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부산시, 울산시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과 함께 내년 전국 최초로 설치될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관명칭을 공모한다. 부울경은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를 통해 부울경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초광역협력 사무를 처리함으로써 수도권 집중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며 이를 위해 지난 7월 3개 시도 합동추진단을 구성하여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전은 부울경 시도민과 함께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오는 27일까지 각 시도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와 설명서를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 lmw2020@korea.kr 우 편 :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로 255(울산전시컨벤션센터내 부울경 합동추진단 광역행정과) 방 문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광역행정과(광역행정팀) 접수된 공모안은 △인지도 △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의 4가지 항목에 따른 심사를 거치며, 부울경 각 시도 누리집의 선호도 설문조사를
경남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한 도내 산업‧발전부분 기업에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경남도는 도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42개 사(2019년 30개사, 2020년 12개 사)와 자발적 환경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사업장들은 협약기간 중 먼지, 황·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고자 최적의 방지시설을 갖추고 청정연료 전환 등을 위해 자체적으로 투자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0년 목표저감량(14,740.9톤)을 훨씬 웃도는 우수한 이행실적(28,736.4톤/년, 목표대비 194.9% 초과달성)을 달성하였다. 협약 이행실적 평가 결과 하이트진로산업(주) 진주공장, 넥센타이어(주), ㈜한전금속, 성산자원회수시설(위탁관리: 한종산업개발(주)) 등 4개 사가 우수 기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우수기업 관계자는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남도도 이러한 노력에 발맞추어 목표를 달성한 20개 기업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였다. 그 결과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1~2종 배출구의 자가측정 주기를 2배 완화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혜택으로 기업체가 협약 이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동기부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김해청년다옴을 중심으로 청년의 날 기념 제1회 김해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8월 청년기본법이 시행되고 처음 개최하는 청년주간은 기념식, 버스킹 대회, 청년공간 꾸미기, 청년 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로 꾸며진다. 15일 김해청년다옴에서 열린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청년대표들과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청년들의 관심과 고민을 나누는 청년 공감 토크콘서트는 16일 오후2시 김해청년다옴에서 청년, 도·시의원, 도 청년정책추진단장, 시 일자리정책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16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되는 김해시청년정책협의체 워크샵에서는 청년들 간의 소통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들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와 사회구조적 상황으로 청년이 어려울 수밖에 없지만 시 차원에서 청년들에게 지원과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경남의 ‘소상공인을 돕자! 경남형 착한 임대인 운동 활성화’가 착한임대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골목경제 회복․경쟁력 지원사업 및 착한임대인 운동 지원사업의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9월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 대상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과 착한 임대인 운동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적극 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했고, 1차 서면평가를 거쳐 골목경제 회복 분야 7건, 착한 임대인 분야 2건 총 9건을 선정하였다. 광역 시․도는 착한임대인 우수사례에 한하여만 공모 신청할 수 있었고, 경남이 광역 시도로는 유일하게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었다. 서면평가에서 선정된 9건을 발표하는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14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어 발표자료 구성 및 내용 등을 평가했다. 서면심사 점수와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한 결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순위가 최종 결정되었다. 그 결과 경남의 ‘경남형 착
울산시는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 홍보에 나섰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권리보호요청, 세무상담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 업무를 전담해 수행한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고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에 노력해 왔다. 올해 9월말까지 고충민원 35건, 세무조사기간 연기 4건, 권리보호요청 3건, 그 밖의 권리보호 697건 등 모두 739건 처리를 통해 1억 3,800만 원을 환급하는 등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전국 최초로 이용자리스 차량 취득세 신고·납부 사전안내를 실시해 과세관청의 사전 안내 없는 추징으로 납세자가 억울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시는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시민들이 쉽게 활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울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구·군 납세자보호관에게 전화(시 본청 229-2296, 중구 290-3112, 남구 226-3412, 동구 209-3812, 북구 241-7272,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장 직접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내 관광사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해 ‘관광업계 경영회복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말까지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사업 등록을 한 울산 소재의 관광사업체(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가운데 지난 2019년 대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월 평균 매출액이 50% 이상 하락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올해 1월 1일 이후 폐업업체와 신규 등록업체, 공공기관 사업체는 제외된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10월 29일(금)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태화강역 광장 내 ‘울산관광협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사업체당 최대 200만 원 정도이며, 신청서류의 사실관계 확인 후 11월 중 지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이 어려움에도 고정 지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관광업계의 경영회복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재난지원금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끝.
