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기업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 올해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해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억원을 추가로 확보, 총 19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5개 프로그램 총 70건을 지원할 계획으로, 세부지원 내용은 △창업지원 5건 △제품화지원 6건 △기술혁신지원 22건 △판매활성화지원 28건 △역량강화지원 7건 △투자지원 2회이다. 신청 대상은 본사, 연구소, 공장 중 1개 이상이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오는 28일까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sj5@ctp.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ctp.or.kr) 지원사업란 또는 도와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2일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 19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7일까
성남시는 2월 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분당 야탑동 복합 상가 화재 당시(1.3) 진압과 인명 구조에 공헌한 소방 공무원 7명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홍진영 성남소방서장과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에 감사패를, 다른 5명에겐 재난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재난 유공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은 성남소방서의 이준 소방교와 김민태 소방교, 분당소방서의 곽동수 소방경, 홍승훈 소방교, 문태주 소방교다. 각 소방서가 표창 대상자로 추천했다. 이들은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의 야탑동 복합 상가에 불이 난 지난 1월 3일 오후 4시 37분께 즉각 출동해 310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대피시켰다.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240명이 구조됐고, 7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가운데 3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화재 현장에 있던 시민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은 248명, 투입한 소방차는 86대다. 화재를 완전히 진화한 시간은 오후 6시 1분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과 관계 기관의 협
충남도는 5일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충남 바이오 분야 국책사업단 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국책사업 현황을 살피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단 주요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 상황 보고, 성과 분석 및 문제점 진단, 추가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 체계 구축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 기반 구축 △디지털 연계 흡수성소재 융복합의료산업 전문인력 육성 등 10개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점검한 내용과 도출한 의견 및 자문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바이오 산업 성장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성호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도는 바이오 분야를 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바이오 소재 개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바이오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책사업단과 협력해 바이오 분야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 추진하는 대표적인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사천시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 연월, 연간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기간 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사업체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신과 정보데이터팀(055-831-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이용된다”며,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4일 장암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장의 여정 신곡‧송산’을 주제로 신곡‧송산권역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곡2동 한울림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의 첼로‧바이올린 협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간부공무원, 자생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포토존과 함께 ‘2025년 나에게 바라는 소망, 의정부시에 바라는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소망 트리도 설치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신곡과 송산이 하나의 권역이 된 의미를 반영해 8개 동의 통합과 화합을 의미하는 8개의 공을 서로의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는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본 행사에서는 신곡‧송산권역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2024년 성과와 2025년 비전, 주민과 함께하는 신곡‧송산, 동별 주민자치 사업계획 발표와 주민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지난해 신곡‧송산권역에서는 ▲주민 건의와 제안의 현실화(신곡새빛정원 활성화, 4칸 신호등 확대, 송산사지 공영주차장
의왕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 단체 및 중소·벤처·창업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의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 기업인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 완화 및 지원 정책 강화가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의왕시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창업 지원,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지원, 기업 인프라 확장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인들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시각장애인 축구부가 5일 서울시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 한국장애인축구대상’ 시상식에서 지도자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KOFAD)가 한국 장애인 축구의 발전과 우수 선수들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주최한 행사로 장애인 축구선수들과 지도자, 관련 단체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로는 ▲지도자상 지준민 감독 ▲최우수 선수상 장영준 선수 ▲롯데특별상 신윤철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화성시청 시각장애인 축구부는 2023년 11월 전국 지자체 최초 창단으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 5개 대회 우승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장영준 선수는 5개 대회에서 총 24골을 넣는 걸출한 실력을 발휘했으며, 지준민 감독은 창의적인 전술과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리더십으로 국내 최강팀으로서의 입지를 세우는 데 크게 일조했다. 화성시청팀은 현재 감독 1명과 선수 6명,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6명이 국가대표로 활약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문화로 힐링하는 하루, 재능기부 첼로연주회’(연주자 첼리스트 김지우)를 화성특례시청 로비에서 5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화성특례시 출신의 첼로 영재 김지우 양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첼리스트 김지우 양은 화성금곡초등학교 출신으로 2018년에 한국음악협회 콩쿨 은상을 시작으로, 2022년 이화경향콩쿨 2위, 2024년 동아주니어콩쿨 1위 입상하는 등 여러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해 한국을 대표하는 첼로 연주가로 성장하고 있는 재원으로 현재 예원학교 재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수료했다. 