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금촌역에서 감악산 출렁다리를 운행하는 2층 버스를 14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다.2층 버스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나 서울시 유출입 차량 증차가 어려워 입석승객 발생, 정류소 역행 현상(좌석이 없어 기존 타야할 정류소보다 이전 정류소로 옮겨 탑승하는 것) 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대용량 버스다. 그러나 이용승객이 없는 주말, 공휴일에는 2층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2층 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비수요시간대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노선 계획을 수립했다. 2층 버스가 운행될 감악산 출렁다리는 지난 9월 개통 이후 1년 만에 누적관광객이 77만명을 넘을 정도로 경기 북부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장소지만 대중교통이 부족해 차량 정체와 이용자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번 감악산 출렁다리 2층버스는 금촌역을 출발해 문산역을 경유하며 적성전통시장을 연계해 지역경제활성화와 감악산출렁다리를 방문하는 이용승객 편의를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비수요시간대 운행되지 않는 2층 버스를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와 관광객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시민편의를 위해 도입된 2층버스인 만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
도 기 획가평 복합 따복하우스 사업부지서 12일 오후 기공식 개최총 사업비 196억원, 3,171㎡ 부지에 지상7층, 지하2층 규모2019년 2월 완공 예정신혼부부 16호 등 총 42호, 일자리복지민원실 등 공공서비스 함께 마련경기도가 청년층 주거안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따복하우스에 공공시설을 더한 복합형 따복하우스가 가평에 건립된다.경기도는 12일 오후 가평군청 인근 공사현장에서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김성기 가평군수,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오구환 안전행정위원장, 고장익 가평군의회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 복합 따복하우스 기공식’을 개최했다.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608-5번지 외 3필지 3,171㎡ 부지에 지상 7층, 지하 2층으로 조성되는 가평 복합 따복하우스에는 5층부터 7층까지 전용면적 34㎡(18개), 44㎡(24개)규모의 신혼부부 16호, 사회초년생 22호, 주거약자(고령자 등) 4호 등 총 42호의 따복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1층부터 4층까지는 일자리복지민원실, 건강지원센터, 희망복지센터 등 공공 청사가, 지상과 지하 1~2층은 150대의 차량을 수용하는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총 사업비는
도민 건강 위해 비만 관리 및 예방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도 교육청, 한림대 성심병원과 함께 통합치료관리체계 구축11일 ‘비만예방의 날’ 맞아 ‘건강한 한끼’ 캠페인 진행혼밥 메뉴에도 건강 포함, 1인 가구의 능동적 건강 실천 유도경기도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비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를 보다 중점적으로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매년 10월 11일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정한 ‘비만예방의 날’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민의 건강을 위해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성인 비만인구는 전체의 34.1%이며, 오는 2020년에는 39%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비만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각종 합병증이 더 문제다.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그리고 암에 이르기까지 각종 심각한 질병의 원인질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이를 위해 도에서는 고도비만 아동·청소년의 치료 관리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한림대 성심병원과 함께 통합치료관리 체계 구축 및 중재
경기도, TEC(테크)콘서트 매월 2회(격주) 개최제3회 TEC콘서트(10.19), 한국 콘텐츠 산업의 중국시장 진출 방향 모색제4회 TEC콘서트(11.1), 웨어러블 시장,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제로 강연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10월 19일과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월 격주로 개최하는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강연과 함께 관련 기기 전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크 콘서트다.19일에 열리는 제3회 TEC콘서트에서는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이 ‘중국시장과 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이 한·중 갈등으로 인해 쉽지 않은 가운데 한국 콘텐츠 산업이 처한 위기 상황과 이를 풀어갈 해법을 짚어볼 예정이다.오는 11월 1일 수요일에는 제4회 TEC콘서트가 진행되며 핏비트(Fitbit)코리아 최현욱 지사장이 ‘웨어러블 시장,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 지사장의 강연과 함께 핏비트(Fitbit)의 국내 출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된다.한편, 지
경기도·BGF·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CU새싹가게 지원 위해 상호협력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 선순환 추구하는 CSV 모델경기도, 기업과 협력해 저소득층 위한 일자리 사업 지속 확대 계획이재율 부지사 “기업연계형 사회적일자리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 경기도는 ㈜BGF리테일,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와 11일 경기도청에서 자활사업 참여자가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인 ‘CU새싹가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CU새싹가게’는 BGF가 편의점 CU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가맹시스템을 지역사회의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모델이다.이번 업무협약은 CU의 전문적인 가맹시스템에 경기도의 재정지원이 더해지면서 취약계층의 자립과 창업을 돕는데 보다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는 창업투자 및 점포운영에 필요한 초기투자비를, BGF는 임차비 부담과 가맹비 면제 등 설치를 지원한다.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참여자 모집 및 현장 지도 등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
