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기도 中企, 남부유럽서 1,600만 弗 규모 수출길 열어


도, 지난 9.26~10.1까지 2016 스페인-이탈리아 통상촉진단에 10개社 파견
스페인 및 이탈리아 바이어 55개사 참가. 도내 10개 수출 중소기업과 상담
총 55건 상담, 1,633만 불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스페인-이탈리아 통상촉진단’이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남부유럽에서 1,600만 불 규모의 수출길을 열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한 이번 통상촉진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 55개사의 현지 바이어들과 만나 총 55건의 수출 상담과 1천 633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번 ‘경기도 스페인-이탈리아 통상촉진단’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한-EU FTA 체결에 맞춰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경기도와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가 마련했다. 
파견기업은 대은산업㈜, ㈜보우시스템, ㈜트레이스, ㈜비솔, 베터리스트, ㈜금성보안, ㈜홈케어, ㈜유니디자인, ㈜가성팩, ㈜애니룩스 10개사로, 포장기기 및 전기‧전자, IT, 생활용품, 물류장비, 건축자재 분야 등의 품목을 주력으로 하는 곳들이다. 
통상촉진단은 9월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총 35건 1,006만 불의 상담실적을, 29일과 3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건 627만 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유럽 현지 KOTRA의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 및 해외 마케팅지원이 뒷받침돼 참가기업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밀라노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 업체를 직접 찾아가 현장을 둘러보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바이어와 참가기업 모두 만족감을 드러냈다. 
폴리프로필렌, PET STRPPING 전문 생산 제조업체인 대은산업(주)(시흥시, 대표 김종웅)은 중국제품들 보다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얻어 총 470만 불의 수출상담 및 159만 불의 계약추진의 성과를 냈으며, 상담업체 현지 규격에 맞는 제품중량 및 단가 견적 산출을 통해 추후 계약 성사를 기대하고 있다. 
컨베이어 시스템 물류 장비 전문 제조업체인 ㈜보우시스템(성남시, 대표 박형택)은 H/W와 S/W를 합쳐 하나의 시스템이 두 가지를 모두 수행 가능한 컨베이어 제품을 선보여 이탈리아(밀라노) D사와 MOU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괄목할만한 상담 결과는 이루어낸 ㈜트레이스사(안산시, 대표 이광구)는 이번 상담회에서 독자적인 디지타이저, SSOP(이러닝 스마트 학습 솔루션) 등의 기술을 적용한 Eve-Star 태블릿 제품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이탈리아 E사 등과 연간 5만대 가량(연간 1,000만 불) 가량의 수출과 조인트 사업 등에 대해 협의했고, 스페인 IGT사 등과 100만 불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유럽에 본격적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소춘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통상촉진단과 매칭 상담회가 도내 기업들의 유럽 개척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는 유럽시장과 소비자의 특성을 간파한 아이디어 상품과 IoT, 기계‧부품, 전기‧전자 등 기술집약적 제품의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