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교통분야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가칭)경기교통공사 설립’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경기도는 지난 5월 31일 행정안전부와 ‘(가칭)경기교통공사 설립’에 대한 사전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법적·행정 절차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행안부와의 사전협의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기업을 설립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 절차로, 해당 지자체는 행안부 검토의견을 반영해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설립타당성 검토용역을 의뢰해야 한다.행안부는 광범위한 교통망을 가진 경기지역 특성상 이를 총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관설립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특히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경기도가 버스 운전자 수급이나 운행감축 등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교통공사 설립의 당위성에 적극 공감을 표했다고 도는 설명했다.도는 사업 적정성 및 인력, 조직 등에 대한 분석이 더 필요하다는 행안부 의견을 바탕으로, 이달 중 행안부장관 지정·고시 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을 통해 ‘경기교통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의뢰·추진키로 했다.연구 용역은 4~6개월 정도 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지난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인천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에 걸쳐 지역사회현황을 분석하고 설문조사 및 기획팀 회의, 주민 공고, 서구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 및 서구의회 보고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하고 시행하는 계획이다. 서구의 전략 및 주요 추진과제는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접근성 강화, 지역사회 중심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안전망 구축’으로 3개 분야, 10개 과제, 28개 세부전략으로 내실 있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추진 전략과 성과 지표간의 연계성 및 성과지표 목표수준의 적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최우수 기관으로서 ‘함께하는 건강 행복한 서구’라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1인 방송 분야 국제 행사인 ‘제2회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6일과 17일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은 차세대 혁신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 국제 행사로, 1인 미디어의 저변확대와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한 축제이다.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빅마블’, ‘보겸’, ‘악어’ 등 국내‧외 유명 1인미디어 제작자 및 해외 인플루언서 110여명과 삼성, 파나소닉 등 170여개 관련 전시부스가 운영되어 약 12,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다. 1인 미디어 대세를 증명하듯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셀카봉, 스마트폰을 들고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 다수의 참가자들로 현장 열기를 더했고, 아직은 1인 미디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도 아이들 손에 이끌려 방송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고 체험하며 짧은 시간이나마 1인 미디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2019년 페스티벌은 산업적 플랫폼을 한층 강화하여, 관람객에게는 생생한 1인미디어 체험 및 관람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안전보건공단,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인천항보안공사, 인천항만물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한 특별 안전점검 및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인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대상으로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개선하여 산재 사고 감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실천 의식 고취를 위해 인천항 여객터미널 이용고객과 상주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개했다. 특히, 안전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이 참여해 특별 안전점검과 기술지도에 나섰으며, 다중이용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인천항시설관리센터와 인천항보안공사에 안전 확보 방안을 전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넘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및 미끄럼방지 조치 점검 ▴떨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이동식 사다리 사용 현황 점검 ▴보호구 지급 및 착용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물류협회는 여름철 집중우기 및 폭염에 대비하여 여객터미널 시설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터미널 이용객과 상주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여름철 안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해 5월 24일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즉석음식(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협약이행 실태를 확인한 결과(이하 이행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이행결과는 자발적 협약 업체 21개* 상표(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의 성과를 5월 14일부터 27일까지 조사하여 취합한 결과다. * (커피전문점, 16개) 던킨도너츠, 디초콜릿커피, 디초콜릿커피앤드, 배스킨라빈스, 빽다방,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커피베이, 커피빈앤티리프, 크리스피크림도넛, 탐앤탐스커피,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할리스커피 (패스트푸드점, 5개)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케이에프씨(KFC), 파파이스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은 모두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고, 개인컵(텀블러) 사용 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분리배출 및 재활용이 쉽도록 1회용 컵의 재질을 페트(PET)로 단일화했다. 그 결과, 매장 내에서 다회용 컵 사용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자연순환사회연대가 수도권 지역의 천여 개 매장을 조사한 결과 81% 이상의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었
경기도와 북부 10개 시군이 양주에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북부발전에 대한 협력의지를 다졌다.경기도는 3일 오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2회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는 도 및 시군 부단체장이 북부 10개 시·군 내 우수 현장을 직접 방문,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북부 전체로 확산·전파하는데 목적을 둔 자리다.앞서 도는 남양주시청에서 올해 첫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를 열고 왕숙 신도시 산단 물량 배정 등 남양주 주요현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봉산~옥정 지하철7호선 건설사업 및 국지도 39호선 건설사업 조기 착공, 지방도375호선 지방도 5개년 계획 반영, 양주역 환승센터 주차장 건립사업,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양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아울러 우수 정책으로 양주 나리공원 및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양주 천일홍 축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군 벤치마킹 시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1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산38-1에서 ‘임업기계화 임목수확 활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업기계·목재생산·조림 관계관 및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취급하는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업기계 활용을 통한 전목·전간·미이용부산물 수집 활성화 및 효율적인 조림예정지 정리 등 효율적 목재생산과 산림자원순환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 전목수집 : 벌채한 나무를 가지와 잎이 달린 채로 그대로 수집하는 것 * 전간수집 : 벌채한 나무를 가지 정리만 하고 수집하는 것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 목재생산을 위해 임업기계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산림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계·현장 등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곤충생태관은 곤충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정서함양과 곤충산업 홍보를 위해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도심 속에서 만나는 나비와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도심에서 만나기 힘든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등 3종의 나비와 번데기, 먹이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나비 한 살이(알→ 유충→ 번데기→ 성충)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된다. 반딧불이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도시와 떨어져 있는 청정한 지역에서 밤에만 볼 수 있지만, 대전곤충생태관에서는 낮에 반딧불이 불빛 체험이 가능하며, 반딧불이의 한 살이 변화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도 전시한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정책과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주변에서 찾기 힘든 나비와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통해 곤충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온 가족이 행복한 꿈과 추억을 간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나비와 반딧불이 체험’ 관람시간은 나비는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반딧불이는 주중(월~금)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까지, 주말과 휴일(토~일)에는 오후 2시부터 3
