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6일 시청 별관에서 마을공동체 회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溫)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발표회 및 2018 온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이날 발표회는‘맛과 멋 그리고 흥겨운 축제’,‘뒷동네 놀이터시장’,‘바른인성 책읽는 아이들’,‘책으로 노는 마을’,‘아트플렉스’,‘어린이 경제마을’,‘내손스토리 예술공방체험’,‘내손스토리 예술시장’,‘이모네 꿈을 실현하다’,‘철도마을 새벽종소리’,‘청년의 길찾기’,‘내손N 마을소식지 발간’,‘붓꽃마을 새벽 번개시장’등 프로그램 분야 13개 사업과‘사회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문학공원 환경개선사업’등 공간조성 분야 2개 사업 등 총 15개 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주민들은 마을사업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보람, 성과 등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표회에 이어 올해 온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올해도 의왕시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