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은 3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8)’에 경남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케미칼, ㈜한메드, ㈜젬텍 등 15개사가 42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김해시뿐만 아니라 경남도의 추가 예산 지원을 통해 우수한 전시환경 제공 및 홍보지원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경남공동관 내 재단홍보관에서는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 항노화 정밀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관외 기업유치 및 집적화를 위해 수요조사 및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관계자는 “작년 6월 김해의생명센터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를 통합하여 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관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의 내수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수출 증대를 위한 체계적 마케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록 김포시장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관내 대형공사장 중 규모가 가장 큰 김포도시철도 건설공사현장을 지난 8일 찾아 해빙기 안전을 점검했다.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유 시장은 도시철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진행되어온 만큼 마지막까지 철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관리를 통해 모범적인 건설과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총 연장 23.67㎞(전구간 지하), 정거장 10개소, 차량기지 1개소의 시설과 차량 46량(2량 1편성)을 완전자동무인운전으로 운행하게 되는 김포도시철도는 올해 11월 본격적인 개통을 맞게 된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3월 8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학교 밖 청소년 별하 멘토단』위촉식을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 별하 순수 우리말로 ‘별 같이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라’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음멘토단』은 제도권 밖에 있는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1:1로 학습멘토링, 직업멘토링, 성장멘토링을 해주는 지원단으로 금년 1월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발족하여 처음 갖는 행사로 의미가 크다. 이날 경과보고 순서에는 2015년 학교 밖 청소년으로 센터에서 멘토 지원을 받았던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해서 센터를 다시 찾아와 대학생 멘토로서 열심히 활동하는 이야기가 소개되어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 이승한 진로상담본부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편견과 인식변화로 청소년들이 그들의 꿈을 이루며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함께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바른 성장을 하는데 별하 멘토단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서비스를 받으려면 센터에서 초기상담을 받은 후 상황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또한 학교 밖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무료
이완섭 서산시장이 서산희망공원 내 무연묘를 찾은 자리에서 과거 청소년 개척단의 아픈 역사를 어루만져야 한다며 특별법 제정과 추모비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8일 이 시장은 서산시 인지면 모월리 소재 ‘서산희망공원’을 찾아 이곳에 모셔진 납골묘의 무연총을 찾아 과거 ‘대한청소년 개척단’으로 끌려와 강제노역 등 비 인간적인 삶을 살아왔던 119위의 넋을 기리고 생존해 있는 개척단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추모비를 세우고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청소년 개척단과 이들의 집단 정착지인 ‘양대-모월지구 자활정착사업장’은 지난 2월 21일 모 방송사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60년대 사회 명랑화 사업의 하나로 당시 정부는 부랑아들을 대상으로 갱생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무고하게 강제로 잡혀왔다. 당시 정부는 이들을 부랑아와 깡패, 윤락여성들로 몰아 지난 과오를 씻고 국가 재건사업에 참여한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강제 합동결혼식을 올리기도 했었다. 특히 이들이 피땀으로 일궈온 토지는 전부 국유지로 관리되고 있어 강제동원 되었던 개척단원들은 아직도 소작농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3월부터‘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유모차 소독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의왕역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선정해 찾아간다. 특히, 봄·가을 행락철(4∼6월, 9∼10월)에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산들길 등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장소를 찾아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수리가 가능한 대상은 펑크, 브레이크 및 변속기 등이다. 단,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소유자 본인이 부품을 구입해 가지고 와야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함께 운영되는 유모차 소독서비스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카시트, 장난감 등 세탁이 어려운 유아용품도 소독이 가능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부곡스포츠센터 내 장난감도서관, 오전동 글로벌도서관 내 장난감도서관, 내손2동 아동도서관, 청계종합사회복지관 내 장난감도서관에 소독기를 설치해 상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및 유모차 소독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년(2017년 실적)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내 시군별 세수규모 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지방세정에 대한 평가에서, 시흥, 의정부, 광명 등 10개시로 구성된 2그룹 중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7년도 한 해 동안 도세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구제 민원처리 등 총 9개 지표를 근거로 진행됐다. 