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 동안 ‘2017 고양가을꽃축제 및 고양호수예술축제’와 연계해 일산문화공원에서‘제12회 고양음식축제’를 개최한다. 고양음식축제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맛집을 비롯해 ▲우수떡류가공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로컬푸드농가 ▲고양축협 등 70여 개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하며 시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외식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행사를 펼친다. 행사 주요 내용은 ▲고양시만의 독창적인 음식 및 떡류 개발을 위한 품평회 및 전시회, ▲외식업소·식품제조 가공업소·로컬푸드 농가 등이 참여하는 할인판매관, ▲엄마랑 아빠랑 영양간식만들기, ▲웰빙음식만들기, ▲건강체험관, ▲식중독균 캐릭터 모바일 증강현실게임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도 만들고 다문화가족이 선보이는 베트남과 중국 음식문화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양음식축제 관계자는 “가을꽃축제를 보고 음식축제장에서 요기하고 호수예술축제를 관람하는 것이 올 가을 최고의 일정”이라고 가을을 맞이하는 104만 시민의 핫한 나들이 코스로 추천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2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차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IPA국정 22대 핵심추진과제(이하 IPA국정과제)’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자문을 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IPA국정과제’에 대해 △빈틈없는 추진 △급변하는 국제정세 및 환경에 따른 추가 과제 발굴 지속 △보다 면밀한 사업비 검토 △사업추진에 원동력으로 작용할 정부지원 유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물류 관련 유관단체들과의 협력 강화 △아웃바운드 크루즈 여객 유치를 당부했다. 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과 IPA의 주요 사업계획은 'IPA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앞으로 나타나게 될 IPA국정과제의 추진결과가 기대된다”며 “인천항이 일자리창출과 4차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 ”이라고 회답했다. 한편, IPA 정책자문위원회는 IPA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제도 개선
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제22회 서곶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서곶문화예술제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구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첫째 날에는 학생들이 참여한 미술, 서예, 공예부문 서구학생예술대회와 주민들이 시와 수필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구민백일장이 진행됐으며, 이어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시천가람터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축하공연에는 코스타리카에서 온 남성 듀오의 클라리넷&기타 협연과 락밴드 ‘입술을 깨물다’, 코페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가수 동물원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둘째 날에는 경연대회부문 서구학생경연대회와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국악, 무용, 농악 합동공연 ‘가무악 한마당’과 춤과 검술이 어우러진 연극 ‘넌버벌 칼’ 무대를 통해 예술인과 주민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행사기간에 물레체험, 장수사진,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소원지를 매다는 ‘서구사랑 소원나무 LED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과 함께 나온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강
전라남도는 영호남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조성, 동서 화합 계기 마련을 위해 22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마을리더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영호남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해남 카혼팀의 사전 공연과 부산, 경북, 전남 3개 시도의 마을 우수사례 발표, 도시재생뉴딜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경북의 김언호 마을활동가 대표가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부산의 오태석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체활성화팀장이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을, 전남의 이호성 순천시 문성마을 사무국장이 ‘달맞이 서당골’을 소개했다. 주제토론에서는 안정희 한국 도시재생 시민네트워크 공동대표가 ‘문재인표 도시재생뉴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후 참석자들과 자유토론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호남권 마을리더 및 주민들이 서로 공유하고 역량 강화를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주기적으로 열리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고재영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한민족은 예전부터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두레, 울력, 품앗이 등을 통해 어려운 일을 이웃과 함께 이겨내고, 마을 일을 내 일처럼 챙겨왔다”며 “고도 산업화의 진행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정신건강 힐링프로그램 운영감정 다룸 강의, 걱정인형 만들기 활동을 통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향후 미술전시회 관람을 통한 힐링 문화활동도 예정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갤러리에서 진행경기도가 업무과중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경기도는 19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20일에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70명을 초청하여 스트레스 해소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힐링프로그램은 국제임상미술치료학회 김소울 강사의 감정 다루기 기법 소개, 나만의 걱정인형 만들기, 불안·걱정거리에 대한 해소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 갤러리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위한 미술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실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창작한 아르브뤼(ARTBRUT) 작품이 전시된다. '가공하지 않은, 원시적인, 순수한 예술'을 의미하는 '아르브뤼(ARTBRUT)' 작품은 정신건강과 예술을 접목한 문화활동을 말한다.윤덕희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
