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어린이집 대상 환경질조사 1차년도 조사결과 발표

실내공기질과 먹는 물 전수조사

보건환경연구원, 2016년~2018년 3년간 계획된 부산시 어린이집에 대한 실내공기질과 먹는 물 전수조사 중 1차년도 조사완료
1차년도 6개 구에서 실내공기질 87.5 % 개선, 먹는 물 100 % 개선 효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설승수, 이하 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노인·어린이·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환경질 전수 조사 결과, 상대적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부적합률이 높아 어린이집에 대한 환경질 조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연구원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법정·비법정을 포함한 부산시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 환경질 조사를 실시하며, 올해 1차년도의 환경질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질 조사 사업은 중구, 서구, 동구, 동래구, 북구, 해운대구의 6개구에 위치한 63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에서 부적합 우려가 높은 총부유세균과 폼알데하이드 △먹는물에서 총대장균군과 탁도 등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실내공기질의 경우 조사대상시설의 16.3 %인 104개소가 1차 기준 초과했으나, 실내공기질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과 재검사(2차)를 통한 검사결과 △기준초과시설이 87.5 % 감소 △총 대상 시설의 2.0 %인 13개 시설에서 실내공기질 총 부유세균이 유지기준 800CFU/㎥를 초과했다.

또한, 먹는 물은 1차 기준초과시설이 15개소였으나 물탱크나 정수기 청소 후 재검사(2차)한 결과 △100 % 감소하여 먹는 물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은 없었다.

그러나 재차 기준초과를 보이는 일부 시설들은 환기 및 청소만으로는 환경개선이 어려운 구조상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시설개선 등을 위해 구․군 관련부서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1차년도 조사결과는 취약계층 보건환경개선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며, 2017년에는 영도구, 부산진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등 6개구의 비법정 어린이집 약 600 개소에 대해 올해와 같은 환경질조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하며, 해당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