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도민체전 개최 분위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진주시는 3월 8일 오전 시청 1층 로비에 도민체전 잔여일수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잔여일수기는 '뭉쳐라 진주에서 솟아라 경남의 힘'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4월 27일부터 4일간 진주시와 7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개최를 알리고 시민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작 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도민체전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체육회 및 관계공무원들의 집중된 역량과 자원봉사자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남은 기간 동안 도민체전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이밖에도 읍면동 지역에 배너설치와 전광판, 버스정류장 시내버스 정보 시스템을 통해 도민체전 개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도민화합과 상생의 실현이라는 체육대회 본연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도민체전 역사상 최초로 분산개최를 추진하여 7개 시·군에 9개 종목을 분산 개최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8일 분산개최지 간 업무협약(MOU)를 맺어 분산 개최에 대한 뜻을 함께 나눴고, 다가오는 3월 13일 분산개최지 실무자간 회의를 통해 분산개최지
진주시는『2018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국민안전관찰단과 같이 관내 취약시설에 대하여 민·관·공기업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합동 점검반은 관내 법정 의무관리 대상이 아닌 노후 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하여 정밀안전진단 수준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3월중에 점검결과를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에 참석한 진주시 정재민 부시장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내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 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안전점검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LH 김한섭 본부장과 시설안전공단 조노영 시설안전이사는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하여 자체에서 보유한 기술력의 재능기부를 통한 민·관 합동 점검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할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자평 하였다. 또한, 민간인 점검자로 참석한 국민안전관찰단 안홍자 여성자율민방위 진주시 대장은“국가안전대진단이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느꼈다” 고 참여소감을 밝혔고, 국가안전대진단 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기업 합동점검이 시민의
사천시는 2018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4월 13일 ~ 4월 15일)를 맞이해 개최하는 ‘수산물가요제’ 참가자 접수를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받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개최되는 수산물가요제는 대표적인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참가자들의 기량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수산물가요제 참가자격은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를 통해 메일, 전화, 팩스 접수가 가능하며, 예선전 당일 현장접수 또한 가능하다. 예심은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본선에 진출한 12명은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4월 15일 오후 8시부터 수산물축제 마지막 무대를 꾸미게 된다. 특히, 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상 20만원,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수산물축제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수산물가요제도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성남시는 제10회 다산목민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위한 창의 시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류심사, 현지 암행평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성남시는 SNS 공식계정(행복소통)을 통해 각 과 146명의 시민소통관이 시민 의견에 신속하게 응대하는 제도와 시장 집무실 CCTV 설치, 청탁 자진신고 시스템 운영 등의 시책이 큰 평가를 받았다. 시민을 위한 제도 개선을 평가하는 봉공 분야는 전국 최초 성남시민 순찰대 창설, 혁신적인 서민 빚 탕감 운동, 1일 명예시장제 등이 호평으로 이어졌다. 사회적 약자 배려 제도를 평가하는 애민 분야는 성남시 의료원 건립 추진, 청년배당, 무상 교복, 산후조리비 지원의 3대 무상복지 사업 등이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 수행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뤄낸 결과물로 보고 있다. 이번 제10회 다산목민대상은 성남시를 포함한 서울시 은평구(대통령상),
상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용호)는 지난 6일 문화시민3대운동의 하나인『청결운동』으로 관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일대를 순회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봄맞이 깨끗한 상평동 가꾸기』행사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청결운동에는 상평동 전 조직단체 및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상평동 송림공원 2개소와 관내 학교 주변 지역 및 주택가, 담장 등에 널브러져 있는 쓰레기를 청소하였을 뿐 아니라, 도로변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각종 휴지 조각 등을 수거하고 전봇대와 담장 등에 부착되어 있는 각종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새 봄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동네 가꾸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연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다가오는 