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8.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에서 개최. 부산기업 70개사, 일본 바이어 15개사 등 참여◈ 부산-큐슈지역 경제협력 강화 및 소비재 등 지역기업 수출 판로 확대 등 효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8일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강서구 미음동)에서 지역기업의 비대면 마케팅을 통한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자 ‘일본 큐슈권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본을 비롯한 해외 교류사업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지역기업의 해외 마케팅에 대한 높은 수요와 이에 대한 부산시의 기업지원 의지가 잘 맞아떨어져 이번 상담회를 진행하게 됐다. 상담회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수산물 등 소비재와 기계부품, 조선기자재 등 산업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중소기업 70개사가 참여한다. 당초 30여 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역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판로 확대 의지가 매우 높아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시는 이러한 지역기업의 의지를 반영해 참가기업과 일본 바이어와 적극적으로 매칭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상담회가 끝나도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행정교류 위주
□ 안전보건공단(감사 조병기)은 국민의 눈으로 산업재해예방사업을 평가하고 개선하는 옴부즈만 회의를 15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세 번의 회의에서는 공단의 7개 산재예방사업*에서 총 13가지 개선사항이 제시됐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개선 조치에 대해 총괄·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 ①특별기획점검, ②안전투자혁신사업, ③건강관리카드, ④인증대상품성능시험, ⑤클린사업, ⑥건설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⑦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 개선조치 내용 중,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한 설비와 작업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클린사업’의 절차와 기준이 복잡하다는 옴부즈만의 권고에 따라, - 공단은 불필요한 기준을 삭제하고 유사·중복 기준을 통합(58개→35개) 하였으며, 사업장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였다. ○ 또한, 유해위험방지계획서*를 제출한 건설현장에 대해 공사 진행 중 계획서 변경사항이나 위험작업 시기를 파악하여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옴부즈만의 권고에 따라, *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높이 31미터이상 건축물 공사 등 일정규모 이상 유해 또는 위험한 작업을 필요로 하는 사업장에 대한 안전성
울산시는 11월 15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등 산․학․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사는 울산재난안전산업 육성방안 설명, 울산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운영 계획 소개,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는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중구 종가로 15)에 설치되며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가 운영한다. 주요 기능은 재난안전산업 연구개발 및 기업 지원, 울산재난안전산업진흥센터 건립 지원, 가칭)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원 유치 및 설립 지원 등이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울산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의 ‘방재연구네트워크 안전 벨트 중심’에 울산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산업진흥시설 및 진흥단지 건립, 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원 설립 등의 내용을 담은 「재난안전산업진흥법」(안)을 제정 중이다. 끝.
송도근 시장의 대법원 상고심 확정판결로 시장 궐위상태가 된 사천시가 11일부터 홍민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홍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차분히 마무리 해 나가는 등 변함없는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중요하다”며 “12만 사천시민들이 우리 시를 믿고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이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미래먹거리 산업인 우주항공산업을 KAI와 손을 맞잡고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해양관광 거점도시와 도시재생까지 성공적으로 완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티고 있는 시민들의 걱정과 불편 그리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집단감염의 재발방지와 일상의 빠른 회복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는 여성들의 폭넓은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와 합동으로 19일까지 ‘2021년 경남지역 여성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도내 9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여성 구직자들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들을 모집하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전용 누리집(www.부울경일자리박람회.kr)을 통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 부․울․경 지역 기업 240여 개사 채용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등이 준비되었으며, 실시간 취업특강으로 ▲ 10일 하반기 취업시장 동향 및 전략 ▲ 17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분야 특강 ▲ 18일 비대면 시대 취업 코칭 등이 열린다. 특히 권역별 채용설명회를 ▲ 10일 울산지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엘리미디어) ▲ 17일 부산지역(부산도시공사, 이케아, 롯데월드) ▲ 18일 경남지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웰템)에서 개최해 구직자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맞춤형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면접에 참가할 수 있고, 인공지능(AI)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역량검사 서비스 등
