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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2017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가 발굴 지원

-도, 2017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가 수요조사



도, 2017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가 수요조사 실시
기반시설, 근로환경, 작업환경 등 개선에 필요한 비용 도비로 지원
기숙사 신축 공사에 한해 도·시군비 3천만 원 이내 지원
근로자 통근버스, LED 조명설치 등 추가 지원

경기도는 오는 3월 30일까지 도내 공장밀집지역 인근 도로의 보수가 필요하거나, 근로자용 기숙사 증·개축을 계획 중인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 첫번째 접수(∼2.10), 두번째 접수(∼3.30)
도의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이나 지식산업센터의 열악한 기반시설, 근로환경, 작업환경 등의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도비로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5월부터 ‘2017년도 사업’에 대한 1차 수요조사를 실시, 24개 시・군 175개 사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더 많은 기업들에게 환경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추가 수요조사 기회를 마련했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인근 도로, 상하수도, 공동안내 표지판 등 열악한 기반시설과 기숙사, 화장실, 구내식당 개보수 등 근로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사안에 따라 10~50% 규모로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이중 기숙사 신축 공사에 한해 도·시군비를 3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열악한 소기업에 대한 혜택을 더욱 확대하는 차원에서 이번 추가 수요조사에서 선정된 업체에게는 기업체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근로자 통근버스, LED 조명설치 공사를 신규로 포함해 지원한다.

도는 이번 추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현지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대책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주변 환경, 시군별 재정여건, 과거 지원 실적, 사업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시군의 기업 SOS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및 경기도 기업애로 SOS넷 홈페이지(http://giupsos.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도는 ‘2016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29개 시군 총 272개 사업에 도비 57억 원을 지원, 이를 통해 지난 한해 총 5,344개 기업이 큰 수혜효과를 거둔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10인 미만 영세기업 21곳에 한해 자부담 비율을 10%정도 하향 조정했으며, 앞으로도 열악한 기업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도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경쟁력 제고 및 근로자 고용안정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경영 및 근로환경 개선이 필요한 도내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관내 기업체들이 경영일선에 겪게 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기업SOS넷’ 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시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경제과학진흥원(舊 경기중기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을 통해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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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