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주시, 2018년 숲가꾸기 사업 대대적으로 시행

진주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산림을 건강하게 가꾸는 숲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은 10억 86백만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1차 사업(150ha)에 들어가 올 11월 까지 총 695ha의 산림에 숲 가꾸기를 시행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현재 진주시의 산림은 41,667ha(시면적의 60%) 중 침엽수 17,916ha, 활엽수 5,000ha, 혼효림 18,333ha, 기타 418ha로 조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침엽수 위주로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임분 밀도를 조절하는 사업으로 양질의 목재생산 뿐만 아니라 산림생태 개선, 수원함양 및 재해예방기능 증진 등 공익적 가치도 높이게 된다.

시는 2017년의 경우 779ha의 산림면적에 숲 가꾸기를 시행 하였으며 연차적으로 사업을 연계하여 푸른 숲으로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과 더불어‘숲가꾸기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여 숲가꾸기  작업요령에 대한 안내와 함께 산림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작업지 내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특히 조림지 사후관리를 강화하고,“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 시행으로 경제·환경적으로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이번 사업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여 땔감용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 지원할 계획”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