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카자흐스탄 의료인 8명, 7월 3일~7월 28일 초청 연수 실시道와 보건의료협력 MOU를 체결한 카자흐스탄 보건부, 지방정부 추천연수기간 중 아주대학교의료원 등 도내 6개 병원서 우수 임상기술 교육 받아 최근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연설문에서 우리는 의료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젊은 인재(YOUNG PROFESSIONAL)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국으로 돌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좋은 기회를 주신 경기도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카자흐스탄에서 온 의료인 8명이 성공적으로 연수를 마치고, 24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 의료인 연수 수료식’을 갖는다.이들 의료인은 카자흐스탄 보건부, 알마티주 보건국, 악튜빈스크주 보건국 등의 추천을 받은 정형외과, 외과,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아주대학교의료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윌스기념병원 ▲이춘택병원 등 도내 6개 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의료인들은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의 과정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임상기술과 IT기반의 첨단의료기술을 교육 받았다. 이번 연수가 경기도와 카자흐스탄간 보건의료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道, DMZ 프렌즈 4기 대상 민통선 내 해마루촌 1박2일 현장체험22일~23일, 2일간 해마루촌의 관광 콘텐츠 발굴파주시 ‘황포돛배’ 체험 및 홍보기획DMZ 프렌즈 4기’가 DMZ일원의 숨겨진 관광 콘텐츠를 찾으러 민통선 내 해마루촌으로 1박2일 캠핑을 떠났다.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22일~23일 양일간 ‘DMZ 프렌즈 4기’ 대상으로 파주 해마루촌 일대 관광 콘텐츠 발굴 및 7월 운행을 재개한 임진강 황포돛배의 홍보기획을 위한 현장체험을 진행했다.‘DMZ 프렌즈’는 외국인학생 11명을 포함해 대학생, 파워블로거, 평화누리길 홍보대사 등 총 30명이 구성되어 있으며, DMZ일원 문화․체육 행사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SNS를 통해 DMZ일원의 생태․안보․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단원들은 1박2일 동안 해마루촌 일원 경순완릉, 김신조 침투로, 덕진산성, 초평도, 허준묘 등 숨겨진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직접 임진강 ‘황포돛배’를 타고 임진강 적벽, 원당리 절벽, 호로고루성, 고랑포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해가 뜨는 마을이란 뜻을 가진 ‘해마루촌’은 민간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는
팔당호 유입 쓰레기 대부분 초목류 차지(95% 이상)장마로 인한 체류시간 감소로 수질에 오히려 긍정적휴일 없이 작업진행, 8월 1일경 쓰레기 수거 작업 종료 예정경기도는 7월에 집중된 장맛비로 팔당호에 다량 유입된 부유쓰레기가 수질관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쓰레기가 쌓이면서 육안 상으로 수질이 나쁘게 보일 수는 있지만 흙탕물로 인해 탁도가 높을 뿐 체류시간 감소로 오히려 수질이 좋아질 수 있다.”면서 “현재 팔당호 수질은 매우 좋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장맛비로 팔당호에 유입된 부유쓰레기는 약 1,600톤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95%이상이 나무와 초목류이고 이외에 5%정도가 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다.유입된 부유물이 부패해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간은 약 20~30일로 경기도는 휴일에도 수거작업을 진행해 8월 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20일 현재 900톤(56%)가량을 처리했다. 도는 쓰레기 선별 작업을 거쳐 일부 나무는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폐기물로 처리 할 계획이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지난 20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강연기법 개발과 시민들에게 기존과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을 보급하기 위한 의용소방대 안전분야 강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 각 지역 의용소방대 18개 팀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분야와 생활안전 부문에 대한 경연이 4시간가량 진행됐다. 교안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친 최종심사결과 생활안전분야 최우수상은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이은선씨, 심폐소생술 분야는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박미령ㆍ서미경씨가 각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20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복구 지원공원 및 인근 골프장 내 토사와 부유물 제거 작업 실시향후 2, 3차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 진행할 계획제6기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20여명이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시 수해지역 복구 지원에 나섰다.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18일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충북 대표가 시·도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택 침수, 인명 피해 등 충북 지역의 심각한 호우 피해 상황을 알리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이를 본 모니터단은 수해민들이 피해를 딛고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이들은 전국 시·도에서 모인 모니터단 200여명과 함께 수해를 입은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복구에 적극 동참했다.