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싱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2022년 1월 1일자로 3급 이상 실국본부장 6명과 시군 부단체장 8명 등 43명에 대해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적소적재 인사를 기본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조직 안정과 효율적인 운영에 방점을 두었다. 2급 서부지역본부장에는 국립외교원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천성봉 이사관을 임명했다. 3급 국장급인 산업혁신국장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에서 복귀한 김영삼 부이사관, 해양수산국장에는 김제홍 통영부시장,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박성재 밀양부시장,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안태명 부이사관, 인재개발원장은 이인숙 서부균형발전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부단체장은 시군간의 협의를 통해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과 소통 능력을 고려하여 적임자를 배치했다. 우선, 지난해부터 우리 도의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한 간호직 출신인 노혜영 감염병관리과장을 남해부군수로 자리를 옮긴다. 또한, 통영부시장에는 제조산업 혁신을 추진한 조현준 산업혁신국장을, 밀양부시장에는 김성규 부이사관을, 함안부군수에는 이병철 아동청소년과장을, 창녕부군수에는 김무진 행정과장을, 하동부군수에는 정영철 문화예술과장을, 거창부군수에는 김태희 산업혁신과장, 합천부군수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하여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며, 종업원의 임금, 원재료의 매입 등을 위한 운전자금과 설비 구입을 위한 시설자금 총 31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융자한도는 신용대출은 최대 8천만 원, 담보대출은 최대 3억 원이며, 융자기간은 3년 이내, 상환방법은 상품에 따라 분할상환, 일시상환 등으로 나뉜다. 금리는 신용대출 3%(고정), 담보대출 2.6%~3%(고정)이다. 융자기업의 금리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이자지원도 실시한다. 연이자의 2.5%를 지원해, 실질적으로 기업이 부담하는 금리는 0.1%~0.5%로 낮아진다. 융자 지원을 희망할 경우 27일부터 도내 6개 지역신협(경남중앙, 경남미래, 창원제일, 진주중앙, 남해, 통영복음)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정제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이번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금융
올해 울산시정을 가장 빛나게 한 사업으로 ‘3조 원 규모 울산권 광역철도 확정’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11일 ~ 11월 26일까지 시민과 시·구·군 의원, 출입기자, 유관기관, 공무원 등 2,072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 1위는 ‘3조 원 규모 울산권 광역철도 확정, 울산~김해(진영) 37분’(광역교통정책과), 2위 ‘친환경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기반 조성‘(에너지산업과), 3위 ’운문댐 울산공급 확정으로 안전한 먹는물 확보‘(환경정책과), 4위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건축주택과), 5위 ’민선 7기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1위) 달성‘(정책기획관)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3조 원 규모 울산권 광역철도 확정’은 울산 중심의 광역철도 건설로 울산~진영(김해)은 98분(135분→37분), 울산~부산은 12분(72분→60분) 정도 통행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사업이다. 동남권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의 초석이 되었다는 점에서 최고의 시정으로 선정됐다. ‘친환경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기반 조성‘은 수소전기차에
◈ 12.28. 18:05 부산MBC 특집 음악다큐멘터리 「‘항구의 랩소디’,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으로 하나 되 다」 60분간 방영◈ 우리의 국악과 러시아 현악의 만남… 두 도시의 아름다운 랜드마크에서 들려주는 비대면 협연을 감상할 절 호의 기회!◈‘오징어게임’ 출연 배우 허성태 씨, 내레이션 특별 출연! 부산과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코로나 치유와 희망의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자매도시 음악 협연을 담은 부산MBC 특집 음악다큐멘터리 「항구의 랩소디」가 오는 28일(화)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항구의 랩소디’,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으로 하나 되다」에서는 부산과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각각 상징하는 아름다운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국악과 러시아 시너지 오케스트라의 현악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0세기 러시아 음악의 거장 쇼스타코비치의 ‘왈츠’가 두 도시의 협연을 통한 하모니로 펼쳐지고, ‘부산찬가’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시가’도 각각 교차 연주된다. 이 밖에도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국악으로, 러시아 국민노래로 알려진 ‘백만송이 장미
◈ 12.27. 14:30, 동의대에서 지산학 협력 토론회 ‘오픈캠퍼스 미팅’ 개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동의대 한수환 총장, ㈜로하스 주용 대표,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 등 참석◈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방문 후 인공지능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토론회 열어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후 2시 30분 동의대학교를 찾아 대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동의대학교까지 총 7번째 미팅이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인공지능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하여 동의대 한수환 총장, 지능로봇 개발기업 ㈜로아스 주용 대표이사, 장애인 재택근무 지원기업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이사, 로봇 및 드론 개발 기업 ㈜에스딘 김정수 대표이사,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토탈소프트뱅크 이훈 연구소장, 동의대 학생(김수빈, 조우진, 전영미, 김명애)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를 찾아 4차 산업의 핵심이라 불리는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연구개발
