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이 시민대표 20명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취임식을 갖고 ‘시민중심, 시민행복’ 민선7기 출범을 알렸다. 정 시장은 2일 오전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도시가 조성되어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급증하고 외형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43만 시민들은 김포가 내 고향, 삶의 터전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번영과 행복을 위한 시정운영의 철학과 방침으로 “시민주권 실현”과 “시민참여”를 꼽았다. 정 시장은 “김포의 100년을 설계하고 운명을 개척하는 일을 시장 혼자 계획하고 결정해서는 안 된다”면서 “김포라는 공동체 안에 있는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소통행정’과 ‘능력중심 공정인사’를 약속했다. 정 시장은 “시장과 공직자,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해야 한다”면서 “일반적인 행정업무는 부시장이 중심이 되어 국·소장이 책임지도록 하고 저는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김포를 세일즈하면서 중앙과 정치권을 통해 재정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 “시민을 위해 소신껏, 열
안녕하세요, 도민여러분!경남도지사로 새로 일하게 된 김경수 입니다.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분에 넘치는 과분한 지지와 성원을 받았습니다.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어제는 경남도지사 취임 첫날이었습니다.하루종일 태풍 ‘쁘라삐룬’ 대책과 함께했습니다.태풍이 진로를 경남쪽으로 트는 바람에오늘로 예정되었던 도지사 취임식도 부득이하게 취소했습니다.그래서 이렇게 영상으로 여러분을 찾아뵙습니다. 그동안 취임식을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던 분들오늘 취임식 참가를 손꼽아 기다렸던 분들에게너그러운 양해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입니다.제일 큰 재난은 태풍이 아니라 우리 도민들의 불안한 마음입니다.우리 도민들께서 불안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지난 해 2017년 4월9일 밤 11시57분강제로 멈추었던 경남도정의 업무를1년을 훌쩍 넘겨서 449일 만에 이제 정상화합니다. 도민 여러분!새로운 경남, 이제 출발합니다.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우리는 이제 하나의 원팀,새로운 경남으로 가는 미래팀이 되었습니다.멈춘
2일 취임식을 앞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구청 간부 공무원들이 용산을 대표하는 역사 보훈의 유적지로 의열사에는 김구,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등 7위 애국선열 위패가 모셔져 있는효창공원을 찿아"애국선열들께 인사를 고하고 민선7기 업무를 시작한다"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오늘, 위대하고 현명하신 속초시민 여러분의 선택을받아“속초시장”에 취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이 순간,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저 스스로 마음의각오를 새롭게 다집니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두려운 마음으로 속초발전과 시민 행복을위하여 진력하겠다는 다짐을 이 자리에서 드립니다. 아침저녁 거리 인사를 하며, 또 매일 매일 시민분들을 만나며, 저 스스로 다짐하였던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살 맛 나는 속초를 만들어 보겠다는 그 마음의 약속과 각오를다시 한번 되새기며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저는 이 자리를 시작으로 그동안 선거운동 중 시민들께 말씀드렸던, 변화된 모습의 속초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힘찬 첫 발걸음을내딛고자 합니다. 변화를 바라는 시민 여러분들의 열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고, 그 길을 제가 앞장서서 가겠습니다. 선거 기간에 저에게 표를 주셨던 분이든, 그렇지 않았던 분들이든, 저에게는 속초발전을 위하여 저와 함께 가야 할 소중한 속초 시민분들이기에 낮은 자세로 모든 시민들을 섬기는시장
◈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재해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당초 취임식 일정을 취소하고 취임사를 인터넷생중계로 시민들께 보고◈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이루기 위한 4년간의 시정 구상 발표◈ 시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시장으로서의 다짐 약속 민선7기 오거돈 부산시장이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재해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당초 취임식 일정을 취소하고 간소한 취임사 인터넷생중계로 시민들에게 4년간의 시정 구상 발표와 시장으로서의 다짐을 약속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부산의 선택이 불통과 일방주의, 기득권의 정치를 추방하고 시민이 주인인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내라는 시민들의 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현재 부산의 현실에 대한 근본적인 진단과 함께 담대한 비전을 담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부울경의 상생협력, 전남에서 부산에 이르는 남해안 광역권 협력관계 설정, 국제적인 네트워크 협력을 강조하며, 부산을 풍요와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건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건설하기 위해 물류와 해양산업의 성