새 봄을 맞아 전 단체원이 함께 참여하여 청결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시민 홍보 효과를 거둠은 물론, 도로변이 한결 청결해진 것 같다”며 그 날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정용호 동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바깥 활동이 잦아진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상평동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다 같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강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한성)는 지난 7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8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에게 일자리와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인 안정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사업과 장애인주차구역제도 홍보지원사업, 홀로어르신안전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사업의 목적과 기본 방향, 운영규칙 등의 사업안내와 함께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 윤한성 강서동장은“일하시는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당부 드리며 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에 항일독립운동사의 의열투쟁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의열기념관’이 건립되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역사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일의열투쟁을 주제로 한 기념관으로는 밀양기념관이 전국 최초로서 독립운동의 성지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의열기념관 건립사업은 2016년 11월 약산 김원봉 장군 생가지를 매입하면서 시작되었고, 2017년 12월 전시물 제작과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3월 7일 기념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월 7일 독립유공자 유족과 지역주민들이 모여 기념관 개관식을 갖고 함께 축하했다.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건립된 의열기념관은 지상 2층 건물로 쉼터공간인 옥상을 포함하여 전시공간은 약 304㎡이다. 기념관 1층에는 의열투쟁의 주요사건을 소개하는 연대표와 의열투쟁관련자료 검색대 및 동영상(6분 23초), 약산 김원봉의 연설장면 동영상(2분 9초)이 있다. 2층에는 의열단 창립단원 소개 코너와 ‘밀양경찰서 폭탄 투척의거’를 웹툰 형식으로 제작한 동영상 등이 있다. 옥상 쉼터에는 광복의 기쁨과 평화로움을 상징하는 청동상과 석정 윤세주를 비롯한 해천주변 독립운동가들의 생가와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를 조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7일 사천읍 수양초등학교 입구 도로변 및 정문 앞에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시 관련부서, 사천읍 시민안전봉사대,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운동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안전관리 대상시설과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안전신고·제안 등의 방법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홍보하고, 개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리플릿을 배부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와 함께 “학교 앞 좁은 통학 길은 통행 차량을 잘 살피고 지나다닐 것” 등 보행상의 주의사항을 당부했고, 학교주변 위험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사천시는 재난안전 시설물 전반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4월 13일까지, 학교 주변에 대한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및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별 일제 단속 및 점검은 3월 30일까지 지속적으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3월 7일 대형공사장인 동금 예미지 아파트 재건축 현장(구. 동금주공아파트)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서 송도근 시장은 “최근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사고 등 각종 재난수준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안전에 관한 규정이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재난·재해의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대책 강구와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68일에 걸쳐 총 1,434개소(공공713개소, 민간721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6일 시청 별관에서 마을공동체 회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溫)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발표회 및 2018 온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이날 발표회는‘맛과 멋 그리고 흥겨운 축제’,‘뒷동네 놀이터시장’,‘바른인성 책읽는 아이들’,‘책으로 노는 마을’,‘아트플렉스’,‘어린이 경제마을’,‘내손스토리 예술공방체험’,‘내손스토리 예술시장’,‘이모네 꿈을 실현하다’,‘철도마을 새벽종소리’,‘청년의 길찾기’,‘내손N 마을소식지 발간’,‘붓꽃마을 새벽 번개시장’등 프로그램 분야 13개 사업과‘사회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문학공원 환경개선사업’등 공간조성 분야 2개 사업 등 총 15개 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주민들은 마을사업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보람, 성과 등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표회에 이어 올해 온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올해도 의왕시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천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4차 산업혁명’시대에 급부상하는 드론, 자율주행차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주소정책 종합계획에 따라‘사천시 제3차 주소시책 종합 세부실천 계획’을 마련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사천시의 세부실천 계획에 따르면 주소기반 4차산업 창출 지원, 종합적인 주소체계 구현, 도로명주소 생활화이며, 4차산업 기반마련과 도로명주소를 개선하여 불편함은 낮추고 활용도는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주소기반 4차산업 창출지원은 점차 복잡화·입체화되는 사회구조로 사물의 이동이나 위치표시, 이동경로안내 수요 등이 증가함에 따라 드론택배,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등장의 변화에 맞춰 주소기반 4차 산업혁명 여건을 마련한다. 