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파주‘아낀水 나눔愛’협력 두손 맞잡다

파주시는 15일 파주수도관리단에서 K-water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아낀 水, 나눔 愛’협력식을 열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해 6월 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에 참여하기로 하고 피크전력 절감을 위해 금파취수장 취수펌프 가동대수를 2대에서 1대, 또는 1.5대로 조정 운영해 250㎾를 절감하기로 했다. 

‘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는 전기사용자가 피크전력을 절감하고 절감한 전력을 발전자원으로 인정받아 한국전력거래소로부터 수익금을 돌려받는 제도로 금파취수장 전력절감을 통해 연간 1천만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이날 협력식에는 최영호 맑은물환경사업단장, 이남연 K-water 파주수도관리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오는 2028년까지 지속적인 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 참여와 발생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비로 활용키로 합의했다. 참여 종료시인 2028년까지 약 1억원을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발생한 수익금은 급수취약지 상수도 공사나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물복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예비전력 확보 및 탄소배출 저감에 보탬이 되고 파주시민들에게는 물 복지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