경기도가 조성, 민간위탁(수탁기관 경기도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중인 따복(따뜻하고 복되게)기숙사 입사생 설문조사 응답자의 90% 이상이 기숙사 환경이나, 이용료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에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따복기숙사 입사생(입사생 273명 중 168명 응답)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162명(96.4%)이 ‘기숙사 전체 환경에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기숙사 이용료에 해당하는 입사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중 160명(95.2%)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응답자 중 157명(93.4%)은 입사실 환경에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고, ‘기숙사 가구에 만족한다’는 의견도 154명(91.7%)에 달했다. 직원서비스(91.1%), 냉방(92.8%), 헬스·세탁실(86.9%)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각각 만족한다는 의견의 비율이 높았다.한편, 따복기숙사는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취업․창업,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프로그램은 따복기숙사가 타 공공기숙사와의 차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생활지원센터 직원들인 ‘모더레이터’가 맡는다.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에서 수년간 활동한 경력자
경기도가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택시운전원 양성 사업을 통해 8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이에 경기도는 올해 10월말까지 참여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장애인 택시운전원 양성 사업은 지난해 3월 시행 이후 그동안 141명의 택시면허 취득을 지원해 그중 82명(58%)이 도내 45개 회사에 택시운전원으로 취업했다.특히, 취업자 82명중 48명이 총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올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도는 연말까지 60명 추가 취업을 목표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모집기간은 10월말까지이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사업 참여자에게는 택시면허취득에 필요한 비용과 택시회사 면접 등의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또 채용이 확정된 장애인에게는 운전연수와 보조기기 설치 등 차량개조, 수입저조가 예상되는 운행 초기 5개월 사납금 일부를 지원한다.경기도는 취업자의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에 주력하기 위해 최근 취업자・사업주 간담회를 통해 양측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논의사항인 취업자 자
도, 택지개발지구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입주지원협의회 운영위례지구 등 9개 지구 651건 민원가운데 415건 완료경기도는 2015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성남하남 위례지구 등 9개 택지․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 결과 651건의 민원가운데 415건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도는 기반시설이나 대중교통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지‧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초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입주자대표, 사업시행자, 관할지역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주요 해결사례를 살펴보면 이마트 공사장 주변 불법주정차 문제를 건의한 성남하남 위례지구의 경우 협의회는 관할경찰서와 협의 후 올해 7월부터 해당지역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 하남시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입주지역 주변 공사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불편을 겪던 안성 아양지구에는 올해 8월 주변지역 도로포장공사를 우선 시행해 민원을 해소했다.서울까지 운행하는 노선버스 부족으로 출퇴근 불편을 호소한 시흥 목감지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올해 3월부터 기존 노선(구로행)을 증차하고 6월 신규 노선(강남행)을 신설했다.한편, 올해는 ▲성남하남 위례지구 ▲안성
경기도가 공공기관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노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니어 스팀세차단’ 사업을 경기도청까지 확대한다.경기도는 지난 3월 도인재개발원에 설치한 시니어스팀세차단의 운영 성과가 좋아 오는 11월 도청 청사 내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경기도청에 마련될 어르신 스팀세차장은 만60세 이상 노인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평일은 2인 1조, 격일제로 8명이 주 5일간 근무하며 공휴일은 2인 1조로 2명이 주 2일간 근무한다. 스팀세차 비용은 경차 1만2000원, 소형 1만5000원, 중형 1만8000원, 대형 2만원, RV/SUV 2만2000원 등으로 시중가의 40~45%수준이다.운영은 시‧군 시니어클럽이나 노인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위탁운영할 예정이다.도는 제3별관 앞 주차장 8개 면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임시사무실과 세차 시설·장비 구매 등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한편, 인재개발원 스팀 세차단은 3월 13일부터 8월말까지 6개월여 간 총 538대(무료세차 76대 포함)를 세차했으며 이를 통해 788만1천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인재개발원 입구 주차장 54㎡ 부지에 설치된 시니어 스팀 세차단에는 노인 6명이
경기도부동산포털 노후 전산장비 전면 교체로 서비스 속도 개선2016년 촬영한 최신 항공사진 서비스 개시2010년, 2012년, 2014년, 2016년 항공사진 비교 가능경기도내 부동산 정보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부동산포털(gris.gg.go.kr)이 노후 전산장비를 전면 교체해 기존보다 2배 이상 빨라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경기도부동산포털은 서비스를 시작한 2011년 당시 일평균 20만건의 정보이용수가 2017년 현재 55만건으로 약 3배 늘었으나, 전산장비 노후화로 서비스 속도가 늦어져 도는 지난 5월부터 교체사업을 진행해 지난 29일 작업을 마쳤다.도는 노후 서버 등 11종의 전산장비 교체와 관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홈페이지 이용 속도를 대폭 개선하고,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지도출력 기능도 보완했다.이와 함께 2016년 촬영한 항공사진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받아 서비스한다. 최신의 항공사진이 적용된 항공지적도, 토지거래허가지도, 개발제한구역지도, 부동산원스톱 및 부동산실거래가 위치정보 등을 경기도부동산포털과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이용자는 2010년, 2012년, 2014년, 2016년 항공사진으로 원하는 부동산정
