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 역량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4월 1일 10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실무에 필요한 건설업 등록, 청문 및 건설업체 실질자본 진단 실무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이현중 차장의 건설업 등록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법무담당관실 김현선 청문전문관의 행정절차법 청문 실무, 전 경기도 건설정책과 주무관 김용래 세무사의 건설업체 실질자본 진단 실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이명선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나아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 집행으로 건전한 건설산업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건설업 등록 관리 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추진하고 있다.
◦29일 ‘2024 경기교육 증거기반 정책평가 워크숍’ 개최◦정책평가단, 정책컨설팅단, 현장 모니터링단 등 통한 다각적 모니터링◦정책평가 결과 정책 재구조화, 예산 재분배, 부서 성과평가 연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객관적 자료와 과학적 분석을 활용한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실시한다. 증거기반 정책평가는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실시하는 사례다.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정책평가팀을 신설하고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교육청 정책평가는 지난해부터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외부 위원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해 왔다. 이에 더해 2024년에는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보다 타당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정책 효과성을 평가에 반영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 과제 2~3개 선정 ▲정량적 평가 지표 확대 ▲정성적 평가 자료 객관화 방법 등을 모색해 증거기반 평가체계를 마련한다. 또 평가 지표 설정 단계부터 ▲외부 정책평가단 ▲정책평가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평가 전 과정 현장 정책모니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의 복지는 제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전 후보는 30일 논평을 내고 “사회복지사는 저임금·고노동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후보는 “헌신에 상응하는 처우개선과 노동에 대가가 주어져야 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전문가, 그 숭고함에 실체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후보는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분들이 만나는 가장 가까운 얼굴이자 가장 처음 마주잡는 손”이라며 “결국 사회복지사분들이 행복해야 수혜자 분들도 행복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근로환경 개선, 사회복지예산 확보에 나서겠다”며 “사회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문성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 다음은 논평 전문 [사회복지사의 복지를 챙기겠습니다]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직무 소진(消盡)을 생각합니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전 10시 ‘GTX-A 성남역 개통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개통한 GTX-A 수서 ~ 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이라며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성남시가 철도 거점 도시이자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용자 불편 사항을 지속 개선해 시민이 편리하게 GTX 성남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통식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장 등 시민 6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커팅식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은 동탄역에서 성남역을 거쳐 수서역까지 20분이면 도달하게 돼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리게 된다. 그동안 성남지역에서 SRT 탑승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차량 또는 버스를 이용해 수서나 동탄으로 이동해야 했으나 이제는 GTX를 통해 쉽게 SRT로 환승이 가능해졌다. 또한 경강선(판교~여주)과 환승할 수 있으며, 출퇴근 수요가 많은 판교역(신분당선)과 이매역(수인분당선)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성남시는 성남역 개통에 대비해 성남역 5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0일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옥산리 48-4에서 12시 04분에 발생한 화재를 36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화재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1대, 진화인력 41명을 긴급투입하여 12시 4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화재는 낙뢰로 인해 화재가 발생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상진화대원 및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산림으로 옮겨 붙는것을 사전에 차단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화재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화재발생원인 및 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북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되어 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충남소방본부는 30일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2018년 아산시 둔포면에서 생활안전 구조활동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순직한 고(故) 김신형 소방장·김은영 소방사·문새미 소방사의 6주기가 되는 날이다. 추모를 마친 권혁민 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관계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소방청장 서한문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순직 소방관들이 외롭지 않도록 그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기억하겠다”며 “소방관의 안전이 곧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길인 만큼 더욱 안전한 소방활동을 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8회 충남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30일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남배드민턴협회와 청양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해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배드민턴 동호인 400여 팀 1200여 명이 참여해 ‘셔틀콕 향연’을 벌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김영범 도 체육회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장, 박병운 충남협회장, 김현중 청양군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국민스포츠 배드민턴은 동호인 숫자도 많고, ‘스포넷’이라고 해서 가장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배드민턴처럼 모든 도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의 기반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군을 대표해 나온 선수들 모두 오고 가는 셔틀콕 속에서 서로의 열정과 패기를 나누고, 부상 없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인천광역시는 대출금리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최장 4년간, 연 최대 3.5%의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대출상품을 출시해 연 2.0% 이자 지원(1인당 월평균 14만 원)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계속되는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으로 청년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올해부터 이자 지원을 연 최대 3.5%로 대폭 확대한다. 청년 인구를 인천으로 유입하고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자 대출금 이자는 1자녀 이상 가구(연 3.5%)와 그 외 가구(연 3.0%)에 차등 지원하며, 대출자는 시 지원 이자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은행에 납부하면 된다. - 만기 일시상환조건(1회 연장, 연장포함 최장 4년),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희망하는 금리 선택 - 대출금리는 신청자별로 대출실행일에 기준 금리를 반영하여 결정 - 대출자는 시 이자 지원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 이자만 은행에 납부 신청자 모집은 4월 2일부터로, 모집인원 마감까지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먹는물공동시설 76곳을 대상으로 47개 전 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먹는물공동시설이란 상시 이용인구가 50명 이상이거나 수질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시장·군수가 지정한 우물, 샘터, 약수터 등을 말한다. 