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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예비 패션디자이너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

2016 대학패션페스티벌」개최


「2016 대학패션페스티벌」개최
11. 1.~11. 2. 벡스코 제 1전시장 3B홀에서 부산지역 9개 대학 315명 637개 작품이 참여하는‘2016 대학패션페스티벌’개최
부산패션위크와 연계하여 최고의 무대에서 대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여... 참여대학간 패션정보 교류 활성화 기대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패션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패션쇼인 2016 대학패션페스티벌’을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패션디자인전공 총 9개 대학이 참가하며, 2016 부산패션위크보다 이틀 먼저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유명디자이너 및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최고 시설의 무대인 부산패션위크 패션쇼 무대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갖게 됐다.
4년간의 땀과 노력의 결실들로 이뤄진 이번 무대는 2일간 9회의 패션쇼를 통해 총 315명 학생들의 637개 작품들이 화려한 캣워크를 수놓을 예정이며 참여 대학별로 각기 다른 컨셉과 톡톡 튀는 의상디자인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학교별 학생들의 작품을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규옥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참여대학의 총장, 지역 섬유패션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무대로 부산지역 9개 대학의 연합패션쇼가 진행된다.
패션쇼 일정은 11월 1일 동서대, 신라대, 경성대, 부경대를 시작으로 11월 2일에는 동아대, 동명대, 동의대, 부산경상대학순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패션기업 및 신진디자이너를 초청해 각 사업 분야에서 원하는 인재에 대한 취업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허브센터 및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을 통한 취업상담부스 운영으로 취업의 맥을 짚어주고 개별질문을 통한 맞춤답변으로 지역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의 궁금점을 풀어준다. 또한, 졸업작품 스타일화를 전시해 학생들의 작품 스케치, 구상 아이디어를 토대로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역패션기업인 콜핑, 그린조이가우수디자인상을 제정해 개막식 출품작 중 패션기업 디자인팀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한 지역패션기업 우수디자인상을 수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패션주간에 개최되는 대학패션페스티벌을 통해 미래의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최신 트렌드를 습득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 패션업체와 연계해 유망 디자이너 양성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대학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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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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