청주시에서 보유한 복구 장비들이 부족한 탓에 장화, 장갑 등 개인 장비를 갖고 와 공원 및 인근 골프장 내 토사와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긴급하고 촉박한 공지기간으로 경기도에서는 20여명의 인원만 참석했지만,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 문의가 늘어나자 모니터단은 향후 2,3차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 상반기 경기도-제3야전군사령부 정책협의회, 20일 개최파주 리비교 관리전환 조속 이행 등 상호 16개 안건 논의안전문제 등으로 인해 지난해 10월부터 출입이 통제됐던 ‘파주 리비교’의 관리전환 조속이행’의 물꼬가 텄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엄기학 제3야전군사령관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경기도-제3야전군사령부 정책협의회’에서 ‘파주 리비교 관리전환 조속 이행’ 등 상생협력 안건 16건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사, 엄기학 제3야전군사령관, 이필운 안양시장,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경기도와 시군, 군(軍)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경기도는 먼저 3야전군 측에 ‘파주 리비교’ 관리전환 절차의 조속 이행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리비교는 안전문제로 인해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약 9개월 이상 통행이 통제돼왔다. 이에 관할 시군인 파주시에서는 주민불편 해소차원에서 리비교의 현 관리주체인 군(軍)측에 매입을 신청한 상태다.양 측은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리비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데 공감, 향후 감정평가 및 매각업무 등의 행정절차를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기로 뜻
경기도축산진흥센터, 18일 경기인천한우개량동우회 회의 개최경기도 한우개량 발전 방안 협의 진행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지난 18일 센터에서 한우번식 및 개량을 목적으로 전문 사육하는 경기·인천한우개량동우회원 40여명과 함께 ‘경기도 한우개량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견홍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홍재경 한우협회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해 김희동 전국한우낙농경영인연합회장, 임관빈 전(前) 한우협회장, 공준식 박사, 손영석 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임종선 경기‧인천 한우개량동우회장은 “경기도 가임암소 10만여 두에 연간 30만개 정도의 한우정액이 필요하지만 최근 선호 정액 및 고능력 정액은 구입이 어려워 개량에서 중요한 계획교배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해결책을 경기도에 건의했다.또한 임종선 회장은 “앞으로도 경기한우의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고능력 한우정액 공급과 함께 한우개량 사업에 사업비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센터는 이날 동우회에서 건의한 사항들을 수렴·검토해 향후 도의 한우개량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정상현 센터장은 “한우는 우리민족 100대 문화유산으로서 경기도가 앞장서 발전 시키겠
18일, 싱가포르 국제기업청 부사장 및 기업체 방도순킴탄 부사장, 싱포스트 디렉터, PBA 그룹 CEO 등싱가포르 싱포스트와 도내 수출기업간 세미나 개최경기도는 18일 싱가포르 국제기업청(International Enterprise Singapore) 및 기업들과 만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경기도에는 순킴 탄(Soon Kim TAN) IE 싱가포르 부사장을 비롯한 싱포스트(Singpost) 해외 담당 디렉터, PBA 그룹 CEO가 함께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경기도 투자유치 실무단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경기도 홍보 및 싱가포르 기업 20여개 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진행한 이후 이뤄진 것이다. 김동근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후 굿모닝하우스에서 순킴 탄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양측의 협력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김동근 부지사는 “싱가포르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과 투자기업들이 위치해 있고,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모여 있다”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사업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부지사는 기업 간 상호 매칭지원 행사를 정례화하고, 스타트업 상호 진출 지원 등 지속적 협력관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어촌현장 찾아가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호응어업인 경영 부담경감 및 해난사고 예방 효과선박 엔진, 전기, 통신 분야 점검․수리, 어업인 1인당 최대 14만 원 무상 지원상반기, 10개 시·군 22개 어촌계 대상, 448척 어선 점검‧수리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올 상반기 동안 찾아가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을 통해 화성, 파주 등 10개 시‧군 448척의 어선을 점검하고 항해등, 점화플러그 등 소규모 부품 405점을 교체했다.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는 전문 수리업체 직원이 어촌계 항‧포구를 방문해 어선용 기관, 장비 등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다. 필요할 경우 소규모 부품을 개인당 2회, 최대 14만원까지 무상 지원한다.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하반기에도 디젤엔진, 선외기, 전기, 통신 4개 분야 전문 수리업체를 투입해 이동수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수리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해당 어촌계의 지정된 항·포구에서 점검·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산기술센터(031-8008-8353)에 문의하면 된다.김동수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동수리소 운영에 대한 어촌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17일~21일, 원예, 선인장·다육식물, 인삼, 버섯, 환경농업 분야 등 대상우수 연구성과 도출 위해 106개 연구과제 추진상황 점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원예, 선인장·다육식물, 인삼, 버섯 및 환경농업 분야 106개 연구과제의 중간진도를 점검한다.농업인, 산업체, 대학교수,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중간진도관리를 통해 연구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활용도가 높은 연구성과 도출을 위해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원예 분야는 과수 신품종, ICT 접목 과수 스마트팜, 지역특화 토종채소, 식물공장, 농업분야 드론 활용, 딸기 연중생산 등 새로운 재배기술 및 첨단기술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한다.선인장·다육식물 분야는 수출용 비모란, 에케베리아 등 신품종 개발을 위한 20여종의 유망 신계통과 다육식물 조직배양기술, 칼랑코에 신품종 재배매뉴얼 등의 활용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인삼 분야는 논 재배시 재작기간 단축기술, 광폭 해가림시설, 신수요 창출을 위한 새싹삼 연중 안정생산기술을 선보이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홍삼 원료삼 생산을 위한 연작 장해 원인인 인삼뿌리썩음 병원균과 경쟁하는 미생물을 연구해