도내 먹는물공동시설은 창원시 36곳, 통영시 5곳, 사천시 4곳, 거제시 8곳, 양산시 5곳, 창녕군 2곳, 고성군 2곳, 산청군 2곳, 함양군 2곳, 거창군 3곳, 합천군 2곳 등 76곳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검사규칙에 따라 여시니아가 포함된 미생물 4항목, 우라늄이 포함된 유해영향 무기물질 12항목, 페놀이 포함된 유해영향 유기물질 17항목, 경도를 포함된 심미적 영향물질 14항목 등 47개 항목을 검사할 계획이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사용중지 안내문을 게시하도록 한다. 주변 오염물질 제거, 소독, 보수 등 시설을 정비한 후 시군과 함께 시료를 채취해 재검사하고, 재검사 결과 적합하다고 판정하면 다시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공동시설을 이용 시 안내판에 게시된 수질검사 적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최재붕 부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 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성균관대학교 식물원 부지 활용에 대해 협의했다 . ‘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 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484 번지 일원에 약 10 만평 규모로 에너지기술 (ET), 생명공학기술 (BT), 나노기술 (NT) 등 연구시설이 조성되는 총 사업비 2,955 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 수원시에 따르면 ‘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 조성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4,421 억 원 ,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650 억 원 , 고용유발효과는 4,111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 또한 ‘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 는 정보 · 바이오 · 에너지 등 첨단기업을 유치해 첨단클러스터를 조성하는 ‘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 그리고 군공항 종전부지에 조성될 스마트시티과 함께 트라이앵글로 첨단연구산업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수원 경제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백혜련 의원은 작년 말 ‘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 와 관련해 토지주인 성균관대학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8일 수원시청 썬마루에서 전통시장·상점가 매니저와 간담회를 열고,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등 전통시장 현안을 안내했다.수원시 전통시장·상점가 매니저 2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경기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등을 안내했다.수원시 지역경제과 직원들은 매니저들과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매니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수원시 대표 민간주도 소비축제인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5월 1~10일 열린다.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준)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일·사은행사다. 업소별로 5~10% 할인 행사나 고객사은행사를 연다.행궁동 공방거리를 비롯한 수원시 전역에서 프리마켓, 룰렛이벤트, 다양한 SNS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수원시의 전통시장·상점가 매니저는 ▲상인 역량강화·교육지원 ▲정부·지자체의 전통시장 공모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24.3.4.~`24.3.19.)을 실시하여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등 환경법을 위반한 사업장을 다수 적발하였다. 이번 점검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12.~`24.3.)의 일환으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비산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대규모 건설현장,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 43개소의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여부와 사업장 환경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4개소,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 8개소, 건설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5개소 등 중·대형 건설사 7개소를 포함하여 총 19개 사업장의 위반사항을 확인하였다. 주요 위반내용으로 서울 소재의 대형 건설사인 A 업체는 건설현장에서 발생된 토사 40,000㎥를 수개월 동안 야적하면서 방진 덮개 등을 설치하지 않아 주변에 비산먼지를 다량 발생시켜 고발조치 되었으며 또한, 경기도 성남시 소재 대형 건설사 B 업체는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인 폐합성수지와 폐콘크리트 등을 주변 야외에 불법으로 혼합 보관하고 있어 폐기물 부적정 보관으로 적발하였다. 한강청은 적발된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 기획정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과 재난 대책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의 현재 안전 및 재난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및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시스템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재난 영상(CCTV) 및 데이터 연계 확대 계획 등을 중점 검토했다. 시는 올해 저화질 CCTV를 고화질로 우선 교체하고 신규 설치를 확대한다. 장기적으로는 개별 운영되는 다양한 재난관리시스템 데이터를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시스템에 연계함으로써 재난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방안과 산업안전대진단 홍보 협조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안전 상황관리 체계의 효율화를 위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지역 재난안전 거버넌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7일, 인천의 첨단 미래산업 클러스터로 조성과 도시개발 및 투자유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의 미래산업·도시개발 분야 국·과장 및 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분야 국·과장, 관련 산하기관인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함께 했다. 마곡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산업 클러스터로서 축구장(7,140㎡) 약 157개 크기인 112만 4천㎡(약 34만 평) 규모로, IT(정보통신), BT(바이오), NT(나노), GT(그린), 연구개발 분야의 국내외 기업 총 199개 사가 입주 계약을 마쳤고, 엘지(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49개 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먼저 서울창업허브 M+센터에 방문해 산업단지개발 과정 및 기업 유치·입주 현황을 살핀 후,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유정복 시장은 서울시의 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 투자유치 노하우를 배울 점으로 손꼽은 뒤, 인천의 계양테크노밸리 등 신규 조성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경제자유구역 확대 추진 등을 통해 인천을 기업이 선호하는 입지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7일 선거캠프에서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회장 하태성)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 임원진들은 △공영 주차장 확충 및 무료 시간 이용 △의정부 사랑카드 혜택 확대 △지역축제 활성화 등의 정책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이형섭 후보도 깊이 공감하며 민락2지구 상권활성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촬영지인 민락동 상가 및 거리를 활용한 관광 특성화 사업 아이디어도 나왔다. 이형섭 후보는 “유명 드라마 촬영지 등을 관광명소로 활용한 사례가 많아 이를 충분히 벤치마킹하여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민락맥주축제와 같은 지역축제를 더 활성화하여 상권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락맥주축제는 민선8기 김동근 의정부시장 취임 후 민락2지구 상인회와 상권활성화재단이 함께 협력해서 시작된 지역축제다. 작년에는 약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정부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고 시민들과 상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 후보는 민락2지구 상가로의 교통접근성 개선을 강조하며 “현재 공약으로 추진 중인 8호선 민락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