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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박형준 시장,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제시

- 혁신적 재도약을 위한 제20대 대선공약 발표 -

                    
◈ 부산시,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공약으로 4대 분야 17개 공약 발표…공약자료는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전달, 향후 대선 후보자의 공약 채택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 등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공약과 수소산업, 탄소 포집·활용(CCUS), 자율주행 등 미래 먹거리 사업,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침례병     원 공공병원화 등 지역 숙원사업도 포함
◈ 박형준 시장, “부산시의 대선공약을 통해 부산과 대한민국의 발전과 혁신적 재도약을 선도하고, 시민의 숙     원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안할 대선공약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이번 대선을 부산과 대한민국의 혁신적 재도약을 위한 전기 마련과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고자 4대분야 17개 대선공약을 발굴·선정했다.

  급격한 디지털화,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 전 세계적인 복합적 대전환의 시대로, 절체절명의 시기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도시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 부산은 글로벌 물류허브이자 동남권 사업 벨트의 거점인 지정학적 이점과 천혜의 자연환경, 국제관광도시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다.

  그러나 수도권 일극체제와 정부 우위적 사업추진으로 부산은 수십 년간 활력을 잃고 점차 침체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한 절체절명의 시기,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해야 한다. 그 확실한 솔루션이 바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이며, 이번 대선공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큰 줄기로 하고, 주요 분야별로 필요한 공약들이 엮여 있다.

  가장 요체가 되는 공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최우선 국정 과제화 및 유치성공’이다. 이를 위한 4대 분야는 ①박람회 유치 기반 조성 ②부·울·경 메가시티 완성 ③그린 스마트 기술 선도 ④글로벌 매력도시 완성이며,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①박람회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 ▲신공항 연결 신교통체계 구축 ▲가덕 공항복합도시 조성 ▲북항재개발 조속 완성 ▲경부선철도 지하화를 제안했다.

  ②부·울·경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공약으로 ▲강서 국제자유물류도시 조성 ▲부산 신항 해양수소산업 메카 조성 ▲탄소 포집·활용(CCUS) 플랫폼 구축을 제안하고, ③그린 스마트 기술 선도 분야는 ▲자율주행산업 특화단지 조성 ▲문현 금융중심지 내 디지털 자산거래소 설립 ▲센텀 디지털혁신파크 조성이 포함됐다.

  ④글로벌 매력도시 완성을 위해서 ▲북항 국제 문화예술지구 조성 ▲맥도 100만 평 국가도시공원 조성 ▲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2차 이전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제시했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과제로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도 함께 제안했다.

  시는 이번에 발굴·선정된 대선공약이 대선 후보자의 공약에 채택되도록 하고, 향후 출범할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시민사회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내년에 실시될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선거다. 오늘 부산시가 제시한 대선공약이 후보자 공약은 물론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 다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대한민국의 혁신적 재도약을 가져올 솔루션으로써 핵심 공약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가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고

 

   20대 대선공약 목록


20대 대선 대비, 부산 발전을 위한 현안해결 및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가·지역 현안과 시대적 이슈에 대해 대선공약 발굴

 

대선공약은 후보자 전달 및 공약 채택과 함께 향후 새 정부의 국정 과제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국가균형발전 실현 & 국가경쟁력 제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최우선 국정 과제화 및 유치 성공

박람회 유치 기반 조성

··경 메가시티 완성

·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

· 신공항 연결 신교통체계 구축

· 가덕 공항복합도시 조성

· 북항재개발 조속 완성

· 경부선철도 지하화

· 강서 국제자유물류도시 조성

· 부산 신항 해양수소산업 메카 조성

· 탄소 포집·활용(CCUS) 플랫폼 구축

그린 스마트 기술 선도

글로벌 매력도시 완성

· 자율주행산업 특화단지 조성

· 문현 금융중심지 내

디지털 자산거래소 설립

· 센텀 디지털혁신파크 조성

· 북항 국제 문화예술지구 조성

· 맥도 100만평 국가도시공원 조성

· 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2차 이전

·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전략과제)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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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