도, 중국 헤이룽장성 조선족학교 체육교사 대상 축구캠프 운영7월 15~21일 하얼빈시 조선족제일중학교서 현지교사 60여명 대상대한축구협회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 적용. 도 축구협회 소속 전문코치 참여재중동포 사회 대상 민족 공동체 의식 고취 및 통일기반 조성 도모 경기도가 올해 스포츠를 통해 재중동포들에 대한 민족 공동체 형성과 남북통일기반을 다지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5박 6일 간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에서 현지 재중동포 학교 체육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캠프를 운영한다.이 사업은 그동안 남북 간 직접적 교류 협력 사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우회적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향후 통일이 됐을 때 지원세력이 될 수 있는 재중동포 사회에 대한 민족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통일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뒀다.특히 최근 중국 내 축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재중동포 학생들 역시 한국으로 연수를 많이 오는 상황을 반영해 사업의 주요 아이템을 ‘축구’로 정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이번 축구캠프는 헤이룽장성의 성도 하얼빈(哈尔滨)시에 위치한 조선족 제1중학
민선 6기 3주년, ㈜한국리서치 의뢰 ‘도정 여론조사’ 실시지난 3년동안 ‘일 잘했다’ 65%, 앞으로‘지금보다 잘 할 것’76%주요 사업 자리 잡으며, 도민들에게 긍정적 반응 얻고 있어” 경기도민 3명 중 2명은 경기도가 지난 3년간 일을 잘했다고 평가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특히 2층 버스 등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해소한 것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경기도가 민선 6기 3주년을 맞이해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가 지난 3년간 ‘일을 잘했다’는 응답이 65%를 차지했다.이는 지난해 조사에서 ‘2년간 일을 잘 했다’는 평가(55%)보다 10%p 상승한 결과다. 특히 20대(53%→76%), 30대(35%→59%), 40대(53%→62%) 젊은층이 전반적 상승을 주도했고, 60대 이상(69%)의 긍정적 평가도 여전히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사업 분야별로 ‘잘 하고 있다’는 인식은 ▲도로망 확충 및 대중교통 편의증진이 7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주거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52%) ▲재난안전 대비 강화(51%) ▲경제투자 및 일자리 창출(47%) ▲경기북부 발전(40%)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도민들은 향
파주시는 지난 12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오는 9월 열리는 ‘2017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 앞서 ‘어르신IT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정보화교육 동기 유발과 정보격차 해소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정보화교육 수혜계층이 참여하게 되며 이번 파주시 ‘어르신IT경진대회’는 경기도 지역예선 대비를 위해 개최됐다. 응시자들은 고령자 1부문(75세이상), 고령자 2부문(65세~74세), 장년층(55세~64세) 등 3개 연령대로 나눴으며 고령자는 PC기반으로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검색, 한글문서 작성, 엑셀활용 문제가 출제됐다. 장년층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정보검색 및 기능 활용 등의 문제로 시험이 치러졌다. 경기도 지역예선 대회 참가는 7월 28일까지 국민행복IT경진대회 사이트(http://find.nia.or.kr)에서 온라인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9월 5일(고령층, 장년층)에 파주시 정보화교육장(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파주시는 지역 예선을 대비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정보통신관실(031-940-414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복지예산의 효율적 재정 관리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부적정수급 방지 환수단’을 운영해 부정수급 근절에 나선다. 경제복지국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관내 복지급여 대상자 6만7천59명, 시설 총 626곳을 대상으로 수급 자격 확인조사 실시 및 시설 점검을 통해 부적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동에 ‘부적정수급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해 주민신고를 통한 부정 수급자를 적극 발굴해 조사 후 보장비용을 회수하고 사안에 따라서는 행정 조치도 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부적정수급 방지 환수단 운영을 통해 부정적수급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보다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해 청정 복지도시를 구현하도록 적극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도내 각급학교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집단설사 환자 발생 증가기온·습도 상승 등 위생환경 취약시기 감염병 예방관리 각별히 주의특히 휴가철 안전한 음식물 섭취,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경기도는 14일 휴가철을 앞두고 기온 및 장마에 의한 습도 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개인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1군감염병 발생은 올해 1~6월 총 878건으로 전년 동기간 709건 대비 24%가 증가했다. 2인 이상 집단설사 발생은 지난주까지 총 68건이 신고돼 지난해 동기간 55건에 비해 2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6월 말부터 일부학교에서 집단설사환자 발생이 급증해 경기도 감염병관리과 및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원인병원체 일부가 병원성대장균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발생 감시 및 예방·홍보를 강화키로 했다.병원성대장균이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한 만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민대상 사전예방 활동 전력에 나선 것이다.경기도는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전 시·군(보건소)이 지난 5월부터 24시간 하절기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