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재홍)가 지난 4일 오전 (사)함평군새마을회(회장 김창문)에게 업무지원 차량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장 겸 ㈜영무건설 회장, 김창문 (사)함평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후원된 차량은 2천만 원 상당의 경차 ‘레이’로, 새마을회가 수행 중인 다양한 봉사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회원들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문 (사)함평군새마을회 회장은 “차량을 지원받은 만큼 더욱 가까운 곳에서 군민들을 도울 수 있게됐다”며 “이번 후원의 의미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을 베풀어주신 ㈜영무건설 임직원분들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정신이 헛되지 않게 살기 좋은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4일, 함평군청 차량 후원식 사진 2부)
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일 스님)는 지난 4일 양주시청 소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연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과 명예회장 상진 스님, 경기북부사암연합회 회장 호산스님을 비롯해 지역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점등식은 ▲삼귀의 및 반야심경 ▲내빈소개 ▲상축(양주불교사암연합회 원로 설운 스님) ▲봉행사(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 ▲격려사(양주불교사암연합회 명예회장 상진 스님) ▲축사 ▲발원문 ▲축하공연 ▲점등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와 평화의 등불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밝혀지길 바란다”며 “부처님의 가피가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환하게 밝힌 봉축탑의 불빛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주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봉축탑 점등은 부처님오신날까지 계속되며, 연등의 불빛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평안을 전할 것으
전남 함평군 함평읍 이장협의회가 이장단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축제 홍보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6일 “함평읍 이장협의회가 전날 전남도 구례군과 순천시 일원에서 단합대회를 가지며 더불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이장들은 순천과 구례 일원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축제 포스터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오덕례 함평읍 이장협의회장은 “단합대회와 축제 홍보를 병행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함평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더욱 끈끈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는 ‘황박이(황금박쥐)와 함께하는 꽃과 나비 세상’을 주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 날리기, 나비 먹이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를 통해 윤 의사의 삶과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예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예산 윤봉길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매헌 윤봉길 의사는 이곳 예산에서 나고 자라며 애국심과 소명을 키우셨다”며 “윤 의사의 삶과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며 오늘 하루 ‘예산의 봄’을 힘차게 달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때마침 이번주가 벚꽃이 절정인데, 대회 코스가 전국적인 벚꽃 명소”라며 “전국에서 참가해 주신 모든 마라토너 분들이 오늘처럼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예산군체육회와 중도일보사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참가자 및 가족 등 총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하프코스 △10km △5km 코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궁평항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2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주최와 경기수협,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 궁평항 풍어제 보존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을 넘어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서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5일에는 참가자들이 대나무 장대 끝을 꽃장식으로 장식한 봉죽을 함께 세우며 굿의 시작을 알렸으며, 장승에게 마을의 액을 마을 밖으로 내쫓아주길 비는 ‘장승제’, 안전한 풍어제를 기원하는 ‘도당서낭맞이’, 신령님들에게 굿을 고하는 ‘세경돌이’ 등의 전통 의식이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용왕님에게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고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가신인 성주신에게 행운을 비는 ‘성주거리’, 복을 기원하는 ‘칠성거리’, 질병·근심·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마을주민들이 모두 모여 풍어제를 마무리하는 ‘뒷전거리’ 등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녕을 빌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부대행사로는 궁평리 건어물, 백미리 새조개,
민선 8기 힘쎈충남 역점사업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자 예산 편성 및 사업 시행 전 사업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행정 절차다. 이번 심사를 통해 산업단지 내 산업(83만 6000㎡) 및 연구시설 등(15만 6000㎡)을 추진하고, 국‧도비 공모 등 개별사업으로 스마트팜 시설 등을 구축하면 전체 166만 7000㎡ 규모의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된다. 도는 사업 추진을 본격화해 올 상반기 산업단지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이후 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오는 2027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할 방침이며, 2028년 준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구축하는 스마트팜에서는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작물을 재배하고, 산업단지는 재배된 작물을 소재로 한 제품의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판매·보관까지 담당한다. 연구지원단지에서는 농생명 자원 연구개발을 통해 그린바
양평군은 4일 오후 양평군청 부군수실에서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긴급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마순흥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장, 담당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 관련 부서별 역할과 사전 준비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선거중립 견지 및 차질 없는 현안 업무 대응 ▲정국 혼란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 ▲각종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사전대비 ▲서민경제를 포함한 지역 경제 안정 등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처인구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남사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입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상상력과 관찰력의 미술 세계’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 시장은 극사실주의, 초현실주의, 인상주의, 입체주의, 표현주의 등 다양한 화풍과 대표 작품을 소개하고, 미술 작품의 가치는 작가의 관찰력과 상상력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그림은 단순한 미적 대상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상상하고 사유한 결과물”이라며 “관찰력과 상상력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 “상식의 맥락과 다른 데페이즈망은 사유와 상상을 자극” 이상일 시장은 이석주 작가의 극사실주의 작품 ‘사유적 공간’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사진처럼 보이지만, 그림이다. 