밀양시 삼문동 소재의 밀양강 둔치에 코스모스, 분홍 가우라, 구절초 등이만개해 가을꽃의 향연이 시작됐다. 밀양시는 지난 8월 4일 파종을 시작으로 관수 작업과 풀매기 작업 등을 통해 지금과 같은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 여름에 피고 지면서 남은 해바라기 씨앗들이 여기에 자연스럽게 개화해 코스모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짙은 분홍색인 가우라의 핑크빛 물결이 아름다움을 한 층 더했다. 핑크빛 가우라와 코스모스 단지를 지나 삼문 송림으로 가면 하얀빛으로 물든 구절초가 반긴다. 하얗게 만개한 구절초 단지에는 이 순간을 담기 위한 사진작가와 소풍장소로 놀러나온 어린, 꽃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로 붐볐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명소인 만큼 시는 올해 구절초 단지길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좀 더 편하게 꽃을 구경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과 주민들이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도록 꽃 단지를 조성해 밀양강 둔치를 힐링의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에 활짝 핀 꽃 전경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이 1995년부터 미세먼지를, 2015년부터 초미세먼지를 각각 측정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에 울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공식 측정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9월 농도는 16㎍/㎥와 8㎍/㎥로 나타났다. 앞서 최저 농도는 미세먼지 20㎍/㎥(2020년 7월), 초미세먼지 11㎍/㎥(2019년 10월)이었다. 연구원은 이례적인 낮은 먼지 농도의 원인으로 ▲북북동 계열의 풍향으로 인한 국외 미세먼지 유입 감소, ▲기상요인(강우일수, 강수량), ▲에너지 수급 불균형에 따른 중국의 석탄 화력발전소 가동률 감소,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였다.<먼지 농도 감소> ※ 울산 2021년 9월 기상 : 주풍(북북동), 강우일수(14일), 강수량(125.2mm), 풍속(1.8m/s) 작년 9월과 비교한 올해 9월 자료를 보면, 울산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4㎍/㎥에서 8㎍/㎥로 42.9 %가 감소하여 전국 17개 시·도 중 감소폭이 가장 높았으며, 미세먼지 농도도 25㎍/㎥에서 16㎍/㎥로 36.0 % 감소하였다. ※ [울산 9월 농도(㎍/㎥), (연도)]
◈ 10.15. 16:30 부산시청에서 제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 정책결의문 전달식 개최…박형준 부산 시장, 부산아동 70여 명이 모여 채택·결의한 9개의 정책결의문 전달받아◈ 전달식에서 유니세프부산시후원회 부산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위한 방역 마스크 3만장 기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5일) 16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제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 정책결의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8월 25일 부산시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제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에서 부산아동 70여 명이 모여 채택·결의한 9개의 정책결의문을 부산시에 전달하고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한수민 유니세프 부산시후원회장, 신대겸 유니세프 부산사무소장, 대한민국아동총회 부산지역대표 아동 7명 등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아동대표에게 직접 정책결의문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결의문에는 ▲ 장애‧비장애아동 모두를 위한 놀이터 신설 ▲ 유해매체 방지 캠페인 및 교육 ▲ 인터넷 광고법 강화 ▲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아동 직접 참여 창구 개설
11년 연속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15일(금)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이승근)와 산업안전관리자 양성 및 취업 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공동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금) 오전 11시 20분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박태종 교무처장, 김차겸 산업안전관리과 학과장, 안광열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과 이승근 경남서부지회장, 강형석 교육운영국장, 최희택 검사국 수석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학생 안전·재난 대비 제반 활동 지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실 안전진단 및 교육지원 ▲양 기관 간 취업 지원 및 업체 정보 제공 ▲안전관리자 업무현장체험 실습 지원 ▲각종 안전보건자료의 제작 및 보급 외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 산업안전관리과는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로부터 산업안전교육 및 취업 지원, 현장실습 등 산업안전관리자 양성에 구체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받게 됐다. 남해대학 산업안전관리과는 영남권 및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중 유일한 산업안전분야
울산시는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방사능 재난에 대한 자가대피 능력 향상을 위해 ‘2021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15일 유곡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줌 등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중학생 및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이다. 교육은 방사선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재난 시 우리 시의 주민보호조치 개념, 시민행동요령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사능방재 용어 등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재난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 강사를 초빙해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사선 및 방사능재난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제 사고 시 행동요령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교육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끝.
