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읍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6월 8일 전라남도로부터 인가를 받음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665억 원이 투입되는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668,310㎡부지에 6,630세대 17,238명을 수용하는 대단위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시개발이 완료되면 LF스퀘어 광양점, 광양종합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관련 종사자 등의 유입 인구를 수용할 수 있게 광양읍권 인구 10만 명 달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2009년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목성지구는 2014년 1월 사업시행자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부영주택으로 변경돼 같은 해 7월 광양시와 ㈜부영주택 간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3년에 걸쳐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다. 현재 토목공사 착수를 위한 사전공사로 가설울타리와 가설방음벽 설치,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및 비위생매립지 정비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공사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로 지난해 5월 전라남도에 구역지정(변경),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하고, 지난 3월 영산강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7일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건강교실 ‘건강의 지름길-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암,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국립암센터 검진센터 정지우 간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암의 정의,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 암을 주제로 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정지우 강사는 무증상 중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된 초기 암환자와 이미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은 암환자의 치료과정 및 예후에 대해 실제 사례와 사진 등을 보여주면서 암 조기검진이 바로 암 예방임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간암은 만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단위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대장암은 홀수년도 출생자도 포함되며 만50세 이상(1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국가 암검진 사업 대상자의 경우 부담금 없이 검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을 경우 연간 200만~220만
고양시가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은 UNWTO(세계관광기구)와 PATA(아시아 태평양 지역 관광협회),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관광분야 첫 국제어워드다. 이번 공모에는 총 47개 지자체, 기관, 사업체, 개인이 참여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창의와 혁신으로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총 15개 지자체, 기관, 업체, 개인이 ▲대상(1), ▲최우수상(4), ▲우수상(8), ▲공로상(2)의 영예를 안았다. 고양시는 민·관·학 협력 ‘고양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주 내용으로 ▲공동 할인프로모션,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 ▲빅데이터 분석 및 관광서포터즈의 과학적 상품개발, ▲기타 캐릭터 활용 마케팅, ▲고양 디저트 콘테스트 등의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UNWTO, PATA 등 국제기구와 함께 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관광 시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며 이번 수상이 고양시가 국제관광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은 오는 14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
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 7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에 신호대기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현장을 방문. 설치장소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그늘막 설치 공사는 총 18개소로 위례신도시 및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 위례동주민센터 삼거리(4개소), ▲ 위례중앙로 사거리(2개소), ▲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4개소), ▲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4개소), ▲ 미사강변도시 2·7·8단지 사거리(4개소) 이다. 횡단보도 그늘막의 규모는 지름 4m, 높이 2.5m로 10여명의 시민들이 신호를 대기하는 동안 잠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며, 접이식 파라솔로 설치하여 기상악화 시 접어 사용할 수 있어 파손으로부터 안전하다. 현장에서 오 시장은 “공사 중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 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설치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시청 앞 홈플러스 사거리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한 바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미사강변도시 및 위례신도시에 18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그늘막 설치 공사는 지
김해시는 김해시폐기물소각시설이 총사업비 65억원 규모의 “2018년 친환경에너지타운”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환경부에서 2014년부터 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주민소득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님비현상극복과 에너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주민주도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책 사업이다. 김해시는 소각장 유휴공간에 소각장에서 생산되는 열을 활용한 그린하우스와 클레이아트체험관 및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소각장 일원을 생태체험공원 및 산책로를 만들어 국내 최초 “도심형 친환경 에너지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올해 연말까지 사업 타당성조사와 함께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어 2021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이 준공되면 소각시설 현대화사업으로 건립되는 복합스포츠센터와 마을문화센터 등과 함께 장유 북부권 복지시설로 활용되어 그동안 발생된 주민갈등을 치유하고, 장유주민들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도로제설 종합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파주시는 2017~2018년 설해대책기간 동안 극한기상에 선제적 대응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해대책 종합대응계획을 수립해 신속한 대처와 안전한 차량통행은 물론 강설로부터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을 강화하고 상황판단회의 운영, 교통두절 예상구간 점검?정비,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장비 및 담당자 사전배치로 신속한 대응 및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강설예보 시 제설차량과 작업인원을 8개 전진기지에 분산배치하고 현장 모니터요원은 기상청 관측자료와 서해상 눈구름이 백령도, 영종도와 김포시 등 이동경로의 고속도로, 국도 상 설치된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했다. 피영일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 지난 춘계 도로정비평가(최우수)에 이어 겨울철 도로제설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2018년 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대상에 선정돼 과학해설사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운영한 과학해설사 프로그램은 그동안 조류생태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통해 친숙한 관람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예산 지원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과학해설사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숙한 관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해설사 프로그램은 오는 6월중순부터 12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개발사업 품질관리를 위한 건축관계자 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현재 진행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인 백운밸리(8개 단지), 장안지구(3개 단지), 포일지구(구 농어촌공사 부지)의 주택건설 공사장 12개 단지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품질관리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지도 및 토의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의 철저한 준수 및 품질관리계획 및 품질시험계획 수립 후 공사 시행 준수 ▲ 현장별 비상주 감리원을 통한 구조물 마감현황 및 준공을 위한 사전서류 정비 등 철저한 감독 ▲ 감리단에서 분기별 품질관리 보고에 대한 철저한 관리 ▲ 철저한 공정관리 및 감독 시행 등을 지도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는 우기에 대비하여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덕 공동주택팀장은“이번 합동회의를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품질관리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회의를 통해 품질관리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오는 7월 4일부터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동아리 리더양성교육 ‘하고 싶다, 북클럽!’