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부산, 전국 최초 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시 조례 심의회 통과로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


전국 최초 재난안전산업 육성 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제정(관련 법률도 미 제정)
2016년 약 36조원 규모의 재난안전산업 육성 선도화로 고급 일자리 창출
지방자치단체와 산·학·연간 네트워크 구성, 실질적 재난안전산업 활성화

부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재난안전산업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국내 재난안전산업은 방재산업, 소방산업, 안전산업으로 구분하고 있으나 아직 체계적 안전산업 육성 제도가 부재한 실정이다. 앞으로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 및 재정지원에 박차를 가하면서 지역 재난안전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산업 육성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재난안전산업 활성화 사업을 정하고, 기관, 법인 또는 단체 등에 대한 지방보조금 지원, 재난안전산업 제품 및 서비스 기술 개발, 클러스터 조성 등과 재난안전산업육성위원회의 설치, 재난안전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발전을 위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의 설치, 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하여 위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민안전처에 의하면 2016년도 국내 안전산업 시장 규모는 소방 12조원, 방재 14조원, 사업장 3조원, 시설물 3.1조원, 보안 3.5조원 등 약 36조원이다. 재난안전산업 기술기반 구축 유치전략 수립 연구용역시 부산의 안전산업 관련 산업체수는 741개로 총 종사자수 13,456명으로 평균 종사자수는 19명으로 파악됐다.

기관 및 단체로는 산업단지 3개소, 연구기관 9개소, 6개 대학에 8개 학과가 있어 앞으로 산재한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등을 일관성 있고 단계적인 정책방향으로 설정하여 산·학·연간 네트워크를 구성, 연구개발을 통하여 재난안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재난안전산업과 관련, 4대 전략과 13개 핵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며, 4대 전략으로는 재난안전 연구기술 개발, 재난안전산업 인프라 구축, 재난안전산업 BIZ 활성화, 재난안전산업 글로벌 거점화이다. 13개 핵심과제로는 재난안전 연구기술 개발(재난안전 R&D추진 전담조직 구성운영, 재난안전 R&D기술개발), 재난안전산업 인프라 구축(재난안전산업 지원센터 건립,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 구축, 재난안전산업 육성 제도마련재난안전산업 추진위원회 구성, 재난안전산업 포럼 개최), 재난안전산업 BIZ 활성화(재난안전 선도기업 육성, 재난안전산업 육성 펀드조성, 재난안전산업 벤처기업 창업지원, 재난안전 BIZ모델 발굴), 재난안전산업글로벌 거점화(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추진, 재난안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를 추진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