김해시는 23일 시청 민원실 입구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김해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가려 3년간 지위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18개 신규기관과 14개 재인증기관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했다. 시는 2018년 첫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다시 경남에서는 최초로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시는 통합순번대기시스템 도입,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스마트 건강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 운영과 원스톱 민원창구, 여권 야간민원실, 외국인주민 민원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과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객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동해선 2단계 개통(28일)’에 맞춰 울산지역 총 7개 역사(태화강역, 북울산역, 개운포역, 덕하역, 망양역, 남창역, 서생역) 에 대한 시내버스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버스노선을 조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역사 인근지역 운행 20개 노선이 역사 안으로 경유하도록 경로를 변경하고, 이용객 규모 등을 고려해 2개 노선의 차량대수를 증차하며, 온산공단 등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위해 1개 노선을 신설한다. 현재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북울산역은 235번, 995번 노선의 종점이 되며, 평균운행간격은 17분이다. 신천동, 중산동 방면은 1일 22회, 울산공항, 농수산물도매시장, 병영 방면은 1일 43.5회 운행한다. 태화강역은 현재 경유 중인 35개 노선 외에 11개 노선이 추가되어 시청, 공업탑, 울산대 방면은 1~2분,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방면은 4분, 혁신도시와 북구청 방면은 5분, 장생포 방면은 2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개운포역에서는 5분 간격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석유화학공단 방면 노선은‘변전소사거리’를 경유하여 운행 중인데, 향후 이용객 현황 모니터링으로 수요 발생시에는 노선조정
김해시는 변종복(71·김해시 진례면) 대한민국 금속공예 명장이 20일 가야기마인물상 재현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허성곤 시장과 변종복 명장, 김해시 공예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김해와 가야시대를 대표하는 국보 제275호 가야기마인물상(정식 명칭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의 재현품 기증을 축하했다.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은 1970년대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진 가야시대 대표적 유물로서 1993년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가야의 고장 김해시의 대표 상징물이다. 기증품은 관람자의 눈높이에 맞춰 실물(높이 23.2㎝, 길이 13.1㎝, 너비 14.7㎝)의 3.3배 크기로 확대 재현되었으며 많은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청 본관 중앙 현관에 설치되었다. 변종복 명장(2006년 대한민국 금속주조공예 명장 1호 선정)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야인의 기상이 깃든 기마인물상을 보고 힘찬 기운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면서 “최근에 출토지역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반드시 바르게 표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명장의 땀과 열정이 녹아있는 훌륭한 작품을 기증해
제 1회 울산국제영화제(UIFF)가 막을 내렸다. 지난 12월 17일 개막했던 제 1회 울산국제영화제가 12월 21일 폐막식을 끝으로 닷새간의 첫 여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20개국 82편의 영화가 울산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 울산,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등 6개 상영관에서 45회 차에 걸쳐 상영됐으며, 모두 2,7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사전 온라인 예매율은 93%, 실 관람객 좌석 점유율은 81%를 기록했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첫 발을 떼는 어려움 속에서도, 청년의 시선을 담은 우수한 작품 소개와 시민의 참여를 유발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문화 예술 축제로 치러졌다. 12월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사회를 맡은 배우 김의성과 이청아를 비롯해 홍보대사 아누팜 트리파티 등 주목받는 영화인들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도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 최재원 명예 집행위원장, 이명세·양우석 감독, 조달환·지대한·신수현 배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울산에서 촬영한 제작 지원작에 출연한 아역 배우, 올해 울산으로 이주한 시민
김해시는 부산김해경전철 삼계역 신설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자적격성 재검토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경전철의 마지막역인 가야대역과 차량기지 사이에는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서희스타힐스, 삼정그린코아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신규로 건설 중으로 향후 3000세대, 1만명 이상의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무인 운행 중인 경전철 노선에 정거장 신설을 위한 기술적 타당성 검토 용역을 국내 철도산업 대표주자인 현대로템(주)에 맡겨 실시한 결과 신호시스템의 업그레이드와 시설 개량을 통하여 정거장 신설이 가능한 것으로 검토됐다. 검토 결과 정거장 입지 조건인 곡선 반경 300m 이상, 선로 기울기 1,000분의 3 이하를 충족하는 최적 입지는 가야대역 후미 552m 지점(삼계성당 옆)으로 사업비는 약 32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김해시는 민간투자사업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지난 2일 한국개발연구원에 민자적격성 재검토를 신청했다. 부산김해경전철 민자적격성 최초 검토는 지난 1995년에 이뤄졌으며 경전철은 이후 2011년 9월 개통됐다. 김해시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검토 결과가 나오기까지 12개월에서
