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정신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관내 정신의료기관 3곳과 정신건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마음병원, 순영병원, 동희병원 등 3곳의 지역 정신의료기관과 함께 ‘온누리단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온누리단디’는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신질환자들의 서비스 향상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통합정신건강사업을 지역사회에 효과적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 등록된 정신장애인을 위주로 진행 해오던 통합정신건강사업을 지역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는 형태로 추진하는 것.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55-831-2791, 3746)로 문의하면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기관을 활용해 지역정신장애인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개입과 통합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밀양시 내이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조강순)는 31일 단장면 시루소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내이동 주부민방위기동대원 16여 명은 물놀이 위험지역에 설치된 안내판과 구명장비 등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물놀이 위험지역 통제 및 코로나19 예방 안전 수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강순 내이동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순찰 및 코로나 19 예방 수칙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주부민방위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밀양시 내이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조강순)는 31일 단장면 시루소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울산시는 7월 26일 오전 10시 종합운동장에서 김두겸 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운영사무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과보고, 김두겸 시장 인사 말씀, 내빈 축사, 표창패 수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운영사무실은 사업비 100억 원(국비 30억 원)이 투입되어 기존 울산종합운동장 내 울산시티컨벤션센터(지상 2층) 옥상을 바닥으로 하여 연면적 3,969㎡의 규모로 증축됐다. 주요 시설은 시·도 별 체육회 상황실, 대한체육회 사무실, 기자실 등 38개 실로 구성됐다. 대회가 끝나면 울산시설공단, 울산시 체육회의 사무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7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건강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 도약, 평화 체전’을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치러진다. 끝.
진주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산투스(영화 창의도시)에서 개최된 ‘제14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에 진주시 대표단을 파견하여 진주 창의도시 사업의 추진성과를 홍보하고 향후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도모하였다. Creativity, Path to Equality(창의성, 평등으로의 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전 세계 50개국 110개 창의도시 네트워크 정회원 도시의 시장 50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문화 창의성을 통한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평등 실현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였다. 특히 유네스코 본부(파리)에서 진주시가 추진한 사업인 국제저널 발간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소개를 요청함에 따라, 회의에 참석한 신종우 진주시부시장은 진주시의 창의도시 사업을 소개하여 각국의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문학·음악·공예 및 민속예술 등 7개 분야 전 세계 295개 회원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진주시를 포함한 11개 도시가 지정되어 있다. 【사진 있습니다】연례회의 참석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중증환자 병상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병원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마산의료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창원한마음병원, 창원파티마병원,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 원장과 도 소방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도 복지보건국장으로부터 확진자 발생 단계별로 병상 확보 계획을 보고받고, 코로나19 중환자와 기저질환자 등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병원장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병상 재가동에 대한 준비상황과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병원장님과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위중증 환자 관리와 의료체계 안정화를 위해 협조를 부탁드리며, 병원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남도가 같이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2일) 오후, 페데리꼬 꾸에요(Federico Alberto Cuello Camilo)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를 만나 중남미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오늘 면담은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인 산토도밍고와의 교류 논의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페데리꼬 꾸에요 대사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과 꾸에요 대사는 야구·음악·영화 등 다양한 분야 교류에 대해 많은 얘기를 주고받았다. 박 시장은 먼저 부산방문에 대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지난 7월 5일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에 이어 부산을 다시 방문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포럼 당시 도미니카공화국 고메즈 에너지광물부 차관과의 양자 면담에서 해양, 항만, 에너지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하였고, 향후 이러한 논의들이 구체화되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꾸에요 대사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인 산토도밍고의 시장인 까롤리나 메히아 (Carolina Mejia Alcaldesa) 시장님의 부산-산토도밍고 간 관광, 기술, 환경, 예술, 문화 분야 교류 의사를 담은 서한문을 전달드린다”고 답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과 산토도밍고는 닮은 점이 많은
대구시는 7월 20일(수) 오후 3시 30분, 국회 본관 245호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내년도 국비 확보’ 및 ‘대구․경북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이 참석했으며,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 임이자 의원도 자리에 함께 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서는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먼저 ▲ 대구형 반도체 팹(D-Fab) 구축 ▲ 국립대구경북경제과학연구원 설립 ▲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 ▲ 금호강 친환경 수변개발 ▲ 3차순환도로(캠프워커 서편) 건설사업 등 핵심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각 부처에서 제출된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이루어지는 8월말까지 정부예산안 반영 지원을 지도부에 건의했다. 특히, 홍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의 절반에 가까운 중남부권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중남부권 중추공항으로서 TK신공항이 조속히 착공․건설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며 지도부 차원의 협조를