경기도가 올 추석연휴기간 동안 141가족 655명을 대상으로 행복카셰어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추석연휴에는 경기도뿐 아니라 고양,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의정부, 파주, 시흥, 광명, 군포, 오산, 하남, 양주, 의왕, 양평, 과천 등 16개 시‧군 소속 차량 73대가 참가했다.도는 지난 달 4일부터 보름동안 차량이용신청을 받은 결과 총 340가족 1,785명이 신청했지만 이용 대상이 아니거나, 취소, 신청지역 차량 부족 등의 사유로 141가족에게만 차량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행복카셰어 이용대상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다문화·다자녀·북한이탈주민 등이다. 다만, 이번 행복카셰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군 차량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만 가능하다.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으로 1만578명의 도민들이 2347대의 행복카셰어를 이용했다. 이용자별로는 기초수급자가 4,74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자녀가정이 2273명, 차상위계층 1948명, 한부모가족 939명,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박윤섭)은 지난 27일 검암경서동 주민센터(동장 민구)에서 관내 20개 경로당에 대해 물품(커피)전달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이 경로효친사상을 되살리고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행사에 참석한 관내 20개 경로당 회장들은 지역 주요기관으로서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원해준 물품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박윤섭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 추워지는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8일 내년에 개최되는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식(5.31.)이 인천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 2003년 제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인천항 5부두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15년만에 다시 개최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21회, 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기 위해 유치신청서를 제출하였으나 21회는 전남(순천만 국가정원), 22회는 군산시(새만금 신시광장)이 선정되면서 유치에 실패한 바 있다. 인천시는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8월 11일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9월 8일 바다의 날 선정 실사단 인천을 방문하여 신항과 내항 1·8부두 현장을 둘러본 바 있으며, 이날 해양수산부로부터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을 인천시 내항 8부두로 확정한다는 공문을 접수했다.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식은 VIP 및 해양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행사로, 인천시는 해양도시 인천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며 인천시민을 포함하여 2,500만 수도권 시민들에게 바다의 가치와 해양의 중요성을 인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하여 바다그리기 대회, 바다마라톤 대회, 팔미도 등대 음악회
26일 오전 11시 외투기업 대정티씨, 신창특수와 업무협약 체결평택BIX 내 약 50억원 투입, 2,000평 규모 투자 확정PH 조절제 및 반도체 수처리 약품 등 생산 제조시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26일 외국인투자기업인 대정티씨, 신창특수와 신규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2개 외투기업은 평택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에 반도체 수처리 약품 제조·생산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신규 투자되는 시설은 약 2000평 규모로 약 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1996년 설립된 대정티씨는 PH조절제나 반도체 수처리 약품으로 사용되는 저농도 가성소다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2013년 설립된 신창특수도 가성소다 제조 및 운송·판매하고 있으며 화합물 제조 및 외투기업으로 전환했다.황해청은 이들 기업의 신규 투자로 인해 향후 평택지역이 첨단산업단지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화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조성될 제조․생산시설이 인근 수요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 시설로서 기능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며 “황해청도 기업 활동을 위한 최적의 산업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성남‧안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성남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17곳 지정수정구 9개소, 중원구 4개소, 분당구 4개소안양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7곳 지정석수, 안양2동, 안양6동, 안양8동, 안양9동, 박달1동, 관양2동 경기도는 최근 성남시와 안양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26일 최종 승인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내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은 기존 부천 5곳과 평택 7곳 에서 성남 17곳과 안양 7곳을 합쳐 총 36개가 됐다.‘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나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시급성․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재생전략을 수립한다.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따라 공단, 철도,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경제기반형’과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근린재생형’으로 구분된다.국토부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