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17 전국 지자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법원읍 희망빛 만들기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충남연구원이 주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9일~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1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총 325개의 응모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52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2차 발표는 관계분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현장청중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의미가 크다. 우수상을 받은 법원읍 희망빛 만들기 프로젝트 ’빛바랜 도시, 빛으로 되살리다‘는 인구 1만2천명의 작은 소도읍인 법원읍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어 1970~80년대 활력을 되찾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폐허가 돼 쓰레기만 쌓여있던 성매매 집창촌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방치된 쓰레기 처리장을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법원읍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기를 잃어가는 지역사회를 되살리기 위한 전통등 만들기 사업을 지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폭염특보를 민방위경보시설을 활용해 안내방송을 실시, 안전사고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11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올해 총 2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까지 위태롭다.이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 민방위경보팀은 행정안전부 안전안내 문자서비스와 연계해 폭염특보 발령 및 주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민방위경보시설은 국가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경기북부 내 164개소가 설치돼 있다.최종의 道 북부소방재난본부 민방위경보팀장은 “폭염 등 위급한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즉각적인 재난 예보방송을 실시해 재난 피해 없는 안전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내방송으로 다소간 소음성 불편이 발생하더라도 양해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 가계부채 1,360조원, GDP의 90%를 초과하고 증가율이 10% 육박정부의 가계부채, 제2금융권‧대부업으로 이전시키는 풍선효과 우려가계부채 양극화 대응 위해 저신용‧저소득자 맞춤 가계부채 감소대책 필요전국 가계부채가 전년대비 11.1% 증가해 2017년 1/4분기 기준 1,359조 원을 넘어선 상태이며 소득증가에 비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연구원은 13일 ‘가계부채, 문제의 핵심과 해결방안’ 보고서를 통해 가처분소득에 대한 가계부채의 비율은 지난 10여 년 동안 상승 추세로 2015년엔 169.9%에 이르러 정부목표인 155%를 넘어서고 있으며, 소득대비 가계부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15년말 79.5%로서 세계경제포럼(WEF)이 제시한 기준인 75%를 넘어섰고, 2016년말에는 90%조차도 넘어선 상태이다.외환위기 이후 정부는 가계부채 대책으로 고정금리 분할상환의 확대 도입, 여신심사 가이드 라인 적용, 부동산대출 규제 등을 시행했지만 효과가 약하거나 부작용을 동반했다고 지적했다.특히 제2금융권 수신억제를 발표한 2014년 하반기 이후 대부잔액은 매년 10%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고, 대부업
GBC 2017년 상반기 185개사 지원 2,300만달러의 직접 계약 성과 달성2016년 상반기 1,800만달러 대비 약 27% 증가, 역대 최대경기통상사무소(Gyeonggi Business Center, GBC)가 보호무역주의 등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도 ‘밀착지원’을 무기로 혁혁한 성과를 이뤄냈다.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GBC 해외마케팅대행 사업을 통해 총 7개국 10개소에서 185개사를 지원, 2,300만달러의 ‘직접’ 계약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6년 상반기 1,800만달러 대비 약 27% 증가한 수치이며, 2015년 GBC 뭄바이 개소 이래로 역대 최대의 성과이다.해외마케팅대행사업은 경험과 네크워크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제품의 시장성평가, 바이어 발굴, 관련 전시회 통역, 바이어 방문 출장지원, 계약서 작성 및 번역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상반기 GBC가 거둔 2,300만달러의 성과는 일회적인 상담지원이 아닌 수년간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행착오를 거쳐 실제 수출로 이어진 실질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종합 플랫폼으로서 뭄바이‧상
가을 신학기 개학대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사전 합동점검8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학교급식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 대상경기도, 지방식약청, 시·군,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 경기도는 가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경인·서울지방식약청, 시·군, 경기도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한다. 개학초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감안해 어느 때 보다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중점 점검대상은 2017년 상반기 미점검 학교 1,014개소를 비롯해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이력 학교 및 식품위생법 2회 이상 위반 이력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급식소로부터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공급업체, 채소류 등 비가열식품 등을 제공하는 식재료공급업체 등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식품용수의 수질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분쇄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하 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이 지난 11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금년도 제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각 부처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서를 제출받았으며, 국가사업인 해양박물관 건립사업도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를 거쳐 기획재정부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서가 제출되었다. 