시는 2017년 취득세 등 도세를 2천956억원을 부과, 2천942억원을 징수하여 99.52%의 높은 징수율을 달성하였고, 또한 도세 세수추계 정확도가 99%에 달하는 등 도세 운영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시로 선정됐다. 오수봉 시장은 “우리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신 납세자분들과 업무담당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올해 의료급여기관 순회간담회를 실시하여 관내 장기입원자에 대한 사례관리 강화를 통해 부적정 의료비를 절감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을 위한 적극적 행정을 펼쳐나간다. 양산시 의료급여수급자 수는 2월말 기준 약 8,390명이며 연간 의료급여 진료비용은 약 430억원이다. 이 중 요양병원 장기입원자수는 458명이며, 요양병원 진료비 또한 전체 진료비용 중 약 54%를 차지하여 의료급여기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매년 증가되고 있어 진료비 적정여부에 대한 세밀한 심사와 사례관리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양산시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입원자 120명을 선정하여 올해 집중관리에 들어갔으며, 지난달 22일부터 7일간 관내 14개 의료급여기관(요양병원 13개소, 신규 의료급여기관 1개소)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실시하여 의료급여 제도 안내, 부적정 장기입원 관리, 의료기관 내 안전사고 예방, 퇴원 후 관리 철저 등 의료급여기관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 후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반복 입·퇴원자 및 숙식목적의 입원자와 가족이 불필요하게 함께 입원하는 경우 등 부적정 입원자에 대해서 중점관리 할 계획이다. 양
진주시는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머물고 가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진주관광 서포터즈 운영, 대도시 관광홍보 활동,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중저가 숙박시설 지원 등 올해도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해 나가기로 했다. ▶ 진주시, 찾아가는 관광객 유치 마케팅 눈길- 내가 직접하는 내 고향 진주 홍보 !- 홍보, 어디까지 가봤니? 대도시로의 광폭 행보 진주 관광 홍보 극대화를 위해 2017년부터 새롭게 정비된“진주 관광 홍보 서포터즈”는 진주의 역사 및 문화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지식을 가진 80여 명의 진주시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초·중·고등학교, 여행사, 공공장소 등을 순회하며 권역별로 차별화된 홍보 활동을 펼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 대표 여행사 30여 곳에서 진주유등축제를 관광 상품으로 채택하였다. 시는 지난해 홍보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여행사와 초?중?고교가 진주의 주요관광지들을 단체관광 및 수학여행지로 채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월초 개학과 봄 나들이 시즌에 맞추어 전국 여행사, 초?중?고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축제 홍보물
진주시는 명실상부한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자전거 인프라 구축,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및 제도개선,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등 올해도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1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전거도로 인프라 구축과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 개최, 찾아가는 자전거수리반 운영, 공직자 자전거 이용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자전거 인프라 구축시는 지난해 현 진주역에서 구 남문산역(4.5km), 천수교에서 희망교간 남강변 자전거도로(2.3km)를 개설한데 이어 올해도 남부산림연구소에서 상평교구간(1.0km)을 4월중 완공예정으로 있으며, 상평교에서 혁신도시 1.2km구간과 희망교에서 유수역 3.5km구간, 집현 덕오삼거리 0.8km구간도 2019년 4월 준공예정으로 금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그동안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75억 원(국비 30억, 도비 7억5,000만원, 시비 37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2011년 이현~명석구간 3.4km의 자전거도로 개설에 이어 2012년 신안운동장~평거 2지구 구간(2.2km), 2013년 이현교~유현교, 개
파주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초기병해충 방제와 기후온난화에 따른 외래?돌발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위한 추진협의회를 관계공무원, NH농협파주시지부, 지역농협, 인삼조합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벼 본답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물바구미, 굴파리류, 애멸구 등의 방제계획은 물론 5월 중 부화기에 접어드는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발생예찰과 방제계획이 협의됐다.파주시는 이후 시기별로 유관기관 방제협의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농작물 병해충 발생예찰과 약제공급을 통해 병해충 발생최소화로 농가에서 농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로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공동방제를 강화해 발생초기에 신속하게 밀도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꽃매미 등은 과수류 등 가지에 난괴(알덩어리)형태로 월동하기때문에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화기 이전에 알덩어리를 제거하고 미국선녀벌레는 5월 중 약충시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어서 농가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스마트부품산업 육성 방안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부품 연구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남도, 김해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연구원, 한양대, 지역공약 추진 