경상남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H2WORLD)’에서 창원시와 수소산업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 수소경제 정책과 도내 수소기업을 홍보한다. 부울경 수소경제권의 한 축인 울산에서 개최되는 H2WORLD는 국내외 74개 기업과 기관 등 350부스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수소 분야 온‧오프라인 포럼도 열린다. 경남도는 홍보관 운영으로 도의 수소산업 육성 정책 홍보를 가속하며, 도내업체 11개 사, 27개 부스 운영을 지원하면서 수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홍보관은 고양 킨텍스 수소모빌리티쇼(9.8.~9.10.), 창원 도시재생 박람회(10.27~10.30.)에 이은 올해 3번째 홍보관이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10일 박람회에 방문해 홍보관과 도내 기업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부지사는 “경남도는 수소 생산에서 활용 전 주기 분야별 소재․부품 및 기계설비 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고, 지역 내 수소기업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해 도내 수소산업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울산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를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와 함께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한국판 뉴딜2.0 경청·공감 부울경 대토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행사는 추진 1년을 넘긴 한국판 뉴딜에 대한 부산, 울산, 경남지역 각계 전문가 의견을 듣고,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조대엽 위원장과 경상남도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이병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책기획위원회와 부산, 울산, 경남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협력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지역균형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한국판 뉴딜의 비전과 목표달성 △단일경제·생활권을 위한 초광역 교통망구축, 초광역 인재양성 협력, 초광역 미래 전략산업 육성 등 초광역지역시대 △한국판 뉴딜의 실질적 성과 도출과 초광역협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등이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부울경 메가시티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균형 뉴딜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이 되고 있다”면서 “부울경 지역이 한국판 뉴딜의 상징적 공간이 될
◈ 부산시,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공약으로 4대 분야 17개 공약 발표…공약자료는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전달, 향후 대선 후보자의 공약 채택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 등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공약과 수소산업, 탄소 포집·활용(CCUS), 자율주행 등 미래 먹거리 사업,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침례병 원 공공병원화 등 지역 숙원사업도 포함◈ 박형준 시장, “부산시의 대선공약을 통해 부산과 대한민국의 발전과 혁신적 재도약을 선도하고, 시민의 숙 원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안할 대선공약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이번 대선을 부산과 대한민국의 혁신적 재도약을 위한 전기 마련과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고자 4대분야 17개 대선공약을 발굴·선정했다. 급격한 디지털화,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 전 세계적인 복합적 대전환의 시대로, 절체절명의 시기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도시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1월 10일 청사 내 수목학습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봄철에 심은 나무를 가꾸고 그동안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산림청에서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국민들과 함께 숲가꾸기를 직접 체험해보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톱과 전지가위를 들고 가지치기와 솎아베기를 직접 체험해보고, 봄철에 심은 나무에 비료를 주며 올바른 숲가꾸기 작업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 남부지방산림청장(조병철)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꾸준히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숲가꾸기로 우리 산림이 건강한 숲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민족의 위대한 유산인 ‘한글’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공립박물관이 문화도시 김해에서 9일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김해한글박물관 개관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황준석 국립한글박물관장,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을 비롯해 유물 기증, 기탁자 등이 참석하였다.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기증·기탁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개관식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을 위해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가야왕도 김해TV]로도 실시간 송출했다. 김해한글박물관은 한글 연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김해 출신 한글학자 한뫼 이윤재(1888∼1943)·눈뫼 허웅(1918∼2004)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문화유산을 향유하기 위해 조성됐다. 개인, 기관, 문중으로부터 보물 1점과 4,000여점 유물을 기증받았으며 대표 유물로는 『조선말 큰사전』, 『문예독본』을 비롯해 최초의 한글 공문서인 보물 제951호 선조국문유서 등이 있다. 김해한글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면적 592㎡의 규모로 제1전시실에는 보이는 수장고 , 인터렉티브(상호교류형 실감콘텐츠) 조선말 큰 사전, 제2전시실은