이윤 추구보다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사회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기업이 있다. 사람 중심의 경제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이야기다.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올해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육성 5계년 계획’ 3년 차를 맞아 사회적경제가 성장기 단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내 1,55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전국 최초 사회적 □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 내년 개소 목표로 박차 경남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공사 착공식을 갖고 사회적경제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놓았다. 혁신타운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 본관동과 관리동을 증축하고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만 1천㎡ 규모로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과 교육, 판로지원, 홍보, 네트워킹 등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140억 원과 도비 84억 원, 창원시비 56억 원 등 280억 원으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 전문가, 연구기관, 입주기관을 대상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혁신타운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연말을 맞이하여 신규 바이어 매칭 우수제품 홍보행사를 12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상해(上海), 광저우(广州), 샤먼(厦门) 등 3개 도시 대형 마트 및 쇼핑몰에서 동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중국 내에서 상해사무소를 통해 1:1 바이어 매칭에 성공한 경남 우수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거창한 사과주스(모든푸드), 햇살긴유자효차(거제농산물수출영농조합), 세븐데이 과일 맛 젤리(세준) 등 각 행사장에서는 우수 바이어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 행사 및 K-POP공연 등을 진행하고, 경남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이나 사진 등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한지로 소원등 만들기 체험 행사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해에서는 홍차오 상업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종합쇼핑몰인 티엔지에(天街)에서 홍보판촉 및 경남관을 운영하고, 아이치이(愛奇艺, 넷플릭스와 유사한 중국 온라인 플랫폼)를 통해 생생한 현장 방송 및 홍보관 운영 광고도 함께 진행한다. 광저우에서는 6개 매장을 보유한 심가(心家)한인마트에서 판매ㆍ시식행사를 진행하여 경남의 우수 농수산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각 서별 배치된 소방드론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전했다. 현재 경상남도 소방본부 및 119특수구조단, 18개 소방관서에서는 총 37기의 드론을 운영 중이며, 전문 조종자 및 예비요원 등 유자격자 305명이 드론을 활용한 재난·재해 및 실종자 수색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월 5일 통영시 광도면 황리 면화산에서 소방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길을 잃은 저혈당 환자를 신속히 발견해 인명피해를 막은 사례가 대표적이다. 경남도의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21년 11월 말 기준 소방드론 현장 활용 사례는 총 1,058건*으로 이는 지난해 701건 대비 357건(66%)이 증가한 수치이다.* 화재 21건, 구조 및 수색 159건, 훈련 878건 또한 최근 5년간 전국의 소방드론 운용실적 총 2,250건을 살펴보면 경남이 406건(18%)을 기록하여 서울특별시(412건, 18.3%)를 제외하고 재난현장에 드론을 가장 활발하게 투입하였음을 알 수 있다. 경남도는 올해 첨단 드론 16대를 추가 도입하여 15개 소방관서에 배치하였고, 재난 현장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드론 영상전송시스템도 13개 관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대서양연어 전주기 양식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연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위해 수산자원연구소는 대서양연어 수정란 4만 개를 지난 16일 아이슬란드에서 반입했다. 반입된 수정란은 검역과 통관절차를 거친 후 연어과 어류 전용 부화기에 관리돼 약 3~4주 후 부화할 예정이며, 사육수 교환이 필요없는 순환여과양식시스템(RAS)에서 부화한 자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양식 시험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어의 전주기 양식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산 연어를 대상으로 소규모 순환여과양식시스템에서 예비 사육시험을 추진하고, 80톤 규모의 해수 순환여과양식시스템 시설을 추가로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장 일광에 조성될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22.12월 완공)에 적용돼, 스마트양식 플랫폼 개발을 통한 연어 양식산업이 부산의 미래선도 수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국진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연어양식 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융복합 스마트양식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ICT-IOT 수산기술개발, 연어양식 기술표준화, AI 기반의 양식연구 실증 등 대서양연어 양식기
김해시는 지난 16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자원순환시설 열수급 변경 계약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김해사업소)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환경보전 도모와 ESG가치실현,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소상공인과 공동체를 지원하는 친환경․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함이 목적으로 지속적인 민․관․공 협업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지역사회 친환경․사회공헌사업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사업, 열원 및 자원순환시설 인근 학교 대상 교육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난방 유휴공간 활용 주차공간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원을 통해 자원순환시설이 운영되는 동안 변함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태문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소각열 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지역공기업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자체와 공공기관, 자활센터 등 지역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친환경사업, 어린이 교육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