경기도가 추석연휴로 9월 재산세 납부기한을 당초 10월 2일에서 10일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데 따른 것이다.이번에 10일로 기한이 연장된 지방세는 법정납기가 9월 말인 재산세(주택, 토지), 자동차세(수시분) 등이다.또한, 매달 10일까지 신고 납부하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주민세(종업원분), 레저세는 추석연휴로 신고납부기한이 짧아진 것을 반영해 기존 신고납부기한인 10일을 13일로 변경했다.도 관계자는 “납부기한 및 신고기한이 지나면 가산금이나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연장된 지방세 납부 및 신고기한을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7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를 연다.이번 생생전시회에서는 ‘도심 속 가을! 꽃길을 걸어요’를 주제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장미와 국화 신품종 30종이 선보일 예정이다.전시되는 품종은 해외에서 로열티를 받고 있는 딥퍼플, 딥실버, 쇼걸과 국내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피치밸리, 핑크하트 등의 장미 15품종과 일본 절화수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펄키스타, 스노우드림 등 국화 15품종이다.생생전시회는 지난 2011년 화훼 유통업 종사자에 국산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도 재배농가, 중도매인, 플로리스트뿐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생생전시회가 침체된 국내 화훼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행사일시 : 2017. 9. 23(토) 10:00 ~ 22:00행사장소 :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참여대상 :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 및 시민 등 25,000여명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2017년 경기과학축전 & 제17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2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경기과학축전은 2004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과학축제로 이번 행사는 안양시와 부천시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과학축전이다.2017년 경기과학축전 & 제17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2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분야, 체험·전시분야, 과학탐구분야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경쟁분야로는 드론장애물경기가, 체험·전시분야로는 다양한 다중촬영 통합장비를 이용한 360도 가상공간 시뮬레이터 체험을 할 수 있는 타임슬라이스 포토존, 가상의 공간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느껴볼 수 있는 VR체험, 3D 입체영상과 특수효과를 이용하여 실감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4D무비카,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을 배울 수 있는 소방체험, 최신 전차 및 군장비 등
희귀하고 다양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도심 한 가운데서 만날 수 있는 선인장 축제가 열린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서울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선인장과 함께 하는 행복한 나들이’를 주제로 2017 선인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누구나 만들어 볼 수 있는 선인장 다육식물 모둠작품 ▲다육식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에케베리아 특별전 ▲선인장을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신품종과 신상품 ▲선인장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와 아이디어 소품 공모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특히, 사막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선인장과 알록달록한 비모란 선인장을 이용한 선인장 정원 등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이밖에 선인장과 다육식물 구입은 물론, 다육식물 모둠화분 심어보기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031-229-6177∼8)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선인장페스티벌은 지난해
경기도, 17일 중국 상하이서 민관합동 자유여행 홍보설명회 개최현지 잠재 방한 여행소비자 200여명 대상EG셔틀 론칭 대대적 홍보, 고부가 중국 개별자유여행객 경기도 방문 수요 창출중국인 대상 경기도 럭셔리 자유여행 일정 기획 공모전 실시, 중국 잠재 방한소비자 대상 경기관광에 대한 관심도 증진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지난 17일 경기도 테마 방한 자유여행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체 관광객보다 관광 지출이 높은 이른바 럭셔리 싼커(散客 개별자유여행객)유치를 위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SNS 팔로워 가운데 방한 여행에 관심이 높은 200여명이 참석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6년 방한외래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개별자유여행객은 전체 방한 중국 여행객의 56.6%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지출경비가 2,200달러로 단체여행객 지출경비(1,830달러)보다 20%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행사는 한국문화체험, 관광자원 설명, 럭셔리 자유여행 공모전 등 3부로 진행됐다.1부 한국문화체험 시간에는 떡볶이, 김밥 등 한국 대표 먹거리 체험과 경기도 관광이미지를