김해시는 2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국내복귀기업인 동진정공㈜과 16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 국내복귀기업은 2018년 1개사, 2020년 3개사, 2022년 1개사(동진정공)가 선정되어 총 5개사이며 2020년 선정으로 올해 첫 투자를 실행한 ㈜대양정밀은 지난 6월 산업부 심의를 거쳐 김해시 1호 국내복귀투자보조금을 지원받을 예정이고 동진정공㈜이 그 뒤를 이어 산업부 보조금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로써 김해시는 도내 최다 국내복귀기업 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김해시는 기업 부담을 덜어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는 산업부의 국내복귀투자보조금 등 직접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기업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치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와 이호길 동진정공㈜ 대표이사, 홍태용 김해시장, 홍남표 창원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오태완 의령군수,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각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진정공㈜은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162억원을 투자해 1만124㎡(3,062평)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일 오전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는 박완수 도지사,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을 비롯한 도내 기업인 및 노조간부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균형발전과 도민 안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에 비중을 둔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도정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경남의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340만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 기업과 투자 유치,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신산업(창업) 육성, 원전 ․ 항공우주산업 육성, 관광산업 등의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 도지사는 “민선8기 경남도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면서 “경남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영인과 노동단체 대표들이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찬세미나는 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노사간의 화합과 정보공유를 위해 매월 1회 국내 주요 인사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연 주제
울산시는 오는 8월 10일까지 지역 내 30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5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도 5개사를 선정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등의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 관련 업종의 30년 이상 중소기업으로, 본사 및 주사업장이 울산 소재이고 상시 고용인원이 10인 이상이면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기업의 업력 △건실성 △지역경제 기여도 △근무여건 △핵심역량 △기술혁신 노력 등으로 기업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기업에게는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교부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해외 판로개척 및 중소기업지원 사업 참가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선정된 기업 제품 홍보에 모범장수기업 상표(마크)를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0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작성한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첨부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경
□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안종주)은 산업안전을 주제로『세상을 바꾸는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웹툰 콘텐츠를 활용하여, ○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7.18.(월)부터 웹툰 공모전 공식 누리집(safetytoon.kr)를 통해 공고하고, 9.1.(목)부터 9.30.(금)까지 원고를 접수한다. ○ 장르 제한은 없으며, 산업안전보건 또는 산업재해를 핵심 주제로 최소 70컷 이상의 단편 완결스토리 1화를 작성하여 출품하면 된다. ○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전 누리집의 공모요강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작성하고, 응모작은 메일(koshacontes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대국민 참여기회 확대 및 안전문화의 대중성 확보를 위해 종합 콘텐츠 기업인 CJ ENM과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10월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하며, ○ 대상은 상금 1,000만원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 최우수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CJ ENM 대표이사상 및 서울산업진흥원장상,
대구시가 고령(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의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개선한 결과 운전면허 반납자가 전년 동기 대비 36%나 늘어났다. 대구시는 2019년 9월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께 인센티브(10만원 충전 교통카드)로 그동안은 면허를 반납하면 심사 후에 등기로 교통카드를 발송하던 것을 올해 2월부터는 접수처(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에서 면허 자격만 확인되면 즉석에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올해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자가 전년 동 기간 대비해 36%(1,978→2,694명/6개월간)나 늘어났다. 대구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자가 애초 계획보다 늘어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관련 예산도 증액(5.8→7.8억 원)해 어르신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2019년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은 2020년 8월 면허 반납 접수처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추가해 대폭 확대(11개소→153개소)하는 등 어르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고령 운전자가 접수처(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등기로 교통카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건설을 위해 1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455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철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여름철 영농현장교육은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자율적으로 실시되며, 읍면동 상용휴식처 19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진행된다. 식량, 원예, 농업시책 등 3개 과정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센터는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현장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작물 생육단계에 적합한 핵심기술 교육,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업인의 행동요령 등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문제점이나 건의사항도 즉시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도 사업과 연계한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로 찾아가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실질적으로 영농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계속 추진해 농가 소득향상과 사천시의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8기 성공위해 시정 정책제언·보좌 역할 담당 울산시는 민선8기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임상진 울산광역시장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15일자로 정무수석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상진 신임 정무수석은 울산광역시 시장 비서실장과 울산광역시 북구 부구청장,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 이후, 울산광역시장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김두겸 시장이 신속히 시정을 파악하도록 돕는 역할을 맡았다. 울산시는 국회, 시의회, 정부, 언론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정무 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기존 3급 상당이었던 정무수석의 직급을 민선8기 들어 2급 상당으로 변경해 임용을 추진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임 정무수석은 울산시에서만 공무원으로 30년 넘게 근무한 행정 전문가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시각을 겸비해 울산시정에 대한 정책제안 및 시정 보좌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간 가교 역할은 물론 시의회, 구·군, 기관·단체와 소통·협력하면서 시정에 대한 정책 제안과 정무적 보좌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개방형 직위로 지정되어 있는 녹지정원국장, 홍보실장 등도
울산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시설-구·군’, ‘보건소-시’, ‘감염예방관리지원기구-경남권질병대응센터’로 구성된 감염취약시설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체계는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예방·감시·조사 표준화 안내서(매뉴얼)에 따른 것으로 전담대응팀은 시 전담대응지원팀 5개 팀 10명, 구·군 전담대응팀 24개 팀 57명, 감염예방관리지원기구 2개 팀 4명 등 총 31개 팀 7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업무는 평상시의 경우 감염취약시설 3종(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과 구·군/보건소가 시설 인적현황 등 정보 공유체계 유지 및 상시 점검(모니터링)을 시행한다. 감염취약시설에 집단 발병 시에는 울산시와 구·군은 현장 역학조사 및 확진자·접촉자 관리 등을 실시하고, 시·감염예방관리지원기구는 구·군 활동 및 감염예방관리 교육·훈련을 지원하며, 경남권질병대응센터는 후속조치 및 조사·분석을 지원하게 된다.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 2020년 이후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125회 1,563명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