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경기도의회 고양시 지역구 도의원들을 만나 새로운 마음으로 양방향 소통할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고양시 지역구 도의원 12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의원은 국민의힘 7명과 더불어민주당 5명으로 고양시 지역구 도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본격적인 자족도시를 향한 실천을 주요 시정목표로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최종 선정을 위한 도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경제자유구역 1차 관문 통과, 창릉천 통합하천 공모사업 선정, 거점형 첨단지능형 도시(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선정 등 취임 후 1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앞에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의원님들의 지혜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고양시를 베드타운에서 경제적 가치 창출의 중심지로 전환하기 위해 도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일행은 25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4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에 대한 과방위 심의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국회를 방문하여 법안의 조속한 심사를 강력히 요청한데 이어 이번엔 경상남도의회에서도 국회의 대응을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날 김 의장은 진상락, 김현철, 임철규, 류경완 의원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 관련 주요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했다. 국회 기자회견장을 찾은 김 의장은 먼저 330만 경남도민을 대표하여 이 자리에 섰음을 밝히고 “세계는 지금 우주개발을 위해 치열한 경쟁 중이다”며 “글로벌 우주경제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의 우주항공에 대한 관심과 응원도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우주항공청 설립을 더 늦추거나 적기를 놓친다면 시대적 소명을 외면한다는 비판으로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
작년 7월 의정부시의회는 “13명 의원의 화합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해 살고 싶은 의정부,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로 제9대 의회의 문을 열었다.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협치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지역 현안 해결 및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시의회는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아 배식봉사와 보훈단체 정담회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대변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9대 의정부시의원 ■ 내실 있는 의회 운영 다져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4회 등 총 111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49건을 비롯해 2023년도 본예산안, 2022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등의 예산안 및 결산안 9건, 동의안 16건 등 총 25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은) 23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 108건,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옥) 60건을 처리했다. 특히 제9대는 불합리한 관행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민생 해결을 위해 자치입법 활동 강화에 주력했
부산광역시의회가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13명(김태효, 반선호, 배영숙, 강철호, 정채숙, 강달수, 윤태한, 박진수, 송우현, 박종율, 박종철, 양준모, 정태숙)으로 14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위원장은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부위원장은 김태효 의원(해운대구3, 국민의힘)이 맡았으며 본회의 후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선출됐다.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 30일까지 시와 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승인안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정채숙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시의회 예결특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동료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는 가운데 사업의 선후와 경중을 따지겠다.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제2기 예결특위의 운영과 관련하여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되 소모성 예산 및 행사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는 등 시민의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4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령해석, 입법연구 등 자문을 위해 입법과 법률분야 고문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입법 분야에 최창수 교수(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법률 분야에 박현근 변호사(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로 임기는 2년이다. 위촉된 고문은 「의정부시의회 입법. 법률 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자치법규에 관한 입법 사안, 법령해석 및 자치입법 정책에 관한 자문, 그 밖에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 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최정희 의장은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입법, 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의정부시의회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시민 권익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7월 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의정성과와 남은 1년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김영식 의장은 “여야 동수라는 격동의 정치 환경 속에서도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슬로건인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가 만들겠습니다’ 를 기조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히며 지난 1년을 5가지의 주요 의정성과를 설명했다. 김 의장은 시의회의 자주성 확보를 위한, 시의회가 민주주의의 보루임을 지키기 위한,시 행정에 대해 시민을 위한,시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또한 시의회와 시민이 미래를 함께 꿈꾼 1년간의 성과시간이었다고 정리하여 직접 전했다.지난 1년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앞으로 전반기 의장으로서 남은 1년은 108만 시민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다음 3가지를 명료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3가지의 약속을 꼽았다 첫째 시민참여의 적극적인 확대를 위해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으며,둘째 시의회와 조례의 권능을 무시하는 일에 대해 시의회의 수장으로서 굴하지 않을 것이며,셋째 시의회의 독자적 기관으로서 독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0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정진호, 김지호, 김현채, 조세일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21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31건을 의결했다. 이후 21일부터 2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의 안건과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각각 발의한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322회 임시회부터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11명) ▲의정부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정진호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의정부시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한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 및 도심 활성화를 위한 GTX-C노선 지하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의정부가 지역구인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과 최영희(비례), 김한정(남양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의정부시에서 주관했으며,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 개선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의정부시의 숙원사업인 만큼 시의회에서도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시의회 반선호 의원은 오늘(14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고령자 대안가족 자활공동체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현대사회의 사회복지서비스 대안은 대안가족을 통한 공동체 형성이라고 말했다.□ 반의원은 부산시의 ‘고령자 대안가족 자활공동체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부산시 등 2개 기관과 공동주최하고 토론자로 참석하여 대안가족이 마을 내에 많이 형성되면 결국 마을 전체를 아우르고 지역사회의 역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 중심의 대안가족 형성과 마을 돌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 전통적 가족의 개념이 사회변화를 통해 점차 옅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구 사회학적 변화에 따라 관계 중심의 가족으로 형성되고 있는 대안가족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2023년 부산시의 대안가족 사업 예산 삭감으로 공동체 형성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사회복지서비스 활동 기반이 축소된 것은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 그리고 예산이 삭감되었다고 사업의 가치가 줄어든 것은 아니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업의 결실을 지속하여 마을 돌봄을 통한 주민의 권리보장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안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