지진해일 포함) 발생 시 주민 대피 계획 △ 지진 옥외대피소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지정 등을 내용으로하여, 지진 해일(지진해일포함) 재난 시 주민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 기장군은 이번 학술용역 결과를 향후 지진옥외대피소, 지진해일긴급대피장소 지정 해지시 적극 반영하고 해일(지진해일)로 인한 침수, 지진위험지역 등 재난관련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장군은 기존의 지진재난 대비 통합 예·경보시스템 및 지난9월에 구축한 지진가속도계측시스템으로 선제적 지진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였으며, 관내 노후 교량 및 시설물에 대한 점진적 내진 보강사업, 대규모 공동주택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구축(사업기간: ‘17.11.14.~’18.2.12.) 등으로 시설물 피해 예방과 즉각적인 예·경보체계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 오규석 기장군수는 “우리군은 국
LG전자가 자율주행차 부품 사업에서 최고 등급의 기능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2017년 12월 25일 LG전자가 자율주행차 부품 사업에서 최고 등급의 기능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LG전자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는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자율주행차 부품’과 ‘차량 미디어 부품’ 사업에 대한 ISO26262 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했다. ISO26262 프로세스 인증은 자동차 부품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제품 설계, 개발, 생산 전 단계에 걸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표준 규격이다. 이 인증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 납품의 전제 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부품 업계의 필수 인증이 됐다. LG전자는 이미 2014년 전기차 부품 사업에 대해 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주행보조시스템) 카메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자율주행차 부품과 차량 미디어 부품 사업으로 기능안전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 완성
지역정보화는 정보 사회로 이행 상황에서 기존의 산업화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좀 더 쉽게 각종 생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남군은 군민중심 맞춤형 교육,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비롯해 2004년부터 시행된 사랑의 PC보급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우수기관에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해남군은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7000여명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SNS 활용 교육과 인터넷 활용, 한글, 엑셀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왔다.특히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이나 노인복지회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통해 각종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 해남군이 도내 최초로 추진한 행정업무용으로 교체된 PC를 수리해 정보화 소외계층과 취약시설 등에 무상 보급해 온 가운데 지금까지 1265대를 보급해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급격한 변화에 맞추어 컴퓨터와 인터넷에 이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기술, 빅데이터 등 새로운 지능 정보기술
중소벤처기업부가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과 제 22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7년 12월 21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21일(목)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과 ‘제 22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기부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은 공동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협약했다. 1년간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지원에 기여한 단체 및 금융기관 종사자에게 산업훈장 은탑 1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5점, 장관 표창 67점 등 총 78점을 시상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6개 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적기 자금 공급과 벤처기업 투자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 성과가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금융기관 및 종사자에게 수여하는 금융지원상은 산업훈장 은탑이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에게, 대통령 표창은 경남은행과 전남신
울산시는 바이오화학소재 인증센터 및 고집적 에너지 산업응용기술 R&BD 구축사업에 각각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지역 클러스터 기반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들 사업은 지역별 신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역에 연구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먼저 ‘바이오화학소재 인증센터 구축사업’은 오는 2018년부터 5년간 170억 원(국비 100, 시 60, 민자 10)을 투입하여 제품 내 바이오 성분 함량 분석 등에 필요한 장비‧시설 구축 및 제품 생산기술 지원을 위한 것이다. 울산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침체된 기존 화학산업이 바이오소재 융복합화를 통해 미래성장산업으로서의 산업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200억 원(국비 100, 시비 100)의 예산이 투입되는 ‘고집적 에너지 산업응용기술 R&BD 구축사업’ 역시 텍스쳐링, 마킹 등 레이저 가공기술 핵심장비 구축 및 구축장비 활용, 시제품제작 지원 등을 통하여 자동차부품 및 조선기자재 산업 분야에 첨단 레이저 가공기술 도입과 확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 진흥원)은 지난 7일(목)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제2차 네트워킹 데이(부제 : 알아두면 쓸데있는 스마트시티 데이터와 블록체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행사는 ▶고양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 ▶고양시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 한국데이터진흥원 한동진 팀장의‘한국데이터진흥원 기업지원 사업 및 사례 소개’▶ 한국항공대학교 박종서 교수의‘4차 산업혁명 기술,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순서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기업·예비 창업자, 교수,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일반인 등 총 7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고양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스마트시티 공공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하였다. 전문가 특강에서 한국데이터진흥원 한동진 팀장은 DB-Stars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스타트업들의 실제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설명,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국항공대학교 박종서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과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 데이터 혁명에 대해 소개하여 청중의 계속된 질문세례를 받기도 하였다. 한 참석자는 "오늘 네트워킹 데이는 고양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LTE 이동통신 기반 V2X 단말과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 안전기술 개발에 성공했다017년 12월 10일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LTE 이동통신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 단말과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 안전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과 경기도 과천시의 일반도로에서 자체 개발한 V2X 안전기술 시연을 통한 성능검증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LTE V2X는 차량 대 차량(V2V, Vehicle to Vehicle), 차량 대 인프라(V2I, Vehicle to Infrastructure), 차량 대 보행자(V2P, Vehicle to Pedestrian) 등 차량과 모든 개체를 LTE 고속 이동통신으로 연결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기술이다. ◇자율주행 ‘안전기술’인 선행차량 급제동 경고, 전방 공사현장 경고 국내 최초 시연 자율주행 기반 기술 중 가장 중요한 분야는 ‘안전기술’이다. 차량 간 추돌을 예방하고 주행경로의 위험요소를 미리 알려주는 등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율주행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6일 올해 자체 운영한 별탐사 프로젝트를 성황리 종료했다. 도서관은 지난 가을부터 '파주에서 우주까지'란 이름으로 다양한 천문기획행사를 열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과학 강연부터 자체 보유한 망원경으로 직접 천체를 관측하는 등 행사 스펙트럼을 넓혔다. 도서관은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이명현 천문학자의 릴레이 강연을 열었다. 총 5차시 진행된 강연은 천문학강연과 소행성 탐사, 외계지적생명체 등 평소 천문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과 일반 시민들 모두 흥미롭게 듣고 즐길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파주시의 성인 대상 천문강연은 처음으로 인문사회과학과 사람으로 확장된 별과 우주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두 번째로 가족 단위 별자리 관측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별빛여행' 천문행사를 11월부터 2회에 걸쳐 운영했다.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함께 진행했으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천문학 강의와 함께 가을밤하늘을 직접 관찰했다. 지난 12월 6일 마지막으로 운영된 행사는 접수 2시간만에 마감됐으며 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가을부터 진행한 행사는 새롭게 꾸민 천문과학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