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6일부터 이틀 간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자체감사기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예비 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감사 전문가와 예비감사인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주요내용은 2025년 감사 착안사항 발굴, 우수 감사사례 공유, 외부 전문가의 감사기법 특강 등이다.한편 공단은 지난해 내부 직원 대상 공모를 실시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예비감사인 23명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활동이 우수한 예비 감사인을 대상으로 이사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공단 이슬기 감사는 “예비감사인과 소통을 통해 공단의 올바른 감사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감사인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ㅇ 해양환경공단은 26일부터 이틀 간 본사에서 자체감사기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예비 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양주시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실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6일 2월 정책현장투어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와 북부택시쉼터 건립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투어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사업인 북부택시쉼터 건립 현장을 살피고자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먼저 별내동에 소재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를 방문해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스마트 교차로를 활용한 신호 개선 △방범 CCTV 영상 연계를 통한 사건·사고 대응 △왕숙 신도시 대비 신축계획 검토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평균 통행속도가 약 19% 증가하고, 교차로 평균 대기 길이는 약 30%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급차·소방차 등 긴급차량 우선신호 운영에 따라 긴급차량 통행시간을 50% 단축, 통행속도는 50% 증가시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주 시장은 총 2개 동, 연 면적 340.85㎡ 규모로 건립 중인 남양주 북부택시쉼터(오남읍 양지리)를 찾았다. 그는 공사 담당자들과 함께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올해(2025년도)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금 지침*을 확정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3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2025년도 전기자동차 급속·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보조금 및 설치운영지침2025년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지침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187억 원으로 급속충전기 설치사업에 3,757억 원, 안전성이 강화된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설치사업에 2,43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번에 개정된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금 지침은 2월 25일에 확정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충전기 구매비용 및 설치비용 증가 등 그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해 외부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제품평가위원회’ 논의를 거쳐 보조금 지원액을 현실화*했다. 또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열화상 카메라** 포함) 설치비용도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여 충전기가 설치된 주차구역의 화재 감시를 강화했다. * 급속(100kW) : (`22년)2,000만원→ (`23년)2,000만원 →(`24년)2,000만원 →(`25년)2,600만원 완속(7kW) : (`22년)160만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양주시 다울림센터’ 4층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올해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할 마을 복지 계획안을 살피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대표적인 민관 협력 기구인‘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의사결정을 하는 역할을 하는 ‘대표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양주시 대표협의체’는 강수현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10명과 관련 사업의 기관·부서의 장으로 이뤄진 위촉직 18명 등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난해에도 더욱 발전된 복지사업을 시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는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수종)과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자원봉사센터와 시설관리공단은 기존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폐현수막 활용과 같은 자원순환 실천봉사와 일회용품 줄이기 등 영월군자봉사센터와 힘을 모아 지역 곳곳에 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역 환경개선과 정화활동에 힘을 다하겠다고 협력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현재 진행 중인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이라는 큰 주제를 필두로 앞으로도 지역의 지구지킴 봉사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과 협력하여 봉사로 하나 되는 지역분위기 만들기에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시는 2월 26일 오후 2시 30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울산기술실용화본부에서 ‘제6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 및 ‘부산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융합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재원 부산대 총장, 이상목 생기원장, 수소산업 관련 기관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융합대학원 소개 △공동융합대학원 임명장 수여 △표창 수여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원하는 공동융합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학·연 협력 기반(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대학원은 수소 기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연 협력 기반의 교육·연구 체계를 통해 매년 25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하게 된다. ‘학·연 협력 기반(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는 총 13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어 표창 수여에서는 울산테크노파크 최우진 연구원 등 5명이 수소산업 육성 발전에 대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업무협약 체결은 총 2건이 진행된다. ▲울산시와 에스케
충남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지하수 환경조성과 오염방지를 위해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용과정에서 수량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과 소유자가 불분명한 관정 등이다. 정상적으로 원상복구되지 않은 지하수 관정은 설치된 관이 부식되거나 오염된 지표수, 농약, 가축분뇨 등의 침투로 지하수 오염을 유발하고, 오염수의 정화작용 없이 지하로 유입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적극적인 발견과 신고가 필요하다. 도는 2022년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활성화를 위해 1공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크기와 상관없이 방치·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으로, 소유자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고자는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민이어야 하고, 방치공이 위치한 시군 누리집이나 지하수 관련부서에 전화로 신고하면 공무원의 확인을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지하수를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군과 협력해 지하수 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
충남도가 민선8기 힘쎈충남의 환경분야 1호 공약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한다. 도는 25일 서천군청 대외협력실에서 도-서천군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제1차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환경부가 진행 중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도와 서천군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건축 2명, 생태환경 2명, 생태관광 1명, 운영관리 1명, 지역개발 1명 총 7명이며, 현재 관련 분야에서 직책을 맡고 있거나 전문 지식 및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들은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열어 도와 서천군, 지역주민의 의견을 도출하고, 도는 이를 환경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옛 장항제련소의 주변 지역은 1936년부터 1989년대까지 54년간 구리 제련 공장이 가동되면서 카드뮴, 납, 비소 등 중금속 배출로 오염된 지역이다. 환경부는 2023년 12월 장항 국가습지복원을 오염정화지역에 대한 자연환경복원 제1호 사업으로 결정했으며, 2029년까
경기도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 확대를 돕기 위해 ‘2025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유럽연합(EU)의 기술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외규격인증 획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도는 수출 여건을 갖추고도 수출 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규격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험비, 인증비, 컨설팅비, 해외인증 갱신비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인증 대상은 CE(Communate Europeeene, 유럽연합 통합규격) 인증, FCC(Federal Communication Commision, 미국연방통신위원회) 등 387개 제품인증 분야다. 도는 올해 총 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 약 2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의 70%를 기업당 1천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인증건수는 제한이 없다. 당해 연도(2025년)에 이미 획득한 인증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사업장 소재지 또는 제조시설(공장등록)을 둔 중소기업으로(전년도 직접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이며,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을 통해 3월 10일까지 신청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