사천시가 5일 사천문화원(원장 정대환) 주관으로 용현면 선진리 소재 조명군총에서 제423주기 조명연합군 전몰위령제를 봉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송도근 시장이 초헌관, 정대환 문화원장이 아헌관, 문성열 문화원 수석부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식전행사로 선조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 지방문화재 제9호 판소리수궁가 조교 이윤옥 선생의 진혼가와 지방문화재 제3호 한량무 살풀이 이수자 박옥란 선생의 진혼무가 진행됐다. 제례 봉행 후에는 이총, 6.25전쟁 및 월남전쟁 참전유공자기념비탑, 전 사천현감 정득열 순절비 등을 참배 헌화했다. 사천문화원에서는 1598년 10월 정유재란 때 선진리성에 포진한 왜적들을 물리치다 순국한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 희생자들을 기리고, 나라를 위하는 선조들의 뜻을 이어가고자 매년 전몰위령제를 봉행하고 있다. 정대환 사천문화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을 모시지 못하고 문화원 이사들만 참석해 위령제를 지내 아쉽다. 아픈 역사와 선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 조명군총은 선조 31년(1598년) 정유재란 때 선진리성에 주둔한 일
◈ 물정책국 행감 통해, 엉망인 현장사진 제시하며 도저히 완공되었다고 할 수 없는 상태임을 지적 ◈ 생태하천 콘텐츠 하나 없는 실정, 이럴 거면 차라리 다시 덮으라는 주민의견도 생생하게 전달◈ 동구청장이 관리권 이관을 거부하고 나선 지경, 미비점 보완 등 근본적 대책 마련 촉구 ’21.11.05.(금) 진행된 제300회 정례회 물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진홍 의원(국민의힘, 동구1)이 초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민낯을 여실히 파헤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초량천 복원사업은, 수질 악화, 생태계 훼손 등으로 제기능을 상실한 도심 복개하천을 살려 경관을 개선하고, 초량천 일대를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김진홍 의원은 “10년 만에 드디어, 부산시가 초량천 복원 1단계 사업 공사를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무려 10년간, 자그마치 39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그 결과는 처참하기 그지없다.”라고 지적하며, “금일 행감질의를 통해, 초량천 복원 1단계 사업의 엉망인 민낯을 여과없이 드러내 보겠다.”라며 질의를 시작하였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현장사진들을 공개하며 발언을 이어나갔다.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제
#1. 2021. 9. 시흥시 소재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강관비계를 해체하던 노동자 1명이 추락하여 사망 #2. 2021. 8. 안성시 소재 상가신축 공사현장에서 시스템비계를 해체하던 노동자 1명이 추락하여 사망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김은아)은 건설현장의 비계 설치·해체 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전난간을 먼저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비계 전용 『보조수직재 결합형 수평 선행안전난간대(이하 선행안전난간대)』를 개발했다. ○ 현재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비계*는 작업발판을 먼저 설치한 후에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해체할 때는 안전난간을 먼저 해체하기 때문에 작업발판 단부에서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 비계(Scaffolding)는 건물 등 공사구조물의 주위에 조립·설치하는 가설구조물로서, 공사용 통로나 작업용 발판으로 사용된다. ※ 건설현장 비계 설치·해체 시 추락위험 사진자료: [붙임1] 참고□ 실제로 2016~2018년(3년간) 건설업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분석한 결과, 강관 및 시스템비계에서 총 99명의 추락사망자가 발생했다. ○ 그중 주요원인으로는 ‘안전난간 설치 미흡’이 69.8%(69명)를 차지했으며, 작업별로는 ‘비계 설치·해체
K-2 종전부지(동구 군공항 일원) 네이밍 공모전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총 760건이 접수됐으며, 대구시는 전문가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K-2 종전부지의 글로벌 브랜딩을 위한 네이밍 공모전은 혁신적인 글로벌 도시공간 조성과 대구시의 미래를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인 명칭을 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본 공모전은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k-2idea.org)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수했고, 접수 결과 K-2 종전부지에 대한 760건의 이름이 접수됐다. 접수된 이름 중 브랜드 가치, 부지 이해도, 창의성, 공감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의 1․2차 심사와 시민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대상(1명) ‘대구 스카이시티’ ▲우수상(2명) ‘나래시티’, ‘K-에어폴리스’ ▲장려상(5명) ‘팔공 스마트폴리스’, ‘K-2 에코시티’, ‘케이투모로우 시티(K-2morrow city)’, ‘에코 스카이 시티(eco sky city)’, ‘K-팔공스마트폴리스’를 선정했다. ※ 동일한 이름으로 중복 신청된 경우 먼저 접수된 신청자를 당선자로 선정 대상으로 선정된 ‘대구 스카이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베트남 다낭시 스마트 통합 도시재난관리센터 구축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 용역사업’의 추진사업자로 지역기업이 참여한 ㈜위니텍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5년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89억이다. 본 사업은 우수한 ICT역량을 가진 지역기업의 해외진출 계기 마련을 위하여 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의 최대 관심 분야이자 과거 사회재난으로부터 축적된 대구시의 우수 재난정보시스템을 스토리텔링으로 사업화해 행정안전부와 외교부의 해외진출지원사업 공모과제 제출해 추진하게 됐다. 대구시는 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와 첨단ICT산업을 중심으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전자정부 분야 MOU체결과 국내연수 초청, 대구시 우수 전자정부시스템 소개 등을 추진해 왔으며, 그 간의 대구시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다낭시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단일화된 재난신고번호와 경찰·소방·공안·응급 등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지역 ICT기업의 베트남 진출 성공은 전문 인력의 해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와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는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