기획재정부는 신청받은 사업들 가운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1일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기획재정부 제2차관(위원장)과 정부위원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에서 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사업 선정기준은 중장기 투자계획과의 부합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사업추진의 시급성, 국고지원의 요건, 지역균형발전 요인 등이며,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대상사업 선정에 따라 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은 기획재정부 장관의 요청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수행기간은 6개월 이상을 원칙으로 하며,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
대한상하수도학회(회장 오현제), 한국물환경학회(회장 염익태), 한국 지하수토양환경학회(회장 박재우)는「합리적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상수도 선진화 방안 특별 공동 심포지움」을 2017. 8. 11(금) 13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 20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수도 및 물환경 관련 3개 학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K-water가 공동후원하였으며, 특히 현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물관리 일원화’와 관련한 쟁점과 전망을 살펴봄으로써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상수도 정책들이 논의되었다.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물관리 일원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로 새 정부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물관리 일원화는 기후변화시대 안정적·효율적 물관리를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더불어 “앞으로는 하수 재이용, 취수원 다변화 등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며 이와 관련, 환경부가 국회, 학계, 시민 사회와 적극적 협조를 경주할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주요 발제 발표에서는고려대학교 윤주환 교수는 물관리 일원화는 환경부로의 일원화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임을 강조하였으며, 연세대학교 박준홍 교수는 지속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1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재난안전본부장과 관련 부서 국․ 과장 및 군·구 (10) 도시(건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의 전반적인 추진사항과 이상기후에 따른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재해유형별 [하천, 내수(침수피해), 토사, 사면, 해안, 바람, 기타 재해)로 종합적인 대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제1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사항으로 인천시에서는 처음으로 수립하는 방재분야 종합계획이다. 강화․옹진군을 포함한 시 전역에 대한 풍수해 위험지구를 선정하고 재해예방과 저감대책 방안을 마련하여, 연차별·기관별 사업시행계획과 국비지원 요청 등 재정계획에 활용하고,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등 관련 계획에도 반영하게 된다. 특히, 위험지구 선정을 위해 도시기본계획, 하천기본계획,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등 관련 계획과 주민설문조사 8개구(129개동)에 4,579부 설문지를 배포하여 주민대표 및 공무원 대상으로 피해예상지역을 조사했다. 아울러, 시 소재 방재시설 하천, 유수지, 배수펌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1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재난안전본부장과 관련 부서 국․ 과장 및 군·구 (10) 도시(건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의 전반적인 추진사항과 이상기후에 따른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재해유형별 [하천, 내수(침수피해), 토사, 사면, 해안, 바람, 기타 재해)로 종합적인 대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제1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사항으로 인천시에서는 처음으로 수립하는 방재분야 종합계획이다. 강화․옹진군을 포함한 시 전역에 대한 풍수해 위험지구를 선정하고 재해예방과 저감대책 방안을 마련하여, 연차별·기관별 사업시행계획과 국비지원 요청 등 재정계획에 활용하고,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등 관련 계획에도 반영하게 된다. 특히, 위험지구 선정을 위해 도시기본계획, 하천기본계획,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등 관련 계획과 주민설문조사 8개구(129개동)에 4,579부 설문지를 배포하여 주민대표 및 공무원 대상으로 피해예상지역을 조사했다. 아울러, 시 소재 방재시설 하천, 유수지, 배수펌프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대상, 역량강화 연수 실시도내 민주시민교육 관련 강사, 기획자 및 활동가 등이 대상경기도 남부·북부 권역별 30명 선착순 모집8월 16일까지 이메일(chyji77@gill.or.kr) 접수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6일까지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도내 민주시민교육 관련 강사, 기획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경기 남부와 북부로 나눠 남부는 23일, 24일, 30일, 31일 수원 영통도서관에서, 북부는 9월 19일, 20일, 26일, 27일 남양주 역사박물관에서 4일 과정으로 진행된다.강의 주제는 ▲인지적 영역(생각하는 시민) ▲정서적 영역(소통하는 시민) ▲행동적 영역(움직이는 시민) 등이다.모집인원은 권역별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학습모아길(gil.gg.go.kr)에서 신청양식 등 관련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hyji77@gill.or.kr)로 접수하면 된다.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도의 민주시민교육 수준이 한 차원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
