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평생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평생학습관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기본계획에 따르면, 평생학습관은 총공사비 약 95억 6천4백만 원을 투입해 읍내리 179-3 일원의 4,374㎡ 대지 위에 연면적 2,9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학습을 위한 강의실, 실습실뿐 아니라 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북카페와 도서 열람실 등 도서관의 기능을 상당 부분 계획하여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여러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이내믹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2024년 2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월 27일 확정 보고 전 마지막 관계자 업무 협의를 거쳐 4월 3일에 기본계획안이 최종 확정되었다.이후 5월 지방건설기술심의 신청 및 6월 기술심의 완료, 7월 공사 시행 및 경상남도 계약심사 완료, 8월 시공사 선정 및 착공에 이르기까지 군은 체계적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5년 12월 공사를 완료하고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평생학습관이 준공되면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군민들에게 문화적 휴식과 다양한 세대가 모여 학습하고,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건축기획 심의를 전담할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공공건축물의 공공적 가치 구현과 도시의 품격 및 디자인 향상을 목적으로 건축기획의 적정성, 설계지침서 및 과업지시서의 적절 여부를 심의·자문한다.공공건축 심의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가 참여해 공공건축물의 내실을 다지고 기획단계부터 적정성을 검토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향상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건축계획·건축설계·도시·조경 등 4개 분야 18명을 위촉할 계획으로, 각 분야별 박사·교수 또는 기술사·건축사를 보유한 전문가가 지원 대상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신청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시청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공공건축심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위원과 함께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개선과 시민 중심의 건축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와 함께 이상림 총괄건축가, 이윤정, 곽동화 협력건축가를 비롯한 59명의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공
울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더 크고 당당한 청렴울산’을 목표로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올해 반부패 청렴정책은 지난해 성과와 시책 실효성을 분석한 후 울산시 여건과 특성에 맞춘 신규과제 10개를 포함해, 4대 추진전략과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강조하는 ‘현장’에 방점을 두고, 울산시 직원들과 청렴시민감사관, 정책자문위원회를 대상으로 청렴도 인식과 개선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했다.추진전략별 주요 과제를 보면, 첫째,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를 공고화한다.울산시는 청렴정책 구심점으로 고위공직자로 구성된 청렴혁신본부와 분야별 청렴 실천 전담팀을 운영한다.또한 5급 이상 관리직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고, 울산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선언식을 추진한다.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무,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한 기준과 절차를 담은 근거 규정을 제정하고, 건축인허가 업무에 전자 협의를 실시하는 등 업무 과정 공개와 투명성 제고를 통한 청렴도 향상 기반도 확대한다. 둘째, 민생현장과 수요 중심의 반부패 제도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소속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학습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배움이 이뤄지는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는 교육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과 역량을 특화한 학교 밖 교육활동 플랫폼이다.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 등이 진행된다. ▲문해력 ▲인문학 ▲스피치 ▲미디어 ▲과학 ▲AI‧로봇 등 다양한 주제로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일 성남교육도서관을 시작으로 교육도서관에서는 유·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방과후, 주말, 방학 중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접수는 각 교육도서관 누리집과 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학생 인문독서 특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별 수요 및 특성 반영한 독서 기반 프로그램 개발・공유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교육도서관이 학생 누구나 즐겨 찾고 책과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생 수요 맞춤형 공유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대한민국 IT산업의 핵심지역인 판교테크노밸리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으로 ‘판교 641 프로젝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 ‘판교 641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엔씨소프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글로벌RDI센터와 업무복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4월 3일 기공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사업지 중 첫 번째 사업이다. 수열에너지란 물의 온도가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온도 차이를 에너지원으로 하여 건축물 등의 냉난방을 하는 친환경 물에너지이다. 도시 인근의 하천수 등을 활용하므로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산되면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민간·공공·지자체 소유 건축물 등에 수열에너지 도입 시 설계·시공비용 50%를 국고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여 수열에너지 확산을 꾀하고 있다. ‘판교 641 프로젝트’에는 경기도 하남시 팔당취수장에서 취수하여 광역상수도 관로에 흐르는 원수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봄을 맞이해 겨울 이불 및 외투 세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겨우내 입었던 패딩 점퍼와 두꺼운 이불, 담요 등 혼자 세탁하기 어려운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전영배 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과 외투를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세탁뿐만 아니라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늘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정원사 심화과정은 정원문화 정착과 쾌적한 녹색 의왕 구현을 위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교육참여자는 의왕시민정원사 기초과정 52시간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4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의왕시는 2019년 제1기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년간 시민정원사 심화과정을 통해 총 59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왕송호수공원 팝정원 관리, 공공기관 조경관리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우리 시 도시 숲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내 마을 내 고장을 위해 정원을 꾸밀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열섬현상과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식물의 다양성이 복원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원 교육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행복하고 뜻깊은 경험을 하기를 바라며, 의왕에 푸르름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진화자)은 