경기도, 9월 정기분 재산세 2조 3,135억원 부과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전년보다 1,256억 원 증가 (5.75%)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대규모 택지개발 등 복합 작용 경기도는 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2017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조 3,135억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1,256억원(5.75%) 증가한 규모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1조 3,941억원(5.40% 증가), 재산세와 함께 부과되는 도시지역분 재산세 6,014억원(6.69% 증가), 지역자원시설세 392억원(6.23% 증가), 지방교육세 2,788억원(5.40% 증가)이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다. 7월에는 주택(1/2)과 건축물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증가요인에 대해 도는 개별공시지가(3.71%) 및 공동주택가격(3.54%) 등 부동산 공시가격의 상승, 주택 신축 등 과세물건 증가(5.00%)에 따른 일반요인과 하남 미사지구, 김포 한강지구, 동탄2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지역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고양에서 열린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1,300여 명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호수공원, 군 순찰로, 행주산성 역사공원 등 거쳐 11.5km 코스로 진행 초가을 분위기를 느끼며 한강을 따라 걷는 올해 세 번째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지난 16일 오전 고양시에서 1천 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초가을 문턱 너머 평화누리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 원마운트를 출발점으로 호수공원을 지나 한강변 군 순찰로를 거쳐 행주산성 역사공원에 이르는 11.5km의 코스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가을날의 정취를 느끼러 온 학생, 가족단위 탐방객, 트레킹 동호회 회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평화누리길의 비경을 만끽했다.참가자들은 메타세쿼이아 길로 유명한 호수공원 산책로와 평소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한강변 군 순찰로를 걸었다. 또한 군 순찰로의 철책에 리본을 거는 ‘평화기원 리본달기’ 및 ‘평화누리길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경기도 홍보대사인 방송인 조문식 씨가 이번 걷기행사에 동참해 출발지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
2017 경기안보 페스티벌, 22~23일 도 북부청사 일원에서 개최군 장비/재난 장비 전시,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프로그램 등 진행42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연계해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안보의식 및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2017년도 경기안보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에 대비해 도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가안보와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뒀다.즐기며 배우는 실질적인 안보교육 페스티벌’을 기본 컨셉으로 각종 전투 장비 전시 및 재난장비 체험, 안보교육 참여 프로그램,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행사장에서는 K-10제독차, 화생방 탐지로봇, 해군특수부대장비 등 우리나라 전투 장비는 물론, 미군특수장비 등 주한미군의 군 장비들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직접 전투장비를 탑승하거나 군복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최근 재난대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화재진압, 방독변, 무전기, 재난응급구호품 등 각종 재난장비들을 전시하는
내용> 야생동물에 대한 도민의 관심 증가로 점진적 신고 증가야생동물보호에 대한 관심 증가로 신고건수가 매년 증가되고 있음올해 8월까지 실적이 965건. 전년도 1,186건 대비 많이 증가할 듯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꿈길사이트에 진로체험기관으로 야생동물센터 등록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내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올해 8월말 기준 야생동물구조 치료 실적이 전년 동월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14일 시험소에 따르면, 2017년도 야생동물구조센터의 야생동물구조 치료 실적은 올해 8월말 기준 총 965건이다. 이는 지난해 8월 기준 943건 보다 약 2.4% 가량(22건↑)이 높은 수치다.구조실적으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총 14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건 보다 오히려 48% 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센터 측은 올해 초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1월부터 3월까지 구조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동·식물들의 활동이 늘어나는 5월부터는 어린 새나 고라니 등 새끼가 태어나면서 미아나 부상신고 등으로 신고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센터 측은 이 같은 추세가 계속 이어져 올 연말까지 구조건수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일 관내 의무관리 대상 164개 아파트의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가 숙지해야할 소방 관련 법규, 소화기구 및 설비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소화, 연소 및 화재 등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웠다.또한 공동주택 내 범죄의 유형 및 범죄대응요령 교육, 나아가 돌발 범죄 대응방법 등 실제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교육해 참가자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서구 관계자는 “향후 더욱 알찬 교육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화재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워 구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