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도 뷰티기업, 홍콩 화장품미용展서 1,595만 弗 실적 거둬


도, 세계3대 미용용품전인 홍콩화장품미용전에 도내 기업 20개사 파견
16일부터 18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903건 1,595만 달러 수출 상담실적, 55건 75만 달러 현장계약 성과

경기도 유망 뷰티기업 20곳이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홍콩 화장품미용전’에서 총 903개사의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1,595만 달러(약 190억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2016 홍콩 화장품미용전(Cosmoprof Asia 2016)’은 미국 라스베가스, 이탈리아 볼로냐와 함께 세계 3대 화장품·미용 박람회로 손꼽히는 행사로, 올해에는 66,600㎡ 규모 전시장에 총 2,700개사가 참가하고, 6만여 명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했다.
한국기업은 총 400개사가 참여했으며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곳에 경기도관을 마련, 총 20개사의 도내 유망 뷰티기업을 참가시켰다. 도는 인력이 부족해 해외전시 참가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고자 부스임차 지원, 부스장치 지원, 통역 지원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했다. 
그 결과, 총 903건 1,59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총 55건 75만 7천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참가기업들은 향후 1년 이내 총 167건, 616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추가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성남시의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회사인 ㈜아마로스(대표: 김선아)는 더마쿨러 제품에 관심을 보인 프랑스 C사와 총 15만 달러 규모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C사의 대표가 직접 부스를 방문, 향후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협의하기로 약속해 수출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김선아 아마로스 대표는 "경기도관을 통해 미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구매력 높은 바이어와 미팅을 할 수 있었다."며 “추후 홍콩과 유럽 쪽 전시회에도 진출해 관련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라 말했다.
화성시 소재 마스크팩 제조 회사인 팸텍 코스메틱(대표: 이연희)은 홍콩의 의료제품 딜러 M사와 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M사 바이어는 피부 치료 시술 후 진정용으로 사용되는 데콘겔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제품 테스트를 마친 후 추가 구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팸텍의 이정미 과장은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마스크팩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전시기간 내 중국 바이어의 방문이 많아 앞으로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관련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K-BEAUTY 브랜드는 한류 문화 콘텐츠의 인기를 타고 위생 및 의료·관광 산업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 중”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화장품 산업의 세계진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