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민선8기 제천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의림지 모노레일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지난 6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황종규 한국모노레일(주) 대표, 김동우 (주)이엠케이파트너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림지 모노레일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체결했다. 민자유치로 체결되는 이번 업무협약은 약 150억 원을 투자해 제천시 모산동 산2-1번지 일원에 약 7,710㎡(약 2,330평)부지에 길이 580m, 승차인원 60명(30인승 2량)의 모노레일, 상·하부 정류장 및 전망시설 등 부대 시설을 건립하고 의림지권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관내 거주 지역환원사업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하였으며,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천시 도심권 관광지역인 의림지권역 내 모노레일이 조성되면 추진 중인 의림지 관광휴양형리조트와도
제천시가 지난 10월부터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교육(3기)으로 실시한 ‘전산회계 1·2급 자격증반’ 교육이 참여자들의 높은 열기 속에 지난 5일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제천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산회계 1·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필기와 실기교육 모두 자격증 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되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은 2022년부터 8회 운영되어 총 184명의 교육생 중 145명이 수료하였으며, 제천시 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3기)부터 교육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기간을 기존 34일에서 40일로 늘리고 기출문제를 활용한 모의시험 위주의 수업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그 결과 교육생 21명 중 16명(76.2%)이 수료하였고, 1명은 사전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교육 종료 후 구체적인 취업준비 방향성 제시와 채용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의 빠른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구인 기업이나 구직자의 교육수요를 꾸준히 파악해 효율적
민선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제1호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프로젝트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베이밸리 민관합동추진단’ 단장으로 이종원 호서대 학사부총장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이종원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국가차원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실제 정부정책을 입안·시행하고 기업을 이끌었던 추진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프로젝트의 전략적 방향성이 더욱 견고해 지고, 민관 협력 기반의 효율적인 사업추진 체계도 단단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 단장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단장은 전(前) ㈜싸이월드(cyworld) 공동창업자이며,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 등 정부 자문 교수로 활동하면서 정책 기획 및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단장은 “기존에 추진했던 제도적, 물리적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벤처창업 육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융합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첨단 제조기반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
제천시·평택시는 지난 3일 NH농협과 함께 평택시청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박시원 농협중앙회 제천시 지부장,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 지부장, 박근수 제천농협 조합장,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및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연말까지 제천시는 2천만 원을 평택시는 3천 5백만 원을 상호기부 하기로 했으며, 제천쌀(해들벼)과 평택쌀(고시히카리)로 만든 쌀떡을 나누며 ‘쌀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하였다. 또한, 평택시청 로비에서 제천 농산물과 지난해 우박피해 농가의 사과즙 판매도 진행하였으며, 사과즙 판매금의 10%는 평택시의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했다. 김창규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제천시와 평택시의 협력체계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농민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이라는 가치 있는 걸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와 평택시는 지난 2018년부터 다각적 활동으로 상호 신뢰를 쌓아 2022년 평택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8월 자매도시 평택시, NH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민선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제1호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프로젝트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베이밸리 민관합동추진단’ 단장으로 이종원 호서대 학사부총장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이종원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국가차원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실제 정부정책을 입안·시행하고 기업을 이끌었던 추진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프로젝트의 전략적 방향성이 더욱 견고해 지고, 민관 협력 기반의 효율적인 사업추진 체계도 단단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 단장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단장은 전(前) ㈜싸이월드(cyworld) 공동창업자이며,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 등 정부 자문 교수로 활동하면서 정책 기획 및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단장은 “기존에 추진했던 제도적, 물리적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벤처창업 육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융합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첨단 제조기반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
충남도는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창립에 따라 안면도 개발 등 현안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창립한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은 김상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장, 이정환 한양대 교수, 권형기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 용승재 NH 투자증권 이사 등 지방행정·경제·회계·금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다. 이들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참여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세미나·콘퍼런스 개최 △지역개발 프로젝트 추진방안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구조 연구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개선 정책 제언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관련 맞춤형 컨설팅 및 지자체 대상 전문교육 제공 등 업무를 수행한다. 임시이사회 의장을 맡은 김상기 부장은 “지자체 입장에서 경제성·지속가능성이 있는 지역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같이 협력할 수 있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다”며 “지자체와 호흡하며 현재와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도모하는 새로운 플랫폼이자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조성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충남국제컨벤션센터
충남 천안 종축장 이전 사업의 최대 난관으로 꼽혔던 총사업비 증액 문제가 최근 해결되면서 도가 추진 중인 천안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천안 성환문화회관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창설 29주년 기념 결의대회에 참석해 “오랜 세월 끌어온 종축장 이전·개발이 이제 제대로 설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산 디스플레이, 평택 반도체, 청주 바이오 등 이웃 도시는 대표 산업과 관련 대기업이 자리하면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대표 산업이 없는 천안은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천안 성환 종축장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미래 모빌리티하면 천안을 떠올릴 수 있도록 산단을 개발하고 배후 지역에 50만 평 규모의 뉴타운도 건설할 것”이라면서 “반도체산업을 집중 유치해 동탄까지였던 소위 ‘반도체 하한선’을 천안까지 끌어내리고 천안이 케이(K)-반도체벨트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위치한 천안 종축장은 1906년부터 우리나라 축산 발전에 앞장서 온 축산 거점으로, 국립축산과
제천시가 2024년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충청북도 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제천시는 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과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왔으며, 위기 대상자 발굴 및 상담 지원,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 마음 건강 캠페인 등이 있다. 특히,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심리적 지원을 확대하며 자살 예방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타 시·군에 공유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28일 공주대 백제문화교육관에서 ‘2024년 충청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충남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비자의 힘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퍼포먼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하는 소비자의 힘!’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2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소비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또 이날 행사에선 소비자 권익 증진, 건전 상거래 질서 확립, 물가 안정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아울러 유재룡 도 정책수석보좌관의 ‘충남도정과 탄소중립’ 특강을 통해 공공의 적극적 탄소중립 실천과 자발적인 도민 참여 확산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1회용품 사용 금지와 친환경 제품 구매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 도민의 인식과 여론도 바뀔 것이라 믿는다”라면서 “소비자의 행동이 기후 위기에 대한 올바른 치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