2차행사 8월 9~11일 2박3일간 연천·파주 일원에서 개최평화누리길 트레킹, 자전거투어, 캠프 그리브스 탐방 및 숙박으로 DMZ체험DMZ일원을 누비며 평화의 소중함 새기고 안보의식 고취 올해 두 번째 DMZ 청소년 탐험대 행사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연천·파주 등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DMZ 청소년 탐험대’는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DMZ일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분단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DMZ의 자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행사다.‘청춘,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행사는 지난 7월 27~28일 양일간 전국 중·고·대학생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이번 2차 행사에는 중·고·대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참가자 229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9~11일 2박 3일 동안 DMZ 일원을 누비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참가자들은 출정식을 시작으로 연천 평화누리길 자전거투어, 평화누리길 도보탐방을 통해 DMZ 주변 지역의 모습을 눈에 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8개소)는 9일 시 접견실에서 인천상공회의소, TBN 인천교통방송과 여성고용확대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자리 관계 기관이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담당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지역사회 역할 안내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적극적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시와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고용확대 및 여성새일센터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인천상공회의소 및 인천교통방송과 협업함으로써 인천시의 차별화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 밀착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인천상공회의소는 회원사들과 각각의 새일센터들을 연계함으로써 인천시 여성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에 기여하고, TBN 인천교통방송은 “여성이 행복한 인천, 내일(My Job)갖기 릴레이 캠페인”, “매주 월요일 일자리 고정코너-정보세상 인천 출연”, “홍보프로그램 제작”등 인천지역 새일센터들의 다양한 홍보방송을 공동으로 제작 방송하게 된다. 이 중“여성이 행복한 인천, 내일(My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옹진 백령(80호), 연평(50호)에 이어 강화군에도 공공주택 공공주택: 공공주택사업자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건설, 매입 또는 임차하여 공급하는 주택170호(강화신문 130호, 강화새시장 40호)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지구(국토교통부 공모)로 선정된 곳이다.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함께 주변지역 정비계획도 수립하게 된다. 강화군은 건설비용의 10%를 부담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통합 인·허가를 위한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고, 202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지는 국도 48호선(강화대로)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마을 정비 계획 수립 및 지원으로 인구 유출방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 광교, 화성 동탄2 등 5개 지역 실거래가 거짓 신고 의심자 특별조사거짓 신고 등 위법 행위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처벌 및 국세청 통보 조치 경기도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아파트 실거래가 거짓 신고 의심자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부동산 과열 현상에 편승해 시세차익에 따른 양도세금 탈루 등을 목적으로 실거래가 거짓신고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사를 실시, 적발·처벌하기 위함이다.이번 특별조사는 시·군, 국세청 등과 협력해 이달부터 진행되며, 수원 광교, 화성 동탄2, 하남 위례, 남양주 다산신도시, 광명 역세권 등 5개 지역이 대상이다.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중 거래가격 검증 및 상시 모니터링 확인 결과 거짓신고 등이 의심스럽거나 민원·언론 등에서 거짓신고가 제기된 거래신고 건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된다.조사는 먼저 거래 당사자로부터 거래 관련 소명자료를 받아 거짓신고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혐의가 짙은 거래 당사자나 관련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국세청 통보 및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조사결과 거짓 신고 등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최고 3천만원 이내의 과태료 처분은
경기도,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위한 지원 사업 추진상황 점검평창올림픽 관련 도·경기도체육회 등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참석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7대 사업 선정, 집중하기로 경기도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 지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경기도는 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7개 사업을 선정,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7개 중점사업은 ▲도내 출신 참가선수 지원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추천 및 운영 ▲올림픽/패럴림픽 단체입장권 구매 및 서포터즈 운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서포터즈단 ‘디딤돌’ 운영 및 홍보 ▲자치단체의 날, 도립무용단 특별공연(가칭) ▲올림픽 성공기원 아이스쇼 개최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송로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선정했다.우선 올림픽/패럴림픽 참가 도내 선수 출전 지원은 경기도 소속 출전 선수 훈련 및 관리 지원을 강화해 동계올림픽 최초로 설상, 슬라이딩 종목의 메달을 획득한다는 전략이다.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추천 및 운영은 청년․여성․노인․다문화가정․장애인․홍보 등 각 분야에서 도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추천해 경기도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며, 도내 7개 시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