울산시는 오는 10월 16일 대현중학교 등 2개소에서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7급, 수의 7급 등 5개 직렬에 13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총 626명이 출원해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행정 7급은 선발인원 4명에 473명이 출원해 1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 7급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이며, 그 외 직렬은 오전 11시까지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응시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시험장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후 입실이 가능하다. 응시자는 울산시 누리집에 공고된 필기시험 시간 및 시험장소를 확인한 후 시험당일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유효한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시험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12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 이어 11월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붙임 : 원서접수 결과. 끝.
울산시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유에코)에서 ‘울산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다’ 주제로 ‘2021 울산미래박람회’를 울산 엠비시(MBC) 주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0월 15일 오후 2시 30분 열린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울산의 미래산업을 널리 알리면서 다양한 디지털 첨단기술을 공유하고 빠르게 변화되는 미래의 일상생활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3차원 가상세계(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지능형 로봇 등 5개 주제 34개 부스(전시·시연 17개, 체험 17개)에 최신기술을 모아 재미있고 유익한 미래 세상에 대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펼친다. ‘미래생활관’에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활용한 식물재배, 치킨로봇 푸드트럭, 차세대 지능형교통, 미래형 스포츠 등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기술들을 제공한다. ‘로봇관’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서빙, 4족 보행 반려로봇, 대화친구 로봇, 골프캐디 등 로봇과 함께 하는 세상을 볼 수 있다. ‘에너지·산업관’은 울산시의 에너지 역점사업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
경상남도가 조달청에서 추진한 ‘2021년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참여하여, 도를 포함한 9개 지자체, 10개 기관에서 8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은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조달청에서 구매한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제공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시범구매사업에 선정된 공공기관은 조달청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이전 받게 되어 예산을 절감 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제품화 초기에 겪는 판로개척, 제품의 안전성‧성능시험(테스트), 납품실적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도내에 선정된 기관들이 구매할 제품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저농도 과산화수소 분사기, ▲공기제균청정기,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 등 7개 제품이다. 경남 소방서(진주, 김해동부)가 구매할 '플라즈마를 이용한 저농도 과산화수소 분사기'는 잔류독성이 없는 저농도 과산화수소 소독액을 저온 플라즈마 발생장치를 통해 분사해 소독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통영시에서 구매할 제품은 필터없이 하이드록실 라디칼(생체 내에서 발생하는 활성 산소의 하나) 발생을 통해 공기가 정화되는 ‘공기제균청정기’이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거제시와 산청군은 WiFi 신호 센싱 및 분석
경상남도는 시군이 발주하는 공사·용역 및 물품에 대한 사전 계약심사로 절감한 379억 원(‘21. 9월말 기준)을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한다. 도의 ‘사전 계약심사 제도’는 국·도비 보조사업 중 시군 발주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공사설계 원가, 자재단가, 수량산출 규모 등을 확인하여 사업의 합리성과 예산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지방계약법」에 근거하여 운영되며, 계약심사 대상사업은 도내 시군이 발주하는 종합공사 기준 5억 원 이상, 용역 1억 원 이상, 물품 2천만 원 이상이다. 도는 9월말까지 897건 9,723억 원에 대한 원가산정 기준, 표준품셈 적용사례 분석 등의 심사를 통해 379억 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지난해 783건, 8,578억 원(9월말 기준) 보다 15% 증가한 심사 실적이다. 올해 계약심사는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의 조기집행으로 사전 계약심사 신청건수가 급증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1조 2,000억 원의 계약심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에서는 심사로 절감한 예산 전액을 코로나19 극복과 도민 복지예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사전 계약심사 대상을 시군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