서머셋 모옴의 '인간의 굴레'란 책의 해진 모습을 마치 사진과 똑같이 그렸고, 그 옆에 책과는 어울리기 어려운 백마를 그리고 나서 제목을 '사유적 공간'이라고 했다”며 “이처럼 상식의 맥락에선 보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캔버스에 배치하는 것을 ‘데페이즈망(dépaysement)’이라 부르는데 이는 감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 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역과 시설을 전수 점검하며, 필요시 민간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시설물 상태를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노후 저수지, 배수펌프장, 하천 둔치 주차장, 하천 제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요 재난 취약 시설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침수방지시설, 배수펌프장 등 주요 방재 인프라의 관리상태 ▲주민 대피계획 수립 여부 및 사전 모의훈련 실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현황 ▲비상연락망 운영 실태 등이다. 강영구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는 어느 지역도 예외일 수 없는 재난으로, 인명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서 고흥군과 신안군이 선정돼 사업비 3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사업은 어촌지역에 양식장과 기반시설을 조성해 청년 귀어인이 충분한 교육과 실습 과정을 거친 후 창업을 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고흥만 간척지와 신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등 스마트양식의 최적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시장성이 좋아 귀어인이 가장 선호하는 새우를 주력 양식 품목으로 정하는 등 공모 취지와 평가 기준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한 결과 신청한 2곳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흥군은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수축산 밸리와 연계해 200억 원 규모의 첨단 친환경 양식단지를 조성하고, 신안군은 15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등 기존 양식 기반 시설과 연계한 데이터 기반 임대형 양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속가능한 양식산업 발전과 어촌 소멸 대응을 위해 임대형 양식단지를 2027년까지 신속히 건립해 청년에게 보급하고, 청년·귀어인을 위한 임대형 해상 양식장을 계속 확보하며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한 벤처수산업도 함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덕양구 대자동 중부대학교에서 시민들과 함께 식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 조합장과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고양시새마을, 바르게살기고양시협의회,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고양청년회의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시협의회 등 많은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한 후, 식목일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내일의 희망을 싹틔우는 날이라며 식목일과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서둘러 녹화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위주의 식재가 이루어졌고 활용이 제한적이어서 경제성이 떨어진다. 이제는 여러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고 숲 관광도 가능한 수종 위주의 숲을 조성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자작나무를 심으며,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산림 조성 방향을 함께 실천했다. 자작나무는 가구, 인테리어,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으며, 자라나면 하얗고 곧은 외형을 가져 경제적·공익적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일 이번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재난폐기물 및 폐가전제품 수거․처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계획은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적 산불 확산으로 인한 화재 피해에 신속한 응급 복구와 안전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 지원지역은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8개 지자체*를 우선하며 행정구역은 달리하지만 산불피해를 받은 인접지역도 포함된다. * 울주군, 의성군, 하동군, 산청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 주요 지원사항은 공단 5톤 크레인 차량을 활용 ‘화재피해로 발생된 재난폐기물 및 폐가전제품 수거․처리 지원’이며, 소규모 단위로 모아놓은 재난폐기물을 수집하여 관할 지자체가 정해 놓은 처리시설로 운반 한다. ○ 공단은 지자체 요청 접수 후 피해지원 일정을 수립하여 투입인력 선발, 차량배치 등을 거쳐 현장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폐가전제품은 지자체에서 E-순환거버넌스에 직접 연락을 하면 무상 수거․운반․처리를 하게 된다. □ 공단은 지난 해 집중호우 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전사적인 지원으로 폐기물 약 6,548톤을 신속 처리해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오후 3시 30분 재대본상황실에서 영상회의로 청명·한식(4.4.~4.5) 산불방지를 위한 시군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철 건조한 기후로 산청·하동지역 대형산불 등 동시다발 산불 발생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오는 4~5일 청명·한식에 묘지이장 및 정비, 영농부산물 소각,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는 박명균 행정부지사,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시군대책 회의를 열어 청명·한식 산불예방·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청명한식 산불방지 총력대응 ▵공원묘지·유원지·등산로 및 입산통제구역 순찰 강화 ▵마을방송, 현수막 설치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등 다양한 산불예방·대응 방안을 공유하였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아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시군 산림부서의 24시간 출동준비 태세 확립을 통한 신속한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면서, “시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신속한 출동, 읍면별 산불감시
◦ 2일, 국립경국대학교 사범대학 간 중등예비교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전국최초, 특성화고-사범대학 연계 전문교과 중등교원 양성 로드맵 제시◦ 예비·현직 교원 및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호 지원 약속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2일, 국립경국대학교와 특성화고-대학 연계 중등 예비 교원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주한 교장, 이덕효 교감, 김병순 사범대학장, 이영태 대학원장, 이종길 교수, 이찬주 교수, 학교 및 대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경국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되었다. 의정부공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사범대학 연계 전문교과 중등교원 양성 추진이라는 새로운 로드랩을 전국 최초로 제시했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의정부공고는 ‘2030 의정부공고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공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험실습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의 특성화고 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졸인재 인력양성 고도화’학교경영 전략 맞게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현장실습 운영 및 교육봉사활동 상호 지원, ▲예비·현직 교원 및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호 지원,
벌용동 통장협의회는 2일 벌용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영남 지역 등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금1,0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해당 피해민들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빠른 복구가 이뤄져 안정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하였고,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주 벌용동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벌용동 통장협의회는 성금 기탁 외에도 매년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