5.30~31일, ‘2019 상반기 찾아가는 법제 순회교육’실시도내 각 급 학교 교원·교육행정기관 300여명 대상업무에 요구되는 실무적 내용 중심, 공무원 법무역량과 전문성 신장 도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경기도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공무원 법무 역량 향상을 위해‘2019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법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찾아가는 법제 순회교육’은 도교육청·법제처 공동주관으로 30~3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는 교장, 교감 등 도내 각급 학교 교원과 교육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학교폭력 등 교육 관련 법적 쟁송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교원 및 일반 공무원의 관계법령 해석과 실무적 대처능력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데 따라 추진됐다.교육내용은 ▲교육관계 법령의 이해 ▲ 법령해석 방법론 ▲행정소송 실무 ▲교육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 등 업무에 필요한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경기도교육청 신창승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직무수행에 필요한 법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신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문성 있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서울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 … 연중무휴 일 70대이상, 일반인도 충전가능8월말 완공 … 규제샌드박스 1호 사업, 국회·정부 협력에 구축기간 단축문희상 국회의장,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성윤모 산업부장관 등 규제혁신에 뜻 모아수소 인프라 확대에 속도 … 서울·부산·인천 도심에 수소충전소 구축넥쏘 누적계약 1만 대 육박 … 향후 정부 로드맵 맞춰 생산량 증대 추진 세계 최초로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 현대자동차㈜가 30일(목)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하고 서울시내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 설치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 등 국회수소경제포럼 여야 의원,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유종수 대표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을 비롯해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들어서는 수소충전소로, 서울 한복판 도심에 설치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국회 수소충전소는 서울 내 첫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일반인과 택시도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사진명소’ 조사 결과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 열린미술관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용객 총 5,866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휴게소 이용 고객들이 사진명소 1위로 선정한 망향휴게소(부산) 열린미술관은 탁 트인 야외에 그리움을 주제로 한 각종 조각 작품들이 자리하고 있다. 2위는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한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속초)의 동해가 보이는 전망대로 동해바다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경치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지난 4월 발생한 강원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어 시설 일부를 공사 중에 있다. 3위를 차지한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 ‘별빛정원 우주’는 다양한 조명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볼 수 있는 테마 공원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4위는 △기흥휴게소의 경부선 확장 기념탑과 팔각정, 5위 △동해휴게소(삼척)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6위 △탁 트인 고속도로 본선을 내려다보는 시흥하늘휴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도내 외국인 밀집지역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펼치는 등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8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첫 발병한 이후, 현재 중국대륙 전역은 물론 주변국인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도내 양돈 농가 및 발생국 여행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내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중국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여행객의 소시지, 순대, 훈제돈육, 피자토핑 등 휴대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17건 검출된바 있기 때문에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을 방문한 여행자는 돼지농장 등 축산시설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특히 불법 휴대 축산물을 국내에 무단 반입할 경우, 기존에는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6월 1일부터는 개정된 기준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엄격하게 부과될 수 있다.* 과태료 부과기준(‘19.6개정) : (현행) 1차 10만원 / 2차 50 / 3차 100 ⇒ (개정) ASF발생국산 축산물 불법 반입 시 1차 500만원 / 2차 750 / 3차 1,000아
현대·기아차가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을 통한 미래 자동차 기술 선도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차는 28일(화) 남양연구소 및 롤링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현대·기아차 협력회 오원석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등 71개 협력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 '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현대·기아차는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테크데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2019 상반기 R&D 테크데이' 행사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주행 체험 및 수소 연료 충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현대·기아차가 차량 개발 과정에서 진행하는 각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는 24일 오전 고양시 소재 일산공동구 주요시설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주요시설과 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상황관리를 실시해 대형재난으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현장방문은 이경수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 등 관계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과적인 초기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공동구 출입구 및 지하구조물을 확인하고 유기적인 공동대응을 위해 공동구 관리팀과 의견을 나눴다. 이경수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는 “화재발생 시 폐쇄적인 지하공간으로 인해 소방대 진입이 제한되고 소화활동이 장시간 소요될 수 있다”며 “각별한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출범한 경기도 체납관리단이 심폐소생술로 귀한 생명을 살리는가 하면 고독사 현장을 발견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부천시 체납관리단 김낙현(60세)ㆍ이복현(54세)ㆍ윤영찬(24세)씨는 지난 16일 점심을 먹기 위해 부천역 주변을 지나가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A씨(70세, 남)를 발견하고 지나가던 행인 B씨(20대 여성)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김 씨가 심폐소생술을 하는 사이 이복현 씨는 소방서에 신고했으며 10분 만에 구급차가 도착해 인근병원에 이송하였다. A씨는 병원 도착 직전에 의식이 돌아왔다.부천소방서 119구급대 강문희 소방사는 “구급차 도착 전에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현장상황을 전했다.김낙현 씨는 “지난 3월에 부천시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는데 실제 상황에서 쓰이게 될 줄은 상상조차 못했다. 생명을 살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 3월 16일 시 체납관리단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의왕시 체납관리단 김은화(44세)ㆍ차성진(56세)ㆍ이금숙(61세) 씨는 지방세 17만 5천 원을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