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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서 설 민속놀이 즐기세요

20일부터 31일까지 체험행사 운영


체함 가능한 민속놀이는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연날리기, 널뛰기, 팽이치기, 승경도놀이, 그네타기, 줄다리기, 굴렁쇠 굴리기, 고리걸기 등이다. 이 외에도 전통의상 입어보기, 한지에 새해 소망을 글로 적어 달집에 달아보기, 연휴 전 이틀간 떡메치기 체험과 인절미 시식도 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정상 개관한다. 박물관 입장료와 체험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다만 연날리기 참가자에 한해 재료비를 받는다.

김우성 관장은 “새해 설을 맞아 잊혀져가는 세시풍속과 민속놀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이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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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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