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최근 일부 언론과 환경단체 등에서 산림청이 지난 1월 발표한 탄소중립 추진전략(안)에 대해서 비판을 제기하고 있어 보다 폭넓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이해관계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이다. □ 산림청은 1월 20일 전략(안)을 발표하기 전 이미 자문회의를 구성하여 기후, 에너지, 환경, 임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은 바 있다. ○ 또한, 전략 발표 이후에도 세 차례의 국회토론회, 임업 협‧단체 간담회 등을 각계의 의견을 들어 왔다. □ 협의체는 최근 쟁점이 되는 목재수확, 산림의 탄소흡수량,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상반된 입장과 견해를 가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 산림청은 다양한 의견을 소통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 6월 집중적으로 분야별 토론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 최병암 산림청장은 “임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이로운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모아 올해 9월에 확정할 탄소중립 전략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5월 11일(화)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에 위치한 국립 가리산유아숲체험원의 주요 시설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및 산림교육 운영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 이번 현장 점검은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는 유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관리사무소, 대피소, 화장실, 주요 교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방문하는 유아들은 물론 보호자까지 발열을 직접 체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여 우리 국민이 안심하게 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대기환경보전법‘, ’환경분쟁 조정법‘ 등 12개 환경법안이 3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된 후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공포 직후, 길게는 1년 이내에 시행될 예정이다. □ 먼저, '대기환경보전법’은 환경부장관의 수소충전소 설치계획 승인 시 관련 인허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하는 인허가 의제를 도입하였다. ○ 환경부장관이 수소충전소 배치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자가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때 환경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함으로써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 환경부장관이 설치계획을 승인한 때에는 사업자가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해 필요한 인허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하는 의제가 신설되어 신속한 충전소 설치가 가능해지고, 편리한 충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은 경유자동차 사용제한 범위에 여객자동차운송 플랫폼 사업을 추가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 정도가 높은 경유자동차의 수요를 줄이고,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환경분쟁 조정법’은 하천시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