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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10일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모바일 웹’ 개시

여성가족부는 모바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온라인 이용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아이돌봄서비스의 국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모바일 웹’(www.idolbom.go.kr)을 10일(목)부터 개시한다.


※ 아이돌봄서비스 :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서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

시간제 돌봄 :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보육, 놀이활동, 식사·간식 제공, 등하원(교) 동행 등

종일제 돌봄 : 만 3개월∼24개월 이하 영아에게 이유식 먹이기, 목욕, 위생·안전관리 등 제공


이번 모바일 웹은 국민 맞춤형 서비스 강화라는 정부 3.0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내용구성과 기술적 측면 모두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처음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은 ▲서비스 종류 ▲아이돌봄 이용사례 ▲정부지원 모의계산 등의 정보를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신청 메뉴’는 스마트폰에서 아동별, 날짜별 이용시간을 한꺼번에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다.


또한 ‘센터전화 바로걸기’ 및 내 위치 주변 ‘가까운 서비스제공기관 찾기’ 메뉴를 마련해 사용자들이 모바일웹의 장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다양한 스마트폰에 모두 최적화된 화면이 제공되며, 그동안 컴퓨터상에서 사용자 불편이 많이 제기돼 온 공인인증서를 통한 접속은 아이디(ID)·비밀번호 접속방식으로 개선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범죄경력 조회와 건강검진 확인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메워준다는 점에서 국민수요와 이용가정 만족도*가 모두 높은 정부의 양육지원 사업이다.


* ’15년 이용가정 만족도(100점 기준) : 시간제 88.7점, 영아종일제 89.3점


여성가족부는 올해 아이돌보미 수당인상(6,000원- 6,500원)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의무화’를 통해 돌봄인력 공급과 질을 높이는 데 힘쓴 데 이어, 내년부터 영아종일제 대상을 만 1세 이하에서 만 2세 이하로 확대하는 등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모바일 웹 외에 기존 ‘아이돌봄 홈페이지(www.idolbom.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정부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소득유형 판정을 받고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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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