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요즘 ‘책 안 읽는 게 트렌드’라는 웃지 못 할 이야기가 나오는 한편, 여럿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유료 독서모임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도 한다. 사람들과 함께 질문하고 관점을 나누며 책을 더 깊고 넓게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번 ‘하고싶다, 북클럽!’은 북클럽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읽는 즐거움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북 엔터테이너 권인걸 강사의 진행으로 책 큐레이션, 토론 기획과 진행방법 등을 실습해 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내달 4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며 독서동아리 또는 독서토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가능하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성남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가 국비 지원 기관으로 지정됐다. 최근 여성가족부가 성폭력 상담소와 가정폭력 상담소를 통합 운영하는 19개소 상담소(전국 35개소)를 대상으로 인구수, 수요자 접근성, 사업수행 능력, 사업운영 계획 등을 심의한 결과다. 이에 따라 성남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는 이달부터 매년 국비 6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비 3400만원과 시비 1억300만원까지 합치면 모두 2억500만원을 받아 안정적 운영체제에서 피해자 상담·보호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성남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는 사단법인 성남여성의전화가 운영하는 부설기관으로, 성폭력 상담소는 1995년도에, 가정폭력 상담소는 1999년도에 각각 문을 열었다. 최근 3년간 이 두 곳에서 이뤄진 상담 건수는 ▲2015년 성폭력 592건, 가정폭력 895건 ▲2016년 성폭력 677건, 가정폭력 927건 ▲지난해 성폭력 866건, 가정폭력 1008건 등 매년 증가 추세다. 문제는 운영비다. 성폭력 상담소는 국·도·시비가 지원되는 반면, 가정폭력 상담소는 후원금, 공동모금회 사업 기금 등으로 운영한다. 같은 법인에 한 개의 시설에만
성남시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03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쉼터로 지정한 곳은 노인들이 주로 찾는 경로당 107곳과 NH농협은행 45곳, 새마을금고 51곳이다. 일상 생활권 가까이에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선정했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한 경로당은 평일(공휴일 일부 개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융기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 에어컨, 선풍기 등을 틀어 여름철 냉방 적정 온도인 26~28℃를 유지한다. 시는 무더위 쉼터임을 알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을 이달 말일까지 문 앞에 설치한다. 이와 함께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기와 시설을 수시 점검해 쾌적한 휴식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월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제9보병사단 백마부대를 방문,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군인들은 체력소모가 많아 당분이 높은 간식을 자주 섭취하지만 제때 잇솔질을 하지 못해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에 취약하다. 또한 구강병이 발생했을 때 바로 치과에 가기 어려운 군인들에게는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병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장병들에게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치아에 치면착색제를 도포해 구강 내 자신의 치면세균막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군복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치실’을 나눠주고 치실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치실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불소도포를 통해 장병들의 충치예방에도 힘썼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제9보병사단 치위생부사관의 협조 요청으로 진행한 이번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가 장병 구강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양산시는 지역여건의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숨은 틈새 일자리를 찾아라'라는 슬로건으로 일자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아이디어 공모 주제는 노인·여성·청년 등 대상별 일자리 창출 분야, 지역산업?문화?환경 등 분야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공서비스 확충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이다.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6월 17일까지로 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jhs780521@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해당 부서 검토 및 실현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등 총 8점을 선정하고 시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현 여부 최종 검토 후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반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 시책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재화 삼성동장, 권재익 민간위원장)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제3회 정기회의를 위해 참석한 위원들 그리고 관내 통장들과 같이 실시하였으며 순회 캠페인이 끝난 후에는 정기회의와 의제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에 문화나눔 멘토링 사업뿐 아니라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인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 서울요양병원과 연계한 저소득층 지원사업인 훈훈한 동행사업 그리고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돌봄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8년에는 기존 사업뿐 아니라 효과적으로 후원품을 전달할 수 있는 나눔뱅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임위원장(이종여)과 부위원장(김종근) 선출 등 새롭게 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기 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신임위원장 이종여 민간위원장은 “훈훈한 밥상 나눔가게사업이 점점 커지고 있고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삼성동 지역사회협의체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오늘 캠페인을 포함하여 협의체의
밀양시는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해 왔던 무더위 그늘막 설치를 올해 여름에도 연이어 추진한다. 인구유동이 많은 버스정류장이나 횡단보도 등에서 폭염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마련한 그늘막 쉼터는 지난 6월 1일 영남루를 포함하여 총 29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설치한 그늘막은 천막 형태로 실외에서 햇빛을 차단하여 시민들이 신호등이나 버스를 기다리면서 더위를 피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는 무더위 쉼터에 이어 또 하나의 폭염대비 시설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밀양시는 관내 무더위 쉼터 192곳에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게재하고, 시 SNS에도 업데이트를 완료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폭염대책 기간 동안(5.20~9.30.)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희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우리시가 폭염이 타시군보다 심하여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만큼 폭염대비를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무더위 그늘막 설치를 확대하여, 주민들의 폭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