민관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전략과 세부 사업내용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부품 연구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용역’은 신산업 육성과 지역기반산업 고도화를 뒷받침하는 핵심기술이자 자동차, 통신기기, 의료기기, 산업기기 등 주요 산업의 핵심요소인 스마트 부품 육성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남도, 김해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은 보완하여 용역에 반영하고 세부전략 및 지역산업 연계방안 등을 마련하여 4월 중간보고회 시 전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고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올 6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지역공약 실행을 위해 민간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공약 이행 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해 9월 출범한 지역공약 추진 민관협의체 위원들이
긴 겨울을 지나고 봄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꽃들이 농업기술센터 꽃 양묘장에서 봄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김해시는 3월초부터 봄꽃 팬지를 시작으로 36여종 200만 본의 꽃을 재배하여 시가지 주요 가로변 화단 및 다리난간에 1년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을 꽃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가야문화축제행사에 이어 개최되는 시민 체육대회 및 경상남도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김해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꽃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운동장 주변등 주요 거리 곳곳에 꽃 탑 및 꽃 화분을 설치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름다운 꽃 거리를 만들기 위하여 시내 주요 도로변에 화분 5,000개, 다리난간 및 가로등을 이용한 꽃 재배 26개소,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가야테마파크, 왕릉공원 등에 꽃으로 단장하여 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천만 관광시대에 걸 맞는 사계절 꽃이 있는 시가지를 조성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양영식)은 지난 8일 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남북 관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각계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전망과 고양시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제4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평창올림픽을 기점으로 남북에 특사가 파견되고 제3차 정상회담의 일정이 확정되는 등 경색되었던 남북관계가 급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남북관계와 자치분권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양시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관계의 역사적인 전환기, 즉 ‘평화 골든타임’에 개최되는 이 날의 포럼이 큰 의미가 있다”며 “포럼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통일 염원에 대한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남북협력을 선도하는 고양시를 준비하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대통령 통일 고문을 역임한 박종화 국민문화재단 이사장의 특강과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과 평화누리 등 관내 남북 관계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박종화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 대표단 교차 방문과 열린 대화가 통일의 큰
고양시(시장 최성)는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천변에 자리한 고양생태공원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생물종과 분포현황을 모은 ‘고양생태공원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 수록된 생물종은 총 1,300종으로 ▲식물상 608종, ▲ 육상곤충 470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95종, ▲조류 74종, ▲거미류 34종, ▲ 양서·파충류 및 포유류 19종이다. ‘고양생태공원 모니터링’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3월에서 12월 자연환경해설사가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고 촬영하며 꼼꼼하고 아기자기하게 담아낸 고양생태공원만의 특별한 모음집이다. 이 자료는 고양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방법 제시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향후 생태계 및 환경실태 파악과 효율적인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서의 큰 가치를 지닌다. 김운용 녹지과장은 “모니터링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양생태공원 생물종 DB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생태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태의 가치와 중요성에 관심을 갖는 데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4억5000만원을 투입해 도시기반 시설물 공간정보 갱신 작업을 한다. 위치 등이 변동된 시설물 정보를 정비해 성남시 공간정보(GPS) 행정 시스템 자료의 정확도를 높이고, 지진 등의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작업이다. 갱신 대상은 총 44.6㎞ 구간에 있는 도로 위·아래 시설물(3.6㎞), 땅속 상수도 관로(25.3㎞), 하수도 관로(10.7㎞), 통신 관로(5.0㎞)다. 공간정보 미구축 지역인 수정구 태평2동의 4m 이상 도로, 건축물, 상·하수도 관로, 분당구 판교동 일부 구간의 통신 관로, 중원구 양지동의 상수도관 공사 구간 등이 해당한다. 각 현장에는 전자유도탐사기, 토털스테이션 등의 장비가 동원돼 시설물별 위치, 규모, 매설 깊이 등을 측량한다. 측량 정보는 시설물 정위치 편집, 구조화 편집 과정을 거쳐 최신 공간정보로 구축된다. 다른 기관이 관리하는 전기·난방·가스 관로 등의 시설물은 해당 기관에서 분기별로 최신 정보를 넘겨받아 성남시 공간정보 시스템에 등록·관리한다. 시는 매년 이런 방식으로 모두 5686㎞(타 기관 관리 2608㎞ 포함) 구간에 있는 도시기반 시설물 공간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들 공간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