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5일 파주수도관리단에서 K-water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아낀 水, 나눔 愛’협력식을 열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해 6월 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에 참여하기로 하고 피크전력 절감을 위해 금파취수장 취수펌프 가동대수를 2대에서 1대, 또는 1.5대로 조정 운영해 250㎾를 절감하기로 했다. ‘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는 전기사용자가 피크전력을 절감하고 절감한 전력을 발전자원으로 인정받아 한국전력거래소로부터 수익금을 돌려받는 제도로 금파취수장 전력절감을 통해 연간 1천만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이날 협력식에는 최영호 맑은물환경사업단장, 이남연 K-water 파주수도관리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오는 2028년까지 지속적인 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 참여와 발생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비로 활용키로 합의했다. 참여 종료시인 2028년까지 약 1억원을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발생한 수익금은 급수취약지 상수도 공사나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물복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예비전력 확보 및 탄소배출 저감에 보탬이 되고 파주시민들에게는 물 복지 향상이라는
진주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산림을 건강하게 가꾸는 숲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은 10억 86백만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1차 사업(150ha)에 들어가 올 11월 까지 총 695ha의 산림에 숲 가꾸기를 시행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현재 진주시의 산림은 41,667ha(시면적의 60%) 중 침엽수 17,916ha, 활엽수 5,000ha, 혼효림 18,333ha, 기타 418ha로 조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침엽수 위주로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임분 밀도를 조절하는 사업으로 양질의 목재생산 뿐만 아니라 산림생태 개선, 수원함양 및 재해예방기능 증진 등 공익적 가치도 높이게 된다. 시는 2017년의 경우 779ha의 산림면적에 숲 가꾸기를 시행 하였으며 연차적으로 사업을 연계하여 푸른 숲으로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과 더불어‘숲가꾸기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여 숲가꾸기 작업요령에 대한 안내와 함께 산림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작업지 내 인화성 물질 소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특성화된 전문교육에 의한 핵심농업 인재양성으로 단감시배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산물 대표브랜드 “진영단감”의 지속가능한 소득기반구축을 위해 3월14일 제2기 단감대학 입학식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제2기 단감농업대학은 단감재배농가 41명이 입학하여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22주간 운영된다. 이 교육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으로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하여 일정규정 이상의 학사과정들을 거치면 정식 졸업장을 수여하게 된다. 김해시의 단감농업대학은 단감재배기술 전반과 병충해방제요령, 6차산업화전략, 신품종조기도입 및 수형관리, 고품질 수출품 생산요령, 온오프라인 마케팅전략, 선진농장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명실상부한 단감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하여 진정한 농업CEO가 될수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시장 최성)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여성장애인의 자립생활실현을 위한 자활공동체 만들기 ‘아람씨앗’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람씨앗’은 ‘2018년 고양시 성평등기금 사업’에 응모·선정돼 실시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욕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회·경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역량 강화 및 자활공동체 구축과 사회통합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아람씨앗’의 프로그램은 고양시 거주 장애인·비장애인 회원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참여자들의 자활자립을 위한 반찬조리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한 자립기반 강화 프로그램 ‘드림 up’, ▲소외된 요보호 대상자를 발굴해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공익 나눔 프로그램 ‘가치up’, ▲장애인의 사회 관계성 증진을 위한 관계증진 프로그램 ‘더불up’, ▲자조모임인 자활공동체 구축 프로그램 ‘이룸up’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 차별 속에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여성장애인들의 참여를 독려해 보다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9일(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장애인이면 상담을 통해 참여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9일(목) 킨텍스에서 ‘청년드림 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년드림 잡페스티벌’은 일자리와 진로가 결합된 박람회로서 일자리를 찾는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약 7만 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 경기뿐만 아니라 충청도, 경상도, 제주도에서 찾아올 정도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다. 특히 오는 29일 개최되는 ‘청년드림 잡페스티벌’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업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폭넓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현장면접, ▲대기업공채상담, ▲취업서포터존, ▲청년정책존, ▲공감힐링존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구성이 눈에 띈다. ▲현장면접존에서는 중견·외투·우수강소 기업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대기업공채상담존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국내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해 공채 ‘TIP(팁)’을 제공한다. ▲취업서포터존은 구직서류, NCS, 인적성 등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 해소 및 약점을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으며 생생한 모의 면접과 심리·직업상담도 받을 수 있다. ▲청년정책존에서는 청년으로서 혜택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도를 한자리에서