도시구조 변화에 맞게 현재 평면개념인 도로명주소 체계에 높이 개념을 도입해 주소를 입체적으로 확장하는 방안이며, 이는 드론이나 자율주행자가 정확한 주소를 바탕으로 택배 배달 임무, 주차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종합적인 주소체계 구현은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육교, 승강기 다중이용시설물에 도로명+기초번호를 부여해 신속한 신고와 출동이 이뤄지도록 하고, 산악이나 해양을 10×10m 단위로 구획하여 부여한 국가지점번호 알림판도 추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단순한 환경문제에 그치지 않는 음식물 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줄이고 재활용 촉진을 위해 3월 12일 ~ 3월 30일까지 3주간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해 집중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점검대상은 사업장 면적 200㎡(약 60평)이상인 일반음식점, 일일 평균 총 급식인원이 100인 이상인 집단급식소, 대규모점포, 관광숙박업소(호텔)등 모두 350여개 사업장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처리 계획 신고내용 준수여부와 관리대장 작성 여부,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보관?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유정호 자원순환과장은 “푸짐한 상차림, 식생활 고급화 등 낭비요인 증가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뿐 아니라 처리비용 등 사회?경제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며, “음식물 쓰레기의 약 67%가 가정과 소형음식점에서 배출되고 있는 만큼, 다량배출사업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역할도 매우 중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저출산 고령사회 위기를 극복하고 김포형 인구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김포시 공무원 및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인구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정해진 미래』의 저자이며, 우리나라 인구학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 『정해진 미래, 정해질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조 교수는 “인구학적 관점에서 인구의 변동에 관심을 갖고 대응하면 정해진 미래가 밝게 정해질 미래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정해진 미래를 보는 방법으로 인구변동에 관심을 가져야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더 나아가 해외 진출 전략 수립에 절대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미래를 결정할 인구 현상으로 초 저출산, 비혼, 만혼, 수명연장, 질병 부담 급증, 가구의 축소 등이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어떻게 “미래를 정해 나아가야하는가?”라는 판단의 기준을 미래로 놓고, 인구변동에 관심을 갖고, 하나의 요소보다는 “맥락을 보자”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유영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김포시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이 정책수립 및 사업을 추진 할 경우 인구변동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최성 고양시장)가 7일 자치분권 개헌안을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에 정식으로 접수했다. 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단체장을 중심으로 만든 협의회로 자치분권 토론회와 지방분권 개헌 촉구 공동성명 발표, 자치분권 서명운동 등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이날 접수한 자치분권 개헌안(개헌안)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할 과제를 담았다. 협의회는 개헌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개헌 토론회’를 개최해 초안을 발표했고 이를 시장들과 시민,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협의회 개헌안을 마련했다. 대도시시장협의회에서 제시한 개헌안의 주요내용은 총 10가지로 분류되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자치분권 국가의 선언헌법 전문과 총강에 ‘대한민국이 자치분권국가’이며 ‘연방제 수준의 복지국가’를 지향함을 명시했다. ▲ 기본권으로 주민자치권모든 국민이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 ‘주민으로서 가지는 자치권’을 기본권 항목에 명시했다. ▲ 지방정부의 종류 및 특례의 인정지방정부의 종류를 ‘광역지방정부’와 ‘기초
밀양시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및 선제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위해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국가 안전대진단을 내달 1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 안전대진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5일부터 28일까지 취·정수시설물과 옹벽·축대에 토목구조물의 외부 균열 및 변형발생 여부, 지반침하, 급경사지 사면상태 등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상수도시설물의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한 민관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3월 중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분야별 점검결과 경미한 위해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우선적인 조치·개선,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상수도시설물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