연주곡은 총 4곡으로 바흐 첼로 모음곡 6번 D장조(프렐류드, 사라반드)를 시작으로 30여분 간 연주했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직원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연주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수요일, 지칠 수 있는 오후를 버틸 수 있는 힐링 연주회였다. 첼로로 이런 연주가 가능한지 처음 알았다”며 “멋진 공연을 준비해 준 지우 양과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 출신 지우양의 특별한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성장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오는 2월 12일(수)까지 ‘2025년 귀농인 안정 정착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고령화에 대응하고 신규 농업인력 확보, 선진기술 도입 등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지역 이주 바로 직전에 1년 이상 연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농업경영을 주목적으로 하여 전입한 (5년 이내) 65세 이하 실제 영농 종사자다. 지원 내용은 귀농교육·농업분야 교육 수강료, 컨설팅 비용, 농업분야 선진지 견학비, 농업 관련 자격증 취득, (중)장비·농기계 임차료 등이다. 시행지침 개정에 따라 농가 상품개발 및 포장재 지원도 추가되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농가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계획이 타당하고 영농 정착이 확실히 기대되는 귀농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 작성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정착지원팀(☎ 860-3229)으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르신이 존경받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30여 명과 가진 신년 간담회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도의 최대 현안”이라며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충남이 전국에서 어르신들을 가장 잘 모신다는 말이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그동안 노인회 예산을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챙겨왔다. 올해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2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만 30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 상담사 사업을 시범추진한다. 상반기에는 어르신미팅 행사를 마련해 독거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따뜻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후를 위해 파크골프장 건설 및 전국노인체육대회 개최 등 노인체육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매안심센터 등을 통해 의료와 돌봄도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를 만드신 어르신들을 올 한해도 저와 충남도가 성심을 다해 모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지역은 지난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의정활동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의장단·교섭단체 대표 ·상임위원장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특례시의회가 향후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고, 각 팀 및 위원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정활동의 기조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조직협력,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의원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며, 고양특례시 의회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의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자료 ]
▲ 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 원장(오른쪽)과 한국물기술인증원 김영훈 원장(왼쪽)이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 중이다. ❍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김영훈)과 5일 서울 어린이회관에서 ‘중소 녹색(물) 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중소 녹색(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가 녹색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양 기관은 △녹색(물)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정보와 자원 공유 △녹색(물) 기업 보유 기술의 지속적 홍보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녹색(물) 기업의 인증 및 검증 취득을 지원하는 교육 및 홍보 협력 △ENVEX 및 국제 전시회를 통한 판로 확대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합의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녹색산업과 물산업의 연계를 강화하여 중소 녹색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기술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전시회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의 성과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녹색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신진수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3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퇴임 및 이임 읍면 단장들에게 남해군수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2024년도 정기 결산보고 및 2025년도 사업계획 안건이 처리됐다. 이어서 2025년 남해군지회장으로 하정청 이동면 이장 단장이 선출됐다. 또한 부지회장으로는 하태환(남해읍 죽산) 이장, 감사는 김옥남(남면 양지) 이장이 선출됐다. 또한 사무국장은 신임 지회장의 지명에 따라 손대한(상주면 두모) 이장이 임명됐다. 이번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최일기 지회장은 “지난 1년간 남해군 이장을 대표하여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헌신하신 이장님들께도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신임 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이장님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정청 신임 지회장은 “지난 임원진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남해군 이장의 위상 제고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양주시전기공사협의회(회장 우용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우용만 회장 및 회원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용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회원들과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기공사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마음이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함께 나아가도록 환하게 길을 밝혀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공사협의회는 관내 전기공사업체 23개로 구성된 단체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한 바 있다.
의왕시는 타이거에듀영수학원(원장 이정호)이 지역 인재 육성 및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명의 학생에게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호 원장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특히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 왔다. 이정호 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기부 해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타이거에듀영수학원의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