책에서만 접하던 야생 생물이나 습지를 직접 관찰하면서 자연생태 놀이를 즐길 기회가 성남지역 어린이들에게 주어진다. 성남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양지동 환경교육관, 탄천 내 태평습지생태원, 수내습지생태원, 삼평동 판교숯내저류지 등 4곳에서 유치원생 8700명 대상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번에 30명 이내씩 모두 290차례 생태체험 학습이 이뤄진다. 성남시의 환경 교육 강사가 현장에서 성남시 깃대종인 청딱따구리, 버들치, 파파리반딧불이에 관해 알려준다. 습지나 저류지에 서식하는 수련, 부들, 창포 등의 식물과 버들붕어, 송사리, 잠자리류, 나비류 등의 동물도 관찰할 수 있다. 새 흉내 내기, 애벌레가 돼 이동하기, 부들잎으로 물방울 만들기, 습지식물로 액자 만들기 등의 자연 놀이를 한다. 양지동 환경교육관에선 성남의 텃새, 철새에 관한 영상을 보여주고, 점토로 새 둥지 브로치 만들기를 한다. 태평습지는 탄천에 2만4000㎡ 규모로 펼쳐져 있다. 5개의 인공 습지가 있고, 산책길 등 시민휴식공간이 조성돼 있다. 수내습지는 자연 그대로의 6000㎡ 규모 습지 환경을 관찰할 수 있고, 징검다리, 수질 정화시설(3천t/일) 등이 있다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철석)이 관리?운영 중인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강화에 나섰다. 지난 2월부터 전기, 건축 등 전문 기술을 가진 직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물의 소방, 전기, 토목, 가스 안전관리 등 20개 항목에 대하여 월 1회 정밀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시설물은 밀양스포츠센터, 배드민턴경기장, 밀양종합운동장, 삼문 풋살장, 공설화장시설, 미르피아 오토캠핑장등 6개소이다. 점검은 측정 장비를 이용하여 세부적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정밀 점검방식이다. 현재 대부분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으나 분전함 내부청소 불량, 감전위험, 콘센트 위치 불량 등 잠재적 안전 위험요소 등이 발견되어 현장 조치 또는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 개선 할 예정이다. 공단은 관리 중인 시설물이 대부분 다중이용시설로 일상적으로 대형 재난의 잠재력이 있는 곳임을 감안 실질적인 점검을 통해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에서의 실질적 재난대비 능력 향상을 위하여 하반기 밀양소방서와 합동으로 훈련을 시행 할 계획이며, 매월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혼례 지원 사업과 관련 지난 14일 주관단체인 밀양문화원과 홈플러스 밀양점이 밀양문화원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및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작은 결혼문화를 정착시키고, 신혼부부들의 혼수용품 경비 절감을 위하여 전통혼례를 올리는 부부들에게 혼수용 가전제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2010년부터 전통혼례 문화를 전승?보전하고,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킴은 물론 허례허식의 혼례문화를 개선하고자 전통혼례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에는 7쌍이 결혼식을 가졌다. 홈플러스 밀양점에서는 전통혼례를 통한 전통문화 계승과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의 일환으로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여 이 같은 협약이 체결되었다. 한편, 전통혼례는 밀양시가 혼례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밀양문화원 주관으로 밀양관아의 한옥 마당에서 전문가가 혼례를 진행하여 전통의식을 재현하고, 하객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축하를 해줄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전통혼례 신청은 예비부부 또는 예비부모 중 한분 이상 밀양시에 주소를 두면 무료로 신청할
김해시는 가락로 49번길 일원(가락로 봉황당~농어촌공사, 옛장유가도)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총 10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김해시 가락로 49번길은 인도에서 시집온 허황후가 김수로왕과 왕궁으로 간 길로 구전되고 있으며, 옛 장유가도로 한때 원도심의 중심 지역이었으나, 신도심 개발 이후 현재는 쇠퇴한 골목으로 침체현상을 보여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행정안전부 평가단의 2차 현장실사를 거친 10개 지자체들이 3월 1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다시 한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쟁쟁한 경합을 벌였으며, 3월 13일 김해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김해시는 가야왕도 김해 “왕에게 가는 길”이라는 역사자원을 가미한 이색적인 특화명이 눈길을 끌었으며, 가야문화와 다문화 먹거리 특화 골목길 조성을 목표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지, 가야 역사 자원을 테마로 한 지역특화사업 부문, 청년창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가락로 49번길 양측 골목 상가 구간에 향후 가야테마 진입관문 조성, “나는 왕이로소이다” 가
이재명 성남시장이 3월 14일 오후 5시 시청 온누리에서 600여 명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하고 민선 5·6기 8년간의 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감사 편지 낭독을 통해 “돌아보면 지난 8년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창조의 시간이었고, 시민들이 진정한 주권자라는 확신을 갖게 한 기쁨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성남형교육 지원사업, 무상교복, 청년배당, 산후조리지원 사업, 대장동 공영개발사업 그 어느 것 하나 쉽게 이뤄진 것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준예산 사태도 겪고 수차례 예산과 조례가 부결되는 것은 다반사였다”면서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수십 수백 번씩 갈등했지만, 세금 내는 이 나라의 주인이면서도 대접받지 못하는 우리 힘든 서민들의 삶이 떠올라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았다”고 했다. 성남시의료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2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서명하고 1만8595명이 주민등록증을 내가며 한겨울 혹한 속에서 지장 찍어 만든 ‘시립병원설립조례’를 시의회가 47초 만에 날치기로 부결시켰을 때 너무 억울하고 서러워서 시민들과 함께 목 놓아 울었다”면서 “시장이 돼 내 손으로 성남시의료원을 만들겠다고