지난 3월 29일 이탈리아 이블라재단(단장 Maltisati Salvatore)과 구리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인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탈리아 이블라재단 단장 Maltisati Salvatore가 참석했으며, 체결된 본 협약을 통해 두 재단은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 및 상호 공동 발전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블라재단은 이탈리아에 위치한 비영리 기관으로 음악, 미술, 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전문 예술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돕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구리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손정윤씨가 이블라 재단 한국지사 대표이자 콩쿨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구리문화재단과 이블라재단이 더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3월 3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4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되며 성공적인 첫 협력사업으로 기록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이블라 재단이 진행하는 국제 콩쿨 우승자들이 꾸미는 특별한 무대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경기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 내 미2사단 사령부를 찾아 식수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윌리암 테일러 미2사단장, 한·미친선단체 회원 등 약 40명이 함께한 가운데 미2사단 사령부 건물 앞에 오엽송을 식수했다. 울릉도가 자생지인 오엽송은 추위와 병충해에 강해, 기지 내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성장할 수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궂은 날씨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오엽송처럼 향후 지속될 한미관계와 경기도와 미2사단간의 우정과 화합의 관계가 변함없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경기도와 미2사단은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식목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여 우정과 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3일 배꽃근린공원(고산동 866)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철쭉 5,000주를 심었다. 식목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직접 철쭉을 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꽃나무가 부족한 녹지 공간에 철쭉 군락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이 지역중심 경기미래역량 사업교 운영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함양에 힘써 나간다.지역중심 경기미래역량 사업교는‘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IB 수업과 평가를 교육과정에 적용하기 위해 연구하는 학교이다.사업교는 IB 관심학교(초 1교, 중 3교)와 후보학교(초 1교) 총 5교로 학교 특성에 맞는 IB 교육 적용 연구 및 IB 교육과정 모델 개발을 위해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다.의정부교육지원청은 사업교 운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미래역량에 기반한 IB 교육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특성의 다양성을 반영한 IB 수업과 평가를 지원해 학생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역량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서울시내 어린이집 아동(만 4~5세)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를 개최한다. □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 프로그램은 가락몰도서관과 함께 시장 나들이 관련 동화책 도서구연, 국내 최대의 도매시장인 가락시장 현장을 경험하는 시장체험, 어린이 장터놀이, 제철 과일을 이용한 요리체험으로 진행된다. □ 어린이들은 먼저 전문 사서의 ‘도서구연’을 통해 시장 관련 책을 읽고 시장에 대해 배운 후, 가락시장 내 과일, 수산, 축산 점포를 견학하면서 농수축산물에 대한 ‘시장체험’을 한다. 이후 어린이들은 준비된 모형화폐로 예산에 맞게 직접 농산물을 구입하는 ‘장터놀이’를 체험하고, 직접 구입한 식재료로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요리체험’을 한다. □ 4월 3일 첫 번째로 진행되는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에 참여한 올본 어린이집 원아들은 “이렇게 커다란 게가 있는지 몰랐다”, “두리안이 참 신기하게 생겼다”며, 다양한 농수축산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며 도매시장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 □ 앞으로 공사와 가락몰도서관은 지역사회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개원의 집단행동에 대비하고자‘개원의 전담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 진료 대책 수립 등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고 있으며 최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표한 개원의 축소 진료 예정에 따라 관내 개원의가 집단 휴진에 동참할 것을 대비하여 양주시보건소 내 4개 부서 직원으로 구성된‘개원의 전담관’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개원의 전담관’은 양주시보건소 내 4개 부서 과장을 담당관으로 지정하고 6급 직원 22명을 전담관으로 편성했으며 이들은 상황 종료 시까지 담당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의 운영 여부 및 휴진 동향을 파악하는 등 집단 휴진에 대비하고 있다. 전담관 1명당 의원급 의료기관 최대 5개소를 담당하며 개원의들의 집단행동이 감지되면 담당 의료기관의 당일 휴진 여부 등을 유선으로 점검하고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업무개시명령 공문을 부착하는 활동도 시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관내 의료기관 동향을 파악하여 시민들이 개원의 집단 휴진 발생 시 의료공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3일(수) 14시 정책연구실 1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등 정책현장기관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돌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보장 분야 현장기관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정책과제를 선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 등 총 10여개 기관에서 ‘복지관 ESG 경영 실천과제’,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마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 가이드북 제작’,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장애인직업재활 활성화’등 다양한 과제를 제안하였으며, 이 날 간담회에서 과제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하였다. 정책연구실 송미영 실장은 “간담회에서 제안한 현장의 정책수요를 반영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과제를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정책현장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안한 과제는 이번달 17일(수), 2024년 1차 정책협의체에서 논의를 거쳐 정책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3일 경북 울진군 북면 검성리 2022년 산불피해지에서 죽변초등학교, 산림과학고등학교, (사)평화의숲, 산양보호협회, 남부임우회,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울진·삼척산불피해지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주민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남부지방산림청, KB금융그룹, (사)평화의숲이 공동산림사업으로 밀원숲을 조성하는 곳에 산벚나무 5,000본을 심는 행사를 가졌으며, 특히 미래세대인 죽변초등학생과 산림과학고등학생에게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도 함께 마련하였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올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나무심기를 위해 23억원을 투입, 축구장 390개 면적에 해당하는 276ha에 83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건설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나무심기에 국민 모두가 동참하였으면 한다.”고 하였다. 붙임파일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