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일 동안 중소기업벤처부 주최로 강원도 정선군에서 개최된 ‘2017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 참여해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상 단체 및 권정모 상인회장이 개인 표창을 수상하고, 상인대학 교육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3개 부문에 3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대학에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세상이 바뀌고 고객이 변하면 앞으로 우리 시장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과제로 교육을 실시해 각종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 협의 및 추진하여 상인회와 상인간의 믿음과 신뢰 구축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소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참사랑 실천을 위하여 총 9백여 만원의 자금으로 맞춤형 자원봉사를 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4일 경북 고령군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견학단 방문을 계기로 지난 10월 16일 고령군과 사천시 및 고령 대가야시장과 삼천포용궁수산시장과의 관광 및 시장 활성화 교류 협약식을 갖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권정모 상인회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우리 상인대학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서 너무 뜻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베트남 롯데백화점 현지법인(법인장 황경호/하노이 점장 엄선웅)과 연계하여 10월 28일 롯데백화점 하노이점 5층에 BE-GOODS매장(한국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 ·육성하여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BE_GOODS매장은 인테리어용품(3社), 생활용품(4社). 주방용품(3社), 유아용품(2社) 총 12개사가 참여하며 현지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베트남 롯데백화점 담당자 및 현지 Buyer가 1차 서류심사 및 2차 실물평가를 통해 시장성·적합성 유무를 판단하여 선정하였다. 하노이 롯데백화점 BE GOODS매장혁신센터의 입주기업이자 부산 유망 창업기업인 ‘이에스엔’과 2016년 동남아 해외 판로 개척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영신칼스토리’와 ‘한아툴스’ 등 BE GOODS매장에 입주하는 12개사 중 부산지역 업체는 총 6개사가 최종 입점하게 되어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업체 : 이에스엔, 영신칼스토리, 한아툴스, 아이엘, 업라이트, 와이드캣부산시 관계자는 “우수기업이 겪고 있는 해외진출의 어려움을
- 30일부터 1박2일간, 산청에서‘지역공약 실행 민관협의체 합동 워크숍’개최- 10개 협의체 민간위원과 공무원 총 150여 명 참여- 지역공약 성공적 추진 위해 민과 관이 하나되어 함께 출발하는 자리 마련- 국정철학과 지역공약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 높여 경남도는 30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지역공약 실행 민관협의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공약 실행 민관협의체’ 위원 간 지역공약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대통령 지역공약의 정부 이행계획 수립 시 지역실정과 도민수요가 반영된 경남의 현안사업 반영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9월 ‘지역공약 실행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협의체는 19명으로 구성된 총괄협의체를 포함하여, 항공우주산업, 첨단기계산업육성, 남부내륙철도조기건설, 서부경남항노화클러스터조성, 경남혁신도시시즌2, 조선해양산업구조고도화, 관광분야공약실행,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추진, 가야문화권조사연구 및 정비 민간자문단 등 총 10개 협의체 15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협의체별로 지역공약 실행방안을
❍ 밀양시는 최근 신규 임용되어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기(1기 10.30~31, 2기 11.6~11.7)로 나누어 1박 2일 동안 전남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들이 올바른 공직관과 가치관을 갖출 수 있도록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선현들의 청빈한 삶의 발자취를 체험함으로써 공직 내·외부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교육은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인 ‘아곡 박수량’과 ‘지지당 송흠’의 공직관에 대한 청렴특강, ▴청렴콘서트, ▴박수량의 백비, 필암서원 등 청렴유적지를 탐방하는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 박일호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선현들의 청렴의식을 본받아 청렴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며 바람직한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해군이 국내최초로 자체 개발한 ‘새꼬막 종패 털이기’ 도입방식을 적용한 ‘새꼬막 종패생산 시험양식’을 도내 최초로 성공해 국내 수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경남도내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새꼬막 종패 생산 시험사업을 강진만에 추진하여 도내 처음으로 새꼬막 종패 생산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30일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한 수산업관계자,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고현면 이어리 소재 새꼬막 시험양식 어장에서 개최한 새꼬막 종패생산 시연회에서 지난 6월 채묘를 위해 설치해 두었던 채묘시설을 확인한 결과 성공적으로 종패가 부착된 것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시험양식은 지난 6월 군비 2천만원을 투입해 바다환경 분석을 통한 채묘적지로 고현면 이어리 어업지선을 선정하고 유생발생 적기에 기존 수평식 채묘방식과 함께 강진만의 특성을 고려하고 설치가 용이하고 기계화 수확에 유리한 새로운 방식의 수하식 채묘시설을 고안해 적용했다. 이날 수평식과 수하식 각 5,000㎡씩 모두 1만㎡의 채묘시설을 확인한 결과 새꼬막 유생 출현량의 전량이 채묘시설에 부착해 자연탈락을 제외하고 5~10㎜ 크기의 종패가 순조롭게 성장해 있
양산시 주남동 일원 양산 서창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15년 3월에 착공하여 2017년 9월 29일 준공 됐다. 서창일반산업단지는 에스씨엔지니어링 외 36개사에서 실수요자개발방식으로 양산시 주남동 290번지 일원에 275천㎡규모(산업시설용지 190천㎡, 지원시설용지 3천㎡, 주차장용지 5천㎡, 공공시설용지 77천㎡)로 6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 완료한 민간사업이다.본 산업단지 근거리에는 소주공단 등 공단밀집지역이 있고, 부산과 울산을 잇는 국도7호선이 있어 기업체들의 교류 및 물류이동이 편리하며, 아울러 산단인근에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어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한 이점이 있는 등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이러한 좋은 입지여건으로 현재 참여업체 37개사 중 30개 업체가 건축물 임시사용 승인을 득하여 입주하였으며 나머지 7개 업체도 산업단지 준공으로 곧 입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산시는 “서창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8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고, 웅상지역 산업인력의 지역정착과 경제활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등 양산시 지역 간 균형 발전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서창일반산업단지 인근 주남일반산업단지와 용당일반산업단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