1 인사말씀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저는 오늘 민선7기, 인천광역시장으로서시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향해담대한 첫 걸음을 내 딛습니다. 먼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6.13선거에서 위대한 인천시민들께서는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라고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민선7기 박남춘 시정부는인천시민이 직접 촛불을 들어 탄생시킨시민의 정부입니다.따라서 오늘은 저 혼자 시장에 취임하는 날이 아닙니다.300만 시민 모두가 인천의 주인으로서시장에 취임하시는 날입니다. 이러한 시민의 선택을‘적폐’가 아닌 ‘정의’를,‘불통’이 아닌 ‘소통’을,‘독단’이 아닌 ‘협치’를,‘구태’가 아닌 ‘혁신’을 하라는무거운 명령으로 받아들입니다. 가슴 벅찬 시대적 소명을시민 여러분과 함께 완수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 인천의 과제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운동과새로운 인천 준비위원회를 통해인천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들이결코 간단하거나 녹녹치 않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원도심의 쇠퇴와 낙후,일자리 부족과 지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의 7월 2일 취임 행사는 기존 시장 혼자만의 취임 선서가 아닌 부산시민 7인과 함께 선서를 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소통위원장을 맡아온 전재수 국회의원은 “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해양수도 선포식’에는 ‘시민이 곧 시장’이라는 오거돈 당선자의 철학을 담아 시민 안전, 문화, 건강·스포츠, 여성, 복지, 소상공인 등을 대표하는 부산시민 7인과 함께 취임 선서가 낭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거돈 당선자와 함께 부산시장 취임 선서를 할 7인은△ 최근 경련을 일으킨 운전자를 고의 추돌로 정지시켜 큰 사고 방지하고 운전자 생명 구해 화제가 된 의로운 시민 전진호 부산 북부서 형사과장△ 부산을 빛낸 세계적인 스포츠인인 이대호 롯데 자이언트 야구선수△ 낮에는 분식집에서 일하고 밤에는 음악작업 하는 소상공 청년 예술인 김청일 씨△ 어린이의 꿈과 소망을 대변하는 ‘소녀의 목소리’ 주인공 인지초등학교 5학년 장다연 양△ 부산을 대표하는 자갈치시장의 ‘자갈치아지매봉사단’ 단장으로 어려운 상인 돕기와 노숙자와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 등 봉사에 앞장 서 온 주순자 사장△ 동북아해양수도 부산을 대표하는 미주노선의 이석 선장△ 부산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2018년 7월 1일부로 단위부서장 이동보직을 시행한다.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지난 5월 취임 이후 공정한 인사, 현장경험 중시 인사를 강조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고객 가치를 존중하고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전KPS는 이번 단위부서장에 대한 대규모 이동보직을 통해 고객 지원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최고 적임자를 전진 배치하는 한편,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동보직>△기획처장 손영권△총무처장 조영래△발전사업처장 김상규△신재생사업처장 이상근△전력사업처장 송기용△울산사업처장 현창래△삼천포사업처장 이재권△태안사업처장 안철수△호남사업소장 김민수△분당사업소장 장선식△제주사업소장 강기석△군산사업소장 이재삼△삼척사업소장 정환섭△신보령사업소장 전경복△고리1사업처장 김재동△한빛3사업처장 김재갑△한울1사업처장 경현수△월성1사업처장 최한식△고리3사업처장 이일진△한빛2사업소장 강철주△월성3사업소장 이재민△원전전문기술서비스실장 임천석△무주양수사업소장 엄영복△청송양수사업소장 이상권△서울송변전지사장 김충식△대전송변전지사장 윤수근△부산송변전지사장 정태식△대구송변전지사장 홍기준△광주송
□ 민선7기 「시민 한 사람이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출범을 위한 제28대 김철수 속초시장 취임식이 오는 7월 2일(월) 오전 10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취임식은 김철수 속초시장의 의지에 따라 과도한 의전이나 행사를 대폭 축소하여 최대한 검소하게 치르기 위해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각동 직능단체 대표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치러진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등으로 절차를 대폭 축소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취임사에 물 문제를「민선 7기」속초시정의 제1의 과제로 정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안정적으로 지역경제를 버텨줄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조업 중심의 기업유치와 난개발문제에 대해서는 ‘시민중심 원탁회의 형식’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시책에 반영할 것이며, 생활정치․약속정치․소통의 정치를 통해 속초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지는 살맛나는 속초를 만들 것을 표명한다.□ 또한, 김철수 속초시장은 오전 9시에 도문동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 행사 직후 곧바로 정상적인 업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취임식 직후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함께 실천하여 줄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