김해시는 ‘희망 :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라는 주제로 ‘2018 김해시 올해의 책’ 대표도서에 김민섭 작가의 <대리사회>를, 어린이도서에 성현정 작가의 <두 배로 카메라>를 각각 선정했다. 2018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대표를 포함한 총 16명의 「도서선정단」을 구성해 8개월간의 토론을 거쳐 후보도서 8권을 정한 후,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대표도서와 어린이도서 각 1권을 최종 선정했다. 대표도서 <대리사회>는 8년 동안의 대학 시간강사를 벗어난 저자가 대리운전 기사를 시작하면서 보고 느낀 일들을 엮은 책이다. 세상이라는 거대한 운전석 위에서 온전한 ‘나’로 살지 못하고 타인의 ‘대리’로 살고 있는 현대인의 슬픈 단면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어린이도서 <두 배로 카메라>는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과 소통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이야기이다. 이상한 카메라로 늘어난 가짜들 속에서 진짜 엄마, 아빠를 찾아 고민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뿐만 아니라 스스로 하는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한다. 시는 학생 및 단체를 대상으로 ’
사천시는 풍성한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여 체육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3월에만 오는 17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제4회 사천시 OPEN 전국동호인 랭킹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농구도시답게 오는 20일부터 8일간 '제55회 춘계 전국남녀 중고농구 연맹전'이 예정되어 있고 25일에는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이 참여하는'제10회 사천시장배 와룡울트라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가, 31일부터는'제3회 대한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생활체육 전국 족구대회'가 개최된다. 12월까지 19개의 전국규모 대회를 비롯하여 총 65개의 크고 작은 체육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전국규모와 도단위 대회를 통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그리고 시단위 대회를 통해서는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종목별 체육활성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시체육관계자는 "사천시는 잘 갖추어진 체육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규모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시 규모에 비해 각종 체육대회가 왕성하게 개최되고 있는 한편 체육인재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사천체육의 미래는 밝다."고 전했다.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저소득 청장년층들과 구인을 원하는 소규모 중소기업의 취업 연결 지원사업인 ‘2018년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및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14일(수)부터 23일(금)까지 1차로 모집한다.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은 취업 희망자와 중소기업의 단순 취업 매칭을 해주는 것은 물론 정규직 전환 보조금을 기업과 개인에게 각각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고용 유지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지난해에는 관내 2개의 업체와 청장년 7명이 참여하여 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근로자와 참여기업 모두가 만족하였으며, 안정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냈다.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 및 기업은 하남시청 일자리센터로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적격 검토 및 우선순위 평가를 통해 선발자와 업체가 선정된다. 그 후 하남시 일자리센터에서 수습 알선을 하여 신청자와 기업의 매칭을 시켜주며 최종적으로 기업에서 수습채용을 하게 된다. 참여자와 기업은 하남시와 각각 사업 참여 계약을 체결하여 1인당 총 490만원 범위 내에서 수습지원금 월 70만원씩(기업60만원ㆍ참여자10
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 13일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내 공사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공사 시행자인 LH로부터 민원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감일지구 경계에 버려져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로 인한 악취 및 오염발생에 대하여 주민들이 해소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에 의해 마련됐다. 그간 감일지구 경계에 쓰레기는 감일지구 사업시행자인 LH와 부체도로 관리기관인 한국도로공사에서 기관 간 업무 떠넘기기로 인해 아무런 조치 없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 오 시장은 현장 확인 후 바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를 방문하여 “소파와 장롱, 비닐 등 온갖 종류의 생활쓰레기 방치로 악취 뿐 만 아니라 미관저해로 인근 마을이 우범지역으로 전락해가고 있다” 며 두 기관이 서로 협의하여 방치된 쓰레기가 처리될 수 있도록 중재했다. 이에 LH 및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부체도로 내 쓰레기 처리방안을 마련하여 조속한 시일 내 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감일공공주택지구는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와 하남시노인장기요양재가협회(회장 양영복)는 3월 13일 오후 5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인 취약노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시노인장기요양재가협회는 지역 내 취약 노인 등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고, 소외계층에게 지원 할 수 있는 대내외 자원 연계와 개발에 협력하게 되었다. 협의회는 복지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좋은이웃들” ,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인 취약노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향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하남시노인장기